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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 이혼소송 취하했답니다....

이혼 조회수 : 15,379
작성일 : 2009-02-18 15:39:46
협의로 가려나봐요..

삼성그룹의 맏며느리인 임세령(32)씨가 이재용(41) 삼성전자 전무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을 취하했다.

임세령씨 변호인 측은 18일 두 사람이 원만히 합의 이혼하기로 했다며 임씨가 이재용 전무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녀 양육권 문제나 위자료 지급액 등 구체적인 이혼 합의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IP : 59.24.xxx.75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09.2.18 3:41 PM (218.156.xxx.229)

    그냥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 2. 걍 살지 왜
    '09.2.18 3:42 PM (58.140.xxx.35)

    그러나.....
    애들도 있고, 바람이라고 세상 어느남자가 앵겨오는 여자 마다할 건가요.
    울 남편이 그럽디다. 그남자보다 더 잘난 남자가 우리나라에 있냐고요. 사실 그렇잖아요. 그만큼 샤프하게 잘 생기고, 부자이고, 명예 있는 남자가 어딨어요.
    바람이라면 눈좀 감고 살고, 자신도 애인 만들면 될 것이고.....

  • 3. ..
    '09.2.18 3:45 PM (211.59.xxx.69)

    바람이라면 눈좀 감고 살고, 자신도 애인 만들면 될 것이고.. 라고요?
    이런 정신세계를 지닌 분이 82쿡에도 있군요?
    기가 막힙니다.

  • 4. 헐...
    '09.2.18 3:46 PM (59.18.xxx.124)

    끝까지 가볼 줄 알았더니....
    역시 자식 앞에선 장사없나요.
    이참에 돈, 권력 있다고 함부로 처신하는 인간들 혼 좀 내줬으면하고 바랬던 사람인데....

  • 5. ..
    '09.2.18 3:46 PM (121.159.xxx.83)

    걍 살지 왜..님 그녀 자신도 그놈에 뒤지지 않을만큼 모든걸 가진 완벽녀인데 뭣땜에 참고 사나요? 그리고 설사 바람 눈 감아주고 본인도 애인 만들고 싶다고 그게 가능할까요?

  • 6. 뭐시라?
    '09.2.18 3:47 PM (115.137.xxx.56)

    바람이라면 눈좀 감고 살고 자신도 애인말들면 된다고라?
    아...싫다...

  • 7. 그렇겟죠
    '09.2.18 3:47 PM (58.120.xxx.245)

    이게 소송으로가면 그동안 문제 됐던 재산증여문제가 만천하에 낱낱이 공개 되야 하고
    온갖치부가 다나올텐데 어떻게 소송으로 가겟어요
    여자측이 정말 만만치않은것 같네요
    5000으로 재산분할 신청한것도 남자재산 1조는 내가 다 찾아놨다 그런거같고
    내게 유리한 자료 혼인파탄 사유 증거 다 있으니 자신있으면 소송가고 자신 없으면
    내가 해달라는대로 해줘라 이런 느낌이네요

  • 8.
    '09.2.18 3:48 PM (125.186.xxx.143)

    아쉬울거 없이맘편하게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수 있는여자가 미쳤다구 참고 살까요? 다른여자도 아니고-_-..그나저나 좋은 20대 그렇게 보냈으니, 앞으론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 9. 흠...
    '09.2.18 3:48 PM (211.187.xxx.165)

    걍 살것같았으면 세상 떠들썩하게 이혼소송을 벌이지도 않았을것이고 머..외모로 보나 잘나고 부자이고 그러긴합니다만
    그렇다고 썩어문드러져서 속으로 골골하는것보다는 낫지않을까요?
    카더라들에 보면 재벌가의 안주인들도 남자연예인들 스캔들이 곧잘 있긴합니다만
    임세령의 경우 없는 애인만들어서라도 내보낼수도 있는게 그곳이라서 무조건 참는게 능사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가지고 있는 카드가 크긴한가봅니다.
    임세령에게 좋은 결과가 남게되길..

