급하네요. 관심이 필요해요..

[직권상정]

김형오, 본회의 취소는 직권상정 신호탄?
아이뉴스24 | 입력 2009.02.27 13:21





< 아이뉴스24 >

김형오 국회의장이 27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를 취소해 3월 2, 3일 본회의에서 쟁점법안을 일괄 직권상정할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국회 본회의는 현재 법사위를 통과해 국회 본회의에 계류 중인 법안 27개와 상임위를 통과해 법사위에서 논의 중인 법안 97개를 포함 약 100여개의 비쟁점 법안이 처리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 의장은 이날 본회의를 취소했다. 민주당이 이날 본회의 이후 국회 본회의장을 또다시 점거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는 속에서 이를 방지하려는 한나라당의 요청 때문이었다.


한나라당 김정권 공보부대표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현재 민주당이 본회의장을 또 다시 점거할 것이라는 말이 나오는 속에서 민주당이 이렇게 강경하게 나오면 국회 본회의장에서 여야간 충돌하는 모습만 보이게 된다"며 "민주당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취소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쟁점법안 처리를 두고 여야가 강하게 맞붙고 있는 상황에서 한나라당은 김 의장에 미디어 관련법을 포함한 모든 쟁점법안을 직권 상정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또한, 현재 여야 간 대화도 사실상 단절된 상황이다. 김 공보부대표는 여야 간 대화 유무를 묻는 질문에 "민주당이 대화하고 싶지 않은 것 가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김 의장의 국회 본회의 취소가 3월 2일 본회의 직권상정을 통해 쟁점법안을 날치기하려는 신호라고 인식하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 원혜영 대표는 이날 의장실을 방문해 "현재 영세서민이 임대주택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임대주택법이나 중소기업 수출 지원법, 쌀 직불금 개선안 등 시급한 민생법안이 본회의에 올라와 있는 상황에서 의장이 본회의를 열지 않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서갑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김 의장과 한나라당이 여야가 합의해 열기로 한 본회의를 무산시킨 것은 3월 2일 본회의에서의 직권상정을 통해 MB악법을 날치기하겠다는 선전포고"라며 "국회법 어디에도 정상적인 본회의 일정을 의장이 일방적으로 무산시켜도 된다는 조항이 없다"고 규탄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합의된 본회의 일정 파기 규탄 및 지권상정 포기 집회 열어 본회의 취소를 강하게 비판할 예정이다.

또한, 민주당은 이후 한나라당과 김 의장의 이후 행동에 따라 대응책을 논의할 계획이어서 3월 2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여야가 거친 충돌이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훗..-_-]

아악...미디어법 결국 직권 상정인가요? 아아아악....

[아무래도...]

우리가 기적님 일에만 신경쓰는 사이에 일이 벌어지는 거 같아요.
전 기적님 일로 알바가 청소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여기는 다른 일을 신경쓰고 있으니까 자기들이 손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게 아닌지...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할 시기에요. 휴...

[..]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

[이젠 죽길 각오해야]

아,재벌방송에 조중동 방송이라니~~

[심란]

미디어법도 걱정이고 기적님 얘기 기사화 된 것도 걱정이네요...
아... 심란하다

[..]

민주당이 불법폭력점거를 안한다고 약속하면 아주 간단히 해결 될 일 같은데요...

민주당은 거꾸로 토론은 할 수 없고, 점거할 거라고 떠들고 다니니....
아니죠, 벌써 여러 상임위 점거하고 있지요...

[직권상정이]

된다면 킴형오 너도 죽을 각오해라. 버러지만도 못한것들

[허]

점 두개님. 토론할 자세가 돼 있는 자들이면 뉴라이트 단체들 마저도 요구한 공청회 진행이라도 했을텐데. 그것도 없잖아요.

[기가막혀]

참나.
.. 123.189님
지금 국회 본회의장 생중계 좀 보실래요?
민주당은 대화를 하자고 하고 있는데, 대단하신 한나라당이 국회 본회의장 문을 걸어잠그고
안열고 있거든요?
2시에 본회의 시작이었는데 문을 열지 않고 있다구요!!! 한나라당이!!!
조중동같은 소리하시려면 바로 알고나 하세요.
3월인가 5월엔가 공청회를 하자고 협의하자마자 문방위에서 그런 사태가 벌어진건데
뭐래는거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