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씨요. 국가경쟁력발전위원회,카이스트,포철 사외이사

[선입견 탓인가?]

얼마전 안철수씨가
카이스트 석좌교수한다는 얘길 들었어요.참 반갑길래 여기 글 올렸더니

포철 사외이사도 하고 국가경쟁력발전위원회?인가 거기서 위원도 한다길래
약간 실망했어요.

그리고 라디오 인터뷰 들으니 사람이 달라 보이더군요(인터뷰 내용은 제가 들은걸 재생하는거라...말은 아래 적힌대로가 아닐수도 있어요)

사회자가  포철 사외이사도 하신다고 들었는데
포철이 민영?민간?기업인데 정부에서 간섭을 한다고,
회장도 물러났다고 하던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고 하니
안철수씨가  전에분이 그만두신건 제가 모르는 일이구요.
새로 뽑히신 분은 제가 처음부터 관여를 했었는데
사람들이 모여서 의견을 내고 충분히 의견을 듣고 해서 뽑았습니다.

거기에 외부의 입김 같은건 없었습니다.라고 말을 하더군요.


참고로, 제가 뉴스 같은데서 들은봐로는
포철은 정부가 주식을 한주도 갖고 있지않으면서 정부가 바뀔때마다
회장이 바뀐답니다. 말 안들으면요.

전에 회장도 2년 임기중에 1년만 하고 그만둔 상태라고 얼마전에도 라디오에서 나왔고요.

안철수씨 참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옇튼 선입견인지...좀 이상하네? 라고 생각하네 다 그쪽으로 생각하게 되네요.
누구 더 잘아시는 분 계신가요>

[추억만이]

정부가 바뀔때 바뀌는건 아니고요
공사의 최고 책임자의 임기 지정이 노통때 생긴거죠
근데 노통때 임명한 사람을 임기가 안됐지만 , 압박을 통해 자진 사퇴 형식으로 다 짜른거죠
안철수씨도 정계에 욕심이 있는분이니 , ( 욕심이 없어도 영입순위로 꽤 높을거구요 )

[원글]

반대 인터뷰요?
그런데 저 인터뷰는 불과 며칠 되지도 않은 인터뷰인데.

자기는 모른다 라고 딱잘라 말하던데요.

[...]

신문을 다시 찾아보았네요.
안철수씨 인터뷰를 직접 한건 아니구요.
회장이 바뀐다고 할때 사외이사들의 의향을 물어보고 적었는데 안철수씨가 왜 바뀌는지 이해할수 없다. 잘못한 것이 없는데 의견수렴없이 바뀌는건 옳지 않다고 얘기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