  • 10. 어떻게든
    '09.2.18 3:51 PM (220.75.xxx.180)

    어떻게든 협의해야겠죠. 그게 삼성이 살길이겠죠.
    그나저나 우린 그게 궁금한게 아니라 이혼 사유가 궁금한데.
    어디에 떡두꺼비 같은 아들이라도 낳은건가요??

  • 11. 어떤
    '09.2.18 3:52 PM (120.50.xxx.140)

    조건을 내세웠기에 취하했는지 궁금하네요

  • 12.
    '09.2.18 3:52 PM (119.149.xxx.239)

    만천하에 낱낱히 자기재산공개되면서 증거들나오기전에
    적당히 말들어주고 합의해주는게 이익이라고 생각했나보죠..
    그나저나 아무리 돈이 좋아도 그렇지 여자도 있다면 있는집인데 그걸 참아가면서 맞바람피워가면서 살으라는게 말이되나요..

  • 13. 소중한 인생...
    '09.2.18 3:52 PM (115.86.xxx.39)

    왜 한번뿐인 소중한 인생을 남자때문에 애인이나 만들면서 참고 살아야합니까?
    참고사는것도 그렇지만 왜 남자때문에 같이 망가져야하나요?
    똑똑하고 경제적인 독립이 가능하기에 이혼도 맘먹을수 있겠지만...
    왠만하면 그냥 참지...애인이나 만들고....
    이런 이야기들 나오면 참 답답해지더라구요...

  • 14.
    '09.2.18 3:53 PM (211.177.xxx.186)

    어떻게 맞바람을 피고 삽니까?
    너무 기가 막힌 말이라 당황스럽기까지 하네요.

  • 15. ...
    '09.2.18 3:54 PM (123.189.xxx.103)

    애들이 있는데..
    애들 아빠인데...
    어차피 자기가 가지고 있던, 애아빠가 가지고 있던, 전부 애들에게 갈 것인데...
    그러니 합의를 했겠지요...

  • 16. 여자
    '09.2.18 3:55 PM (58.120.xxx.245)

    명의주식만도 백억이 넘죠 친정에서받은,,
    어차피 그단위면 박억이든 천억이든 돈구애없이 돈에서자유롭긴 마찬가지 일텐데
    어려서 결혼해서 참고산 세월도 아까운데 뭐하러 계속 그러겟어요??
    그나마 애들생각해서 참고살지 않았을가 하는생각,,
    아무리 할아버지가 이건희고 아빠가 이재용이고 엄마가 임세령이라도,,,
    엄마 아빠 둘중하나랑만 살아야하니,,
    이런순간에 돈도 부질없네요

  • 17. 무서운 삼성
    '09.2.18 3:57 PM (203.232.xxx.7)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지난주 토요일부터 인터넷에 이재용 이혼관련 뉴스 쫙 사라졌지요.
    광고 안준다고 했답니다.
    그에 맞선 임세령, 저보다 한참 어리지만 대단한 여자임에 틀림없네요.
    저도 임세령에게 좋은 결과 남기를..

  • 18. ...
    '09.2.18 3:59 PM (119.67.xxx.25)

    그니까요. 관련 뉴스가 지나치게 없어서 수상쩍더니만...
    대단한 삼성 맞네요.

  • 19. 무서운 그룹
    '09.2.18 4:01 PM (121.131.xxx.70)

    맞아요.. 이재용 얘기 쏙 들어갔잖아요
    소송이 길어질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합의가 됐다니
    어찌된건지가 또 궁금해지네요

  • 20.
    '09.2.18 4:03 PM (125.186.xxx.143)

    여튼 이재용은 참 멀쩡하게 생겨서 쯧쯧..나쁜놈 시키.이건희 부부가 이혼을 결사반대했다네요. 그래서 잠시, 프랑스로 보낸거고...
    굳이, 재벌가라서 평범한 사람들이랑은 다를거다. 이것도 아니죠..

