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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큰딸은 참 사랑에 용감했네요..???

진짜..?? 조회수 : 23,123
작성일 : 2009-02-13 14:32:28
솔직히 그 넷명의 형제자매중에서 유일하게 평범한 사람이랑 결혼했잖아요...
둘째딸도 동아일보에 시집갔고..아들은 대상에 장가갔고.. 다들 권력가에 갔는데...
남편은 평범한 삼성 계열사 직원이었고...
시댁은 아무리 개인사업하는 집안에 갔어도.. 그냥 사업하는 집안이지 재벌가는 아니니...
그분 참 사랑에 용감한것 같기도 해요.. 자기 부모 누구나 다 아는 이건희 회장인데..
그런 선택하기도 쉽지는 않았을것 같기도 해요... 그냥 봐도 부모가 엄청 반대 심했을거고...
다른 형제들 결혼한것 보면 큰딸이니 오죽 좋은곳에 시집 보내고 싶었겠어요..
자기랑 남편이랑 살아온 수준도 많이 틀릴텐데도 조용한게 잘사네요...
IP : 211.213.xxx.150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09.2.13 2:33 PM (125.140.xxx.109)

    두사람 사이에 아이가 없나요?

  • 2. 있어요~
    '09.2.13 2:35 PM (203.244.xxx.6)

    있다고 들었어요.

    남편분 잘생기고 인상이 참 좋아요. 여유있고 선해 보이는 인상
    사람들도 다들 좋다고 하구요..

  • 3. 에고
    '09.2.13 2:38 PM (121.151.xxx.149)

    아직 이혼소리가 없는것 보니 우리처럼 다들 지지고 볶고 살고있겠지요
    그럼 된것이죠 뭐

  • 4.
    '09.2.13 2:43 PM (122.203.xxx.194)

    결혼하고 한 10년 가까이 애기 없어서인지..
    별별 불화설 다 있었어요.
    그런데 애기 안생겨서 엄청 고생했다고 들었어요.
    작년에 힘들게 아들 낳았다고 들었구요.
    아들 낳고는 불화설 쏙 들어가지 않았나요?

  • 5. ?
    '09.2.13 2:46 PM (122.46.xxx.62)

    위 댓글 중에 " 평범한 삼성직원도 아니었던.." 은 정확히 무슨 말이어요?

  • 6. 음음
    '09.2.13 2:46 PM (219.255.xxx.163)

    근데 어디서 보니 회장댁 경비원이었다하고 (에스원 직원)
    학교도 단국대 천안캠 출신이라는 말도 있고...
    그래서 둘째딸은 무조건 재벌집과 사돈 맺었다고... (동아일보 둘째아들)

    이 모든게 확실한건가요???

  • 7. 보디가드
    '09.2.13 2:48 PM (124.121.xxx.216)

    저두 보드가드였다고 들었어요...

  • 8. 모름
    '09.2.13 2:49 PM (114.206.xxx.97)

    그 속에 들어가보지 않는 한 소문은 소문일 뿐

  • 9. 제가
    '09.2.13 2:57 PM (152.99.xxx.12)

    신라호텔에 근무하는 친구에게 들은바로는 딸이 어릴때 소아마비를 앓아서 약간의 장애가
    있었고 경호원하던분이랑 결혼했다고 들었어요

  • 10. 하 하
    '09.2.13 2:57 PM (122.46.xxx.62)

    그랬어요?

    어렴풋한 소문이 있었는데 .. 그랬군요.

    그 청년.. 가문의 영광 , 눈 앞에 신천지 전개,

    최고의 남자 신데렐라 !

  • 11. ...
    '09.2.13 2:59 PM (122.203.xxx.194)

    어렸을때 무슨 장애가 있었는데 지금 그렇게 멀쩡한가요?ㅎㅎ
    신라호텔에서 엄마, 여동생 다 함께 있는거 봤는데..
    완전 럭셔리 하든데요.
    장애 있단 소린 정말 금시초문이네요

  • 12. 한가지만
    '09.2.13 3:02 PM (122.37.xxx.61)

    지금은 연락 안해서 속사정 모르지만 소아마비 아녜요. 저는 학교같이 다닌 동창입니다. 멀쩡하게 학교 다녔어요.

