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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어떤가요??^^
합격한 세군데 학교 중에서 천안에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가기로 결정을 했대요..
저는 아직 아이도 어리고.. 솔직히 저는 첨 들어본 학교라서요..
사립학교인데 운영경비 대부분을 국가에서 지원받아서
국립대학수준?으로 저렴하다고 하더군요..
암튼..취업도 잘된다고 하는데.. 이 학교에 대해서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저는 첨 들어본 학교라 괜찮은지 몰라서요 ..;;
물론 언니,형부가 고민해서 잘 결정했을거라고는 믿지만요~~^^;;;
1. ㅇㅇ
'09.2.14 11:49 AM (125.140.xxx.109)아이 어릴땐 대학이름 잘 모르지요.
유명한 대학 아니면...
노동부주관으로 세운 기술학교쯤 생각하시면돼요.
학교 분위기도 대학교보다는 기술학교 분위기라고 하더군요.
취업은 잘된답니다. 그래서 많이들 가지요.
남학생이 가기엔 좋은 학교라고 생각합니다.2. ...
'09.2.14 12:12 PM (211.245.xxx.134)그 학교에 대해서 알진 못하지만 요즘처럼 명문대 메리트가 없는 때는
실무위주의 교육을 시켜주는 곳이 아무래도 나중에 취업을 생각하면 더 좋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교육 받아도 실전에서 별 도움 안되는 경우가
많으니 실무를 많이 배울 수 있다면 좋은곳이라 생각해요3. 조금 알지요^^
'09.2.14 12:12 PM (121.152.xxx.96)사립학교라고 돼있지만 노동부가 주인이고요 (주로 차관급 관료가 총장으로)
그래서 학비 저렴하고 학교도 거의 국립처럼 운영되고 있습니다(직원들 신분이나 학교분위기 모두)
윗분이 기술학교쯤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요즘은 <공과대학>만 특성화 되어있는, 일반대학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처음엔 직업훈련교사를 양성할 목적으로 지은거지만
요즘엔 그 쪽만 아니라 다른대학과 마찬가지로, 일반기업체 등등 다양한 곳에 진출하죠.
몇년째 취업율1위 대학으로 나오고 대학원 과정도 있어요.
대외적인 통계나 평판, 또 제 경험에 따르면 이름은 유명하지 않아도 꽤 실속있는 학교입니다.
공대생들만 모여있다는 점, 외진곳에 있고 전국에서 온 학생들이 대부분 기숙사생활을 한다는 점, 캠퍼스규모가 아주 작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분위기가 아기자기하고, 공부를 아주 열심히 시켜요.
실제로 수업일수도 일반대학보다 많아서 방학이 항상 늦고요, 교정을 다니다 보면 무슨무슨 각종 대회에서 상 탄 학생들 이름이 적힌 대형 현수막이 항상 즐비합니다.
시내에서 버스로 30분 이상 가야하는 곳이라 학생들이 딴데 샐(?)틈도 없지만
교과과정이 아주 타이트하게 돌아가서 놀 틈이 없다고해요. 학부생인데도 밤새기 일쑤고.
암튼 여기 4년과정이 다른 대학교 5년수업에 준할만큼이라도 하고, 학생들끼리 농담으로 고등학교 4학년 생활같다고도 해요.
아...그렇다고 오직 공대수업만 받는 건 아니고 교양학부에서 개설된 과목도 많아요(카이스트에도 교양학부 있듯이)
요즘 공대에도 여학생 많은것 아시죠? 여기도 요즘엔 거의 반반이라고 보심 됩니다.4. 이모
'09.2.14 12:30 PM (121.88.xxx.240)^^다른 국립대학 포기하고 이 학교를 선택한 이유를 알겠네요~
실속있는 학교라니 더 좋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5. masca
'09.2.14 2:29 PM (122.34.xxx.77)수도권 전철 이용하면 두정역에서 도보로 가깝고요,
제가 두정역 부근의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운동삼아 자주 걷곤 하는 코스인지라
일단, 장점이 많은반면 등록금이 저렴한 실속꽉찬 학교이므로 합격만 한다면
강추입니다^^6. 조금알지요^^
'09.2.14 11:48 PM (121.152.xxx.66)두정역 근처에 있는 건 몇년 전에 지은 제2캠퍼스고요
학생들이 주로 수업 받는 본교는 독립기념관 지나서 병천면에 있어요.
두정동 캠퍼스에 1학년이나 어떤 과를 보내려고 했는데 학생들이 반대하고 그러더니
지금은 어찌됐는지 잘은 모르겠네요.
하여간 원글님 조카가 타지역 출신이라면 주로 기숙사에 들어가거나
정문 근처에 많이 생긴 원룸에 들어가면 됩니다.7. 제동생
'09.2.15 9:45 AM (121.159.xxx.198)둘이 그 학교 나왔어요..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학비도 국립대수준, 또 취업이 잘된다는 이유 때문이었는데요..
학교다닐때 보니까 수업이 엄청 빡빡하더라구요..
한학점짜리가 수업 4시간 짜리도 있구요 .. 또 학교근처에 놀데도 없어서
애들이 심심해서 공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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