  • 21.
    '09.2.18 4:03 PM (59.18.xxx.124)

    요새 재밌게 보고 있는 만화가 꼴인데요(관상을 다룬 만화),
    그걸 보면 대충 얼굴에 그 사람이 씌여있구나...생각하다가도
    이재용씨 보면 그런것만도 아닌가봐요.
    가끔씩 언론에 비춰지는 모습은 반듯하고 잘 자란 느낌이랄까.
    그러나 들려오는 그의 행실과 능력에 대한 얘기는 정반대잖아요.
    역시 사람 생긴것만으로는 그 속을 모른다는건가요. ㅋㅋㅋ

  • 22. 아이때문이라도
    '09.2.18 4:03 PM (218.39.xxx.201)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대단한 부모를 두었어도 반쪽짜리 부모만 있다면 아이들이
    너무 불행할 것 같아요...

  • 23. 걍 살지님
    '09.2.18 4:07 PM (122.46.xxx.62)

    샤프하게 잘 생기지도 않았고( 남의 인물 가지고 말하기도 뭐하지만 님이 굳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오히려 얼굴이 합죽해서 맘에 안들고, 뭐 우리나라에서 그 보다

    잘 난놈 없다고요? 참 이건 남편분 멘트라했죠?

    뭐 그리고 명예? 그 사람이 돈 , 아무것도 한 것없이 아주 우연히 부자집에 뚝 떨어져서

    돈이 많죠. 불로소득. 그 사람 아버지도 마찬가지지만 ..

    님이 크게 착각한 건 돈 많아서 남이 그 돈 문제만큼은 좀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걸 명예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제가 좀 가르쳐드릴께요.

    명예라는 것은 세상을 위해 훌륭한 일을 많이 하고 인격, 품격이 훌륭해서

    세상 사람들이 우러르고 존경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를 풍전등화에서 살려낸 이 순신 장군

    학문에 힘을 쏟아 위대한 발견을 해서 인류에 많은 공헌을 한 퀴리 부인

    위대한 문학 작품을 써서 인류의 마음의 양식을 준 위대한 작가

    톨스토이, 세익스피어, 도스토예프스키 등등 이런 분들이 명예를 가졌죠.

    그런데 이재용은 부모에게 물려받은 돈으로 우리나라에 우리국민에게 무슨 좋은 일을

    했나요? 님 생각대로라면 남자가 돈 있으니까 온갖 잡질을 해도 그 돈 좀 얻어쓰는

    재미로 , 이것도 어디냐고 하면서 그냥 살겠다 이거구만요. 아이구~ 어이 상실.

  • 24. 아이고..
    '09.2.18 4:08 PM (211.215.xxx.54)

    고현정씨 아이들도, 임세령씨 아이들도.. 재벌이 무슨 소용이나 싶겠네요..

  • 25. 소송을
    '09.2.18 4:08 PM (211.192.xxx.23)

    끝까지 가져가지 않아도 일단 망신살은 제대로 뻗친거죠..
    근데 예상대로 되가는것 같아서 좀 ...

  • 26. 산맥
    '09.2.18 4:10 PM (117.110.xxx.23)

    '걍살지 왜'님 댓글에 어이가 없습니다.
    세상 어느 남자가 앵겨오는 여자 마다할까요 라는 일반화는 님 사고의 수준이지요.
    저런 잣대로 관용을 베풀 수 있는 여자가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 27. 막말로
    '09.2.18 4:11 PM (211.177.xxx.240)

    돈있고 젊은데 뭐가 아쉬어 겉만 화려한 그런 삶을 삽니까? 저라도 싫을 것 같아요.
    예전 연옌 엑스파일에서 홍라희씨의 애인이 누구더라..이런 것도 있었었잖아요. 돈이 아무리 많아도 남편이 돌보지않는 아내역할은 절대 쉽지 않은 역할이죠. 그자리에 앉아보기 전까진 누가 뭐라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 28. 왼쪽에서본오른쪽
    '09.2.18 4:13 PM (211.51.xxx.170)

    여자분이 상당히 똑똑하신듯...

