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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궁합??

궁합 조회수 : 649
작성일 : 2009-02-18 12:19:04
저는 쥐띠,큰아인 말띠..

얼핏 아이와 궁합이 안맞으면 자꾸 부딧힌다던데 그말에 동감하세요?(맞춤법이 갑자기 헛갈리네여.부딧힌??)

아랫집 이모가 어제 갑자기 그얘길 하더라구여..전부터 말해 줄려 했다면서..

안맞으면 보기만 해도 자꾸 화가치밀고 그런다면서..나중에 고등학교라도 기숙생활 할수 있음 그런데
보내라고..

이제 학교 가는데 더 자주 오랜 시간을 같이 할텐데 정말 제 한계가 어딘지..

집에서 소리지르고 잔소리 하기도 지치고 아이는 자꾸 자기 맘대로 모든걸 주도 하려고하고..

동생은 이제 돌지난지 몇달안되고..얘는 뭘해도 이쁘고..

둘다 제 뱃속에서 났는데 서로 넘 다르네여..

주위에 저랑 같은 동갑에 동갑 자녀 키우는 엄마도 넘 힘들어 하더라구여..

애들이 점점 엄마말 안듣고 뺀질뺀질 ..진짜 육아가 넘 힘들어여..
IP : 211.215.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18 12:20 PM (121.131.xxx.65)

    흔히 궁합얘기할때 띠만 얘기하시지만, 띠만 갖고는 몰라요.. 사주팔자 여덟글자를 다 봅니다..

  • 2. 글쎄요.
    '09.2.18 12:40 PM (61.38.xxx.69)

    애 키우면서 그런 고민 안하고 산다면
    복 많은 엄마다 생각하는데요.
    다들 그런 때가 있지 않나요?

    제 아들 스무살입니다.

  • 3. 제가요
    '09.2.18 12:50 PM (59.5.xxx.141)

    제가 사주를 좀 보는데요... 띠궁합은 충합으로 보는게 아니라 원진이 꼈는지로 보는 거예요. 쥐띠, 말띠라면 원진이 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은 궁합도 아니죠. 그래서 자식 낳을 때 년도를 잘 알아보고 낳는 게 좋아요. 저희 언니들도 부모와 원진낀 띠의 아이 낳았다가 한명은 이혼, 한명은 남자 경제능력상실 이렇게 됐거든요. 교회신자분들은 미신이라 할지 모르겠으나 사주는 통계학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맞는 부분이 많습니다...

  • 4. 저기요...
    '09.2.18 1:01 PM (222.145.xxx.31)

    저 말띠 신랑 양띠 애기 08년 쥐띠인데요, 다 잘 뒀다 하시던데요... 그것만 봐서는 모를 것 같아요.

  • 5. ..
    '09.2.18 1:36 PM (58.225.xxx.44)

    부모와도 합이 맞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부모님과 합이 맞지 않는다네요... 그래서 늘 해주기만 하고 혼자 욕은 다 먹는답니다....

  • 6. 우리 둘째아이...
    '09.2.18 4:18 PM (219.241.xxx.62)

    큰 애는 스스로 공부해서 그럭저럭 이름있는 대학을 갔는데
    중학교때부터 공부완 담을 싼( 아예 공부를 안하겠다고 해서..
    체대보낼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
    둘째가
    고 3이 되자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결혼 후 거의 20 여년 만에
    처음으로 용하다는 집을 찾아갔더니...
    첫 말이 둘째는 학문에 마가 꼈다고! ( 어랏,속으론 당신은 쪽집개!라고 감탄하고..^^)

    그러면서
    원숭이띠, 닭 띠, 쥐띠 인 식구들과
    호랑이띠인 둘째가 너무 안맞아 답답해 해 밖으로 나돈다고 ....

    그말을 듣는 순간 그간에 맨날 집안일에 무심해하고 친구들과만 어울렸던
    둘째에 대한 오해가 화악 풀리면서
    맘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그리곤 어쩌면 이것도 일종의 인생카운셀링인 거 같아
    기분좋게 나온 경험이 있습니다.

    결국 작은 애는 겨우 대학에 들어가고..
    제대 후
    외국으로 떠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과
    부모의 사주도 왠만큼은 믿는 편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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