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아기가 축농증이라는데 꼭 ct, x-ray 를 찍어야만

곧 병원 가려는데 조회수 : 629
작성일 : 2009-02-24 13:54:28
하는가요??
지난 1월부터 감기후 누런 코가 계속 나오면서 코가 목뒤로 넘어가는 증상에
하루 몇차례 안되는 기침소리엔 가래끓는 소리로
축농증이라는 집앞 소아과샘한테 진단받고 이비인후과로 옮겼는데
지난주에 이빈후과샘이 기관지염에 축농증 같다면서 방사선과서 ct를 찍어봐야 정확하겠다면서
소견서 써줄테니 주변 방사선과의원가서 찍어오라 하더군요.

x레이 방사선 땜에 그러는데 아기한테 별 해가 안되는건지..
ct는 뭔지...둘다 찍어야하는건지...아님 어느걸로 찍어야만 하는건지...
어떤건 보험적용이 안돼 10만원 이상이라 그런거 같고...

대체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집에서 대추,배,도라지 달인물을 얼마전부터 먹이고는 있는데 잘하는건지..
이제 33개월 된 아기 한달도 넘게 계속 항생제를 먹이는데 괜찮은건지...
좀 있다 이빈후과 먼저 가려는데 어째야 하죠???

참 아기 코를 보지도 않고 걍 코만 빼주는 이빈후과 원래 이런가요??
첫 아기고 주위에서 못본 경우라 당황스럽네요..



IP : 125.182.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딸
    '09.2.24 2:00 PM (59.3.xxx.113)

    얼마전에 감기 후유증으로 눈 주위도 아프다고 하고 누런코도 나오고 열도나고 해서
    이비인후과에 갔었습니다.그곳에서 코가 목 뒤로 넘어간다고 코엑스레이 바로 찍어
    알려주던데요. 지금은 약 먹고 나았습니다만...방사선과에 따로 가서 찍지 않았습니다.
    장비가 잘 구비 되어 있는 큰 이비인후과에 가세요.

  • 2. 우리딸
    '09.2.24 2:02 PM (59.3.xxx.113)

    급성 축농증이라 하더군요. 놔두면 만성으로 간다고 그럼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 3. 사진
    '09.2.24 2:15 PM (121.166.xxx.43)

    꼭 찍어보셔야 해요. 울 아들도 7세때 축농증 때문에 무지 고생했고 입원도 했어요.
    아이가 너무 힘들어 했구요 머리도 아프고 짜증도 자주 내고 구토 증세도 심하면 생길 수
    있어요. '오구멘틴'이란 항생제를 꾸준히 그리고 꼭 써줘야 하구요

  • 4. 꼭 찍어야돼요
    '09.2.24 3:43 PM (125.128.xxx.136)

    축농증은 부비동염이라고 하는데요.(저 의사 아님. 제가 아는 범위에서 확실한 부분만 말쓰드립닌다)

    부비동염은요.
    얼굴에는 부비동이라고 비어있는 공간이 있어요.
    거기에 고름이 차이는 상태를 말하는 거에요.
    그래서 그 정도를 보려는 걸거에요.
    그게 점점 진해이 되면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될 수 있어요.
    괜히 병을 키우시지 마시고,
    이런 일은 행동에 빨리 옮기시는게 좋아요.

    그냥 증상만 봐서는 모르는거에요.
    아기가 아직 어리니까 방사선 검사를 안한다는건
    더 위험한거에요.

    얼른 가셔서 찍어 보셔요.
    진단 목적으로 찍는 CT는 의료보험이 적용돼요.
    일단 엑스레이 먼저 찍어보시고
    방사선과 선생님께 간단하게 소견을 말씀해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CT를 더 찍어야 할지도 물어보시구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504 가장 큰 유산? 6 koko 2004/04/23 1,057
282503 남의 신분증, 어디다 쓸까요? 6 냔냐 2004/04/23 888
282502 혹시 성인용 바이올린 파실분 ~~ 2 오마니 2004/04/23 885
282501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작은엄마... 8 지혜를..... 2004/04/23 1,306
282500 안동 맛집 좀 추천해 주세요^^ 9 냐오이 2004/04/23 967
282499 하루 남았다지요..*^ ^* (캐나다스페셜) 3 champl.. 2004/04/23 872
282498 [re] 근데 캐나다 스페셜이 뭔가요? 2 stella.. 2004/04/23 881
282497 또 계모가 되어야 할까요? 7 아뜨~ 2004/04/23 1,257
282496 이범수 이혼기사 보고.. 21 익명죄송 2004/04/23 2,881
282495 남편에 전화에서 여자번호가 찍혀있을때?? 8 이럴땐..... 2004/04/23 1,281
282494 나의 새로운 드라마. 6 날마다행복 2004/04/23 1,112
282493 나도 저런 얼굴이고 싶다,,, 13 푸우 2004/04/22 1,779
282492 이곳은 익명이되서..넘 좋아요... 7 .... 2004/04/22 1,352
282491 이마트놀이. ^^ 25 깜찌기 펭 2004/04/22 1,706
282490 살뻬는거 어렵네요 13 살빼기 2004/04/22 1,365
282489 저희집 아이비가요~ 2 candy 2004/04/22 878
282488 딸내미이야기 8 공주엄마 2004/04/22 996
282487 제가 바보인가요.. 13 허탈 2004/04/22 1,560
282486 진짜루 신기한 일~~~ 12 도전자 2004/04/22 1,530
282485 분명히 시어머님도 계실텐데.... 11 3ysmom.. 2004/04/22 1,490
282484 나를 맥빠지게 했던 것들 17 아라레 2004/04/22 1,924
282483 진짜로 맥빠지는..이라기 보다는, 거시기한 몇 가지. 7 빈수레 2004/04/23 878
282482 입덧탈출^o^ 10 생크림요구르.. 2004/04/22 1,025
282481 나는 몇점짜리 아내일까.. 12 딸하나.. 2004/04/22 1,480
282480 어버이날은 어찌하면 좋을까요? 10 돌무덤 2004/04/22 1,114
282479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는지요? 17 오늘만 익명.. 2004/04/22 1,748
282478 제가 기르는 꽃인데요... 11 lois 2004/04/22 888
282477 제가 속이 좁은가요? 25 궁금해요. 2004/04/22 1,611
282476 벌한테 쏘였을때 된장이 특효약 1 어부현종 2004/04/22 896
282475 몸무게 변천사 12 커피앤드 2004/04/22 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