  • 29. 하하.
    '09.2.18 4:18 PM (221.163.xxx.101)

    걍 살지 님..
    남편따라 강남 가시겠네요.
    남편이 바람피면 같이 피실꺼예요..
    그런 남편 생각이구요..

  • 30. .
    '09.2.18 4:21 PM (125.190.xxx.237)

    홍라희씨가 고르고 골랐다던데 그럴 만한 분인 듯..

  • 31. 캐릭캐릭
    '09.2.18 4:24 PM (121.159.xxx.205)

    이유야 어찌됐든 잘살면 좋찮아요..

  • 32. 걍 살지 왜님!
    '09.2.18 4:25 PM (211.114.xxx.113)

    님같은 정신세계를 가진 사람은
    자식낳지 말아야 해요~~
    아이들이 뭐를 배우고 느끼며 살겠냐구요...
    자녀분들 없으시죠?

  • 33. @@
    '09.2.18 4:40 PM (203.238.xxx.228)

    소송만 취하 하고 이혼은한거 아닌가요? 합의 이혼..

  • 34.
    '09.2.18 4:44 PM (125.186.xxx.143)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2/18/2009021801375.html
    조선일보 덧글수준하고는....구경하세요

  • 35. 소송을
    '09.2.18 4:51 PM (211.192.xxx.23)

    계속 해서 재판이 진향되면 정말 개망신이 따로 없죠,,별별 폭로를 다 해야하고,,,
    합의이혼을 해야 그 망신이라도 면하죠...

  • 36.
    '09.2.18 4:58 PM (222.238.xxx.65)

    삼성이 급했구만..협의이혼 벌써 했네요.
    임세령씨 멋있구만...

  • 37. 이런
    '09.2.18 5:14 PM (123.99.xxx.3)

    ..지금이나 미혼때나...2차 가서..맘대로..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는 사람들..여자나 남자나..이해 안되는 사람인데요....그건 용서못할 일이죠..임세령씨..잘 하셨어요..

  • 38. ㅋㅋㅋ
    '09.2.18 5:19 PM (211.58.xxx.156)

    정말 조선일보 댓글 진짜 재밌네요.
    꼬라지하고는...

  • 39. 침묵은 금
    '09.2.18 5:35 PM (122.252.xxx.52)

    임세령씨 계속 화이팅입니다.

  • 40. 이혼
    '09.2.18 5:50 PM (220.117.xxx.104)

    이혼한 거 맞아요. 이제 두 사람 남남이라더군요.

  • 41.
    '09.2.18 5:57 PM (125.186.xxx.183)

    제 생각엔.. 물론 개인적인 분석
    대상에 후계자가 없다면서요.
    임씨 모친이 삼성 시집보낼때 정말 아까워했다고..
    임씨가 대상의 경영자로서 부족함이 없어
    딸이지만 은근히 기대했다고.

    지금 대상에 마땅한 후계자도 없고
    삼성사모님으로 있다간 경영자로 전면에 나서기도 어렵고
    남편꼴도 보기싫고 그래서 이혼을 요청한것 아닐까요.
    나름 이면 합의는 잘했겠죠
    임씨 타이밍은 잘 맞춘듯해요. 삼성 뒤통수 제대로 쳤내요.

  • 42.
    '09.2.18 6:04 PM (125.186.xxx.143)

    2 0
    의도적으로 접근한 결혼이 결국 이렇게 끝나는 군요~ 그 여자 집안의 교육은 안 봐도 알만합니다. 경제도 어려운데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일꾼의 발목이나 잡는 집안과는 다시는 상종안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다시 힘내서 대한민국의 경제를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2009.02.18 17:16:13]

    0 1

    참 나쁜 여자 같다.. 의도적인 이혼이라면 정말 나쁘고. 인과응보, 사필귀정. 개인 사정이야 알수없지만 왠만하면 부부로 이어가는 것이 좋으련만..외부의 간섭이 없기를 바라며 ~ [2009.02.18 17:00:28]

    3 0

    이 기사에 전라도 단어만 들어가도 무조건 다 삭제되네요! 그런데 관리자님, 이기사의 특성상 어차피 정치적,지리적으로 예민한 부분이라 지역적 갈등의 단어가 들어가지 않을수 없는데,적당히 하죠! 한겨레,다음의 댓글보면 가관입니다.삼성을 못잡아먹어서 안달난 김대중쪽인간들 참으로 한심하죠! 그러니 네티즌들 쓰고싶은 글 그대로 놔두세요!미원:미풍의 싸움이 정치로 퍼졌고

    3 1

    세령아~돈없어...돈이떨어진게로구나

    5 0

    여러가지 하는군 위자료 등등 여론몰이 질러보니 삼성측에서 그대의 요구조건을 깨끗이들어 주든가요 아줌마 머리좋네요 그레요 합의는 그렇게하는거예요 회사하나 차릴정도의 합의금은 주나봐요 애들은 어떻게 하기로 했나요 아줌마 아빠회사 임원으로 가시겠네요 많은 돈 지참하셔서

    9 1

    여론이 안좋으니까 소송을 취하 하다니...그냥 이혼해라..또한 이재용은부인이 취하를 하더라도 이혼하도록해라..저런 여자랑 어떻게 남은 창창한 인생 같이 사노?

    6 0

    그 여자 잠시 정신이 돌았었겠지... 수천억을 가지고 아무리 외국 도x서 살아도 그 비난을 어떻게 감당하겠는가? 위자료로 수백억은 청구할 여자
    --------------------------------------------------------

    조선일보 댓글 수준. 어찌 이재용을 욕하는 것들은 하나도 없네요. 여자마저도ㅉㅉ
    사는게 훤히 보이는군요..

  • 43. 속이
    '09.2.18 6:58 PM (59.186.xxx.147)

    다 시원하던데요. 이세상은 돈 만으로 살 수없고. 돈이 없어도 살 수없고. 이 좋은 세상 잘 운용하기 나름이죠. 돈이라고 있으면 잘 살수 있는 세상이더라구요. 재미있게 알차게 살수 있기를 바랍니다. 역시 똑똑한 여자는 달라요. 손해보지 않으면서 내인생을 가꾸는 멋진 여성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남의 주관은 다 소용없어요. 내 소신대로 살면 됩니다. 과학과 물질이 넘칠만큼 좋은 세상입니다.능력과 돈을 가진 자에게는요.

  • 44. 약점잡힌거죠
    '09.2.18 7:52 PM (121.166.xxx.147)

    아마 아이들 후계문제를 확실히하고 이혼했을듯.
    5천억이란 의미가
    일부 삼성주식을 소유하려는것 아닐까요?
    나중에 아이들 후계문제를 생각해서..

    유일한 적자이긴하지만
    배달른 자식이 있으면 복잡해니까
    일조의 보험에 든거라고봄.
    큰애가 벌써 10살이더만.
    애들이 크면 엄마의 든든한 힘이 되줄듯 하네요.

  • 45. 오죽하면
    '09.2.18 7:53 PM (61.253.xxx.176)

    이혼할까?

    임세령씨 화이팅~

    행복하게 잘 살기를...

  • 46. 참내
    '09.2.18 8:10 PM (121.151.xxx.149)

    맞바람피우면 세령씨만 쪽나는거죠
    삼성에서 임세령씨가 뭐하는지 모를까
    덤탱이 다 쓰고 쫒겨날건데 왜 그짓을 세령씨가 합니까
    그런생각하는사람들은 바*일거란 생각이드네요

  • 47. 희안하네요
    '09.2.18 8:22 PM (125.141.xxx.248)

    전 이글 제목보자마자 임세령씨도 결국 삼성에 맞서 싸우는게 불가능했나보다...하고
    느꼈는데 다들 임세령씨 대단하다고 댓글을 다셨네요
    임세령씨 나름대로 한맺힌게 많을텐데 그래서 이혼소송까지 걸었는데
    결국 뜻대로 못하고 아이들까지 내주게되었다니 참 씁쓸합니다
    분할하는 재산도 몇백억 수준일거라고 네이버에 나오던데
    삼성이 새삼 무섭네요


    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487599&year=2009&pg=1&date=...

  • 48. 정말
    '09.2.18 8:49 PM (59.31.xxx.183)

    삼성 무섭네요~ 삼성공화국에 살고 있는거 실감납니다. 돈의 힘으로 쥐락펴락입니다. 임세령씨가 이 정도에서 끝냈다고는 하지만 이것도 대단한 용기를 냈을 일이라고 봅니다. 이제 남은 인생을 자신의 뜻대로 잘 살기를 바랍니다.

  • 49. 윗윗님~
    '09.2.18 8:51 PM (220.76.xxx.97)

    아이들까지 내주게 되었다는 것이 무슨 말씀이신지??? 기자들이 친권과 양육권 구분을 잘 못하나 봅니다. 기사들마다 얘기가 조금씩 다른 걸로 봐서요. 그런데 친권은 아빠에게, 양육권은 엄마에게 갔다는 기사가 가장 그럴 듯 하게 보여요. 그런 식으로 합의했을 거란 생각이 들구요. 그렇다면 임세령 씨로서는 얻을 것은 충분히 얻은 게임 아닌가요? 아이들 키우는 권리 얻었고, 친권이야 아빠 쪽에서 원하는 것은 당연하니 그 정도 양보(?)는 예상하고 있었을 테고... 그리고 이 참에 아이들이 삼성 후계자라는 점을 못박은 셈도 되고... 임세령 씨와 그 친정 쪽이 일처리는 아주 확실하게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대삼성(?)을 상대로 말이지요.

  • 50. 이혼기사때부터
    '09.2.18 9:03 PM (81.170.xxx.59)

    임세령을 지지했었는데, 저 위의 댓글 쓰신분처럼 홍라희가 그렇게 고르고 골랐던 만큼, 똘똘하고 야무졌네요.
    이혼하고 자기 처신 할만큼.
    그리고 저 걍 살지님, 남편 돈보고 결혼하셨나, 그러니 바람피워도 걍 살지..ㅋㅋㅋ그러다가 돈 한푼도 없이 쫓겨나도 걍 사실 꺼죠? 걍 사세요..

  • 51. 뉴스
    '09.2.18 9:31 PM (121.166.xxx.147)

    천억에 합의라고 하는대..알려지지않은 플러스 알파가 더 크지 않을까요.
    친권은 아빠가,양육권은 어느정도 아이가 자랄때까지 엄마가 양육한다고 하네요.
    엄마쪽에서 제대로 실속을 차린듯.

  • 52. 임세령씨
    '09.2.18 9:35 PM (118.217.xxx.253)

    굳센 엄마 마음이겠지요.

  • 53. ......
    '09.2.18 11:49 PM (218.153.xxx.236)

    9시 뉴스에 나오네요. 재산 분할 천 억 그리고 아이들의 친권은 아빠에게, 양육권은 엄마에게~ 이 정도면 임세령 씨의 압승으로 보이네요. 이혼 가지고 승패를 논하는 것이 좀 그렇기는 하지만요. 어쨌거나 임세령 씨, 멋지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 54. 저도
    '09.2.19 12:00 AM (220.86.xxx.171)

    임세령 화이팅 .. 조선일보에는 삼성 알바들이 우글우글하군요

  • 55. 원래
    '09.2.19 12:00 AM (122.38.xxx.27)

    이 뭣같은 나라는 친권은 남자한테 가게 되어있습니다. 남자가 친권 포기하지 않은이상 절대 여자한테 주지않아요. 조성민 사건으로 많이 공부하신줄 았았는데 의외네요. 대신 아이들이 어릴경우 양육권은 엄마한테 가구요.

    일단 이 사건으로 삼성은 망신 톡톡히 당한거죠.
    이혼으로 실속차렸다는분, 임세령씨가 실속파였다면 그냥 살지 왜 이혼하겠습니까? 돈을 좋아했다면 그자리에 그냥 있었겠지요.
    결혼당시 지참금으로 꽤 가져갔다고 하죠. 그에 비하면 천억은 좀 약하네요.
    역시 삼성도 강한자에게 약하고 약한자에게 강하네요.
    지난 몇년간 끊임없이 이혼요구에도 절대 반대를 외치던 삼성가가 강하게 나가니 바로 조정에 들어가고,,, 하기야 길게 가봐야 사생활 속속들이 들어날테니 두려웠겠죠. 말 그대로 아들의 여자들 리스트가 온세상에 드러났을테니말에요.

    암튼 야무진 임세령씨, 화이팅입니다.

  • 56. 대상그룹
    '09.2.19 12:19 AM (119.64.xxx.49)

    의 장녀예요. 임세령씨
    굳이 삼성가 며느리라서 이혼얘기가 사라졌을까요?
    임씨 친정집안도 만만찮은데...
    그리고 대내외적 이미지도 그렇고, 보통 평범한 집안에서조차도 아들부부 이혼하는건
    결사반대하는게 부모님들의 생각이기도하구요.
    무조건 삼성이라서 아들부부가 이혼하는거 이건희회장부부가 반대했다고 눈꼴시리게
    생각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보다 덜 잘난 여자도 삼성가 박차고 나왔는데, 그만한 여자라면 뭐~....
    그리고 다들
    남편의 바람때문에 이혼한다는 최근근의 말씀이라도 전해들으셨나요?
    왜 바람으로 몰고 가십니까?
    본인들 얘기를 빗대서 남의 이혼에 각색하지 마세요.
    외도만 아니면 다 참고 삽니까?
    서로 안맞으면 못사는겁니다.
    남녀가 서로 맞다면, 폭력에도 외도에도 지지고 볶으면서 둘이 죽일듯이 웬수처럼 싸우면서도
    살겠지만
    돈이고 뭐고, 안맞으면 못사는거죠.

  • 57. 윗 님,
    '09.2.19 1:08 AM (218.153.xxx.236)

    임세령 씨 측에서 이혼 소송 제기했을 당시 소장의 내용 일부가 공개되었는데, 이재용 씨가 복잡한 여자 관계가 있으며 향후 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이렇게 기사화되었으니까요. 그 기사에 근거하여 이혼의 가장 큰 이유를 이재용 씨의 여자 문제라고 보는 것이지요. 물론 그 이외에도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만요. 하여튼 윗 님께서 그 기사를 보지 못하셨나 봅니다.

  • 58. 무조건
    '09.2.19 5:39 AM (116.121.xxx.249)

    이재용씨가 잘못한건가봐요 꼬리내리는거보니깐
    일단 이혼은 된것이고 재산권 분할 청구한건데 그게 합의가 된건가보네요
    두번째 댓글 다시분은 본인 기준으로 말한건가보네요
    맞바람 피다가 독박 쓸일있나요
    대표적인 예가 옛날에 최원석이 부인 이름이 잘 생각 안나네요
    그리고 고현정 위자료도 제대로 못받고 쫒겨났잔아요

  • 59. 최원석부인
    '09.2.19 10:58 AM (211.40.xxx.58)

    배인순인가요
    기억이 희미하네요

  • 60. 임세령씨보단
    '09.2.19 2:18 PM (122.128.xxx.37)

    제 생각에는 똑똑한 변호사가 옆에 있었겠죠
    그것 또한 돈의힘인듯...

  • 61. 저~위에님
    '09.2.19 2:41 PM (121.166.xxx.147)

    실속이란 표현을 오해하신듯..
    임세령씨가 현명하게 잘 대처했다는 의미이구요;;

    하여튼 여자문제로 가정을 깨는 인간들 더한 댓가를 치루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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