  • 13. 호호
    '09.2.13 3:04 PM (59.86.xxx.214)

    이런거보면 정말 믿을만한 소문은 몇 안된다는거 맞네요^^

  • 14. 목격
    '09.2.13 3:09 PM (222.117.xxx.11)

    저 몇개월전에 한남동 한 이자카야집에서 두사람 봤어요..
    이부진-임우재 근데 정말 이부진씨가 남편을 신뢰감 충만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남편 인상 정말 좋고 사이가 정말 좋아보이더라구요...안정적인...
    그렇게 고급 음식점도 아니였는데 둘이와서 저녁 먹는걸 보고 꽤 놀랐네요...

  • 15. 어찌보면
    '09.2.13 3:09 PM (122.46.xxx.62)

    위 님 말씀대로 순수하기는 하네요.

    쫄부의 딸들처럼 이것 저것 조건 따지면 그런 결혼 안 하겠지요.

    이것 저것 안 따지고 내 삘이 오는대로 사랑을 택했으니 그 점은 알아줄만하네요.

  • 16. ...
    '09.2.13 3:11 PM (58.224.xxx.169)

    글쎄요, 하두 처지는 혼사라서 마냥 행복하기만 하겠냐는 생각이 드네요.
    점점 제가 세상때를 타는 건지///
    주위사람 입김도 무시하기 힘든데 결혼이라서 저는 그냥저냥 환경이 비슷한게 좋을거 같아요.

  • 17. ^^*
    '09.2.13 3:12 PM (121.101.xxx.109)

    근데 삼성가의 유전질환중 하나가 소아마비라는 소문은 있었지요.
    삼성가 장손인 이맹희씨 장녀인 cj의 이미경씨도 소아마비라고 하던데요.
    윤*화 남편인 김석기씨 전처요.

  • 18. 음~
    '09.2.13 3:14 PM (218.153.xxx.74)

    비슷한 집안끼리 결혼하는 것이 결혼 생활하기 상대적으로 편하다, 여기 82 쿡에서도 많은 분들의 공통된 의견 아니던가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그 분은 아마도 재벌가 사람들에게 진저리를 쳐서 그렇지않은 사람을 택했는지도 모르지만... 글쎄요. 결혼 전에는 잘 몰랐는데, 결혼하고 주위를 보니, 시집과 친정이 차이가 많이 나면 여자 쪽의 마음 고생이 참 심하더군요. 단순히 경제적인 차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구요. 학벌, 직업, 종교, 가풍, 가치관 기타 등등이요.

  • 19. 요즘 꽃남중독
    '09.2.13 3:19 PM (122.37.xxx.197)

    꽃보다 남자2는 그럼 불꽃?....
    구준표를 삼성가 아들로 상상하면서 본 저로선....

  • 20. 마음 먹기 나름
    '09.2.13 3:27 PM (122.46.xxx.62)

    큰 딸은 자기가 좋아 택했으니남편에 대해 문제가 없을 것이고..

    요는 여자의 부모가 사위와 사돈집에 대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냐가 문제인데.

    결혼 시키기 전까지가 문제이지 일단 결혼한 이상 사위가 허튼짓 않고 딸에게

    잘하고 말썽만 안 피우면 그냥 좋게 봐 줄 것 같은데요.

    그룹내에 똑똑한 사람들 득실할 텐데 사위 힘 빌릴 필요도 없을 것이고,

    사돈 댁하고 비교하는 것도 애초부터 무의미하고(여기서 인격은 빼고 경제력, 유명도

    뭐 그런 측면에서) ..

    그저 우리 딸 얼굴에서 웃음만 사라지지 않으면 됐다 할 것 같아요.. 저 같으면...

  • 21. 제가
    '09.2.13 3:27 PM (117.53.xxx.160)

    삼성 95사번(36기) 신랑이란사람 대졸신입 35기 였어요 경호원은 아닐껄요...당시 남자 동기들 술렁거린거 생각하면(부럽다는 뭐 잘잡았다는 어쩌구 --지들이 놓쳐서 안타까운듯...여하튼 정말 평범한 사람과 결혼 했죠...근데요 건강에 문제있는건 맞을꺼예요..그래서 부모도 어쩔수없이 허락했다는 결혼하고 남편은 삼성 코스인 일본근무하더군요.아들을 낳았나요?음 그렇군요 소아마비는 아닌것 같다는....셋째 죽었을땐 첨으로 이건희 불쌍해 보이기도 하던데...자식을 그렇게 보내면 욕심도 사라질것 같은데...

  • 22. 그렇다면
    '09.2.13 3:29 PM (59.5.xxx.126)

    우리가 죽은 딸의 남자친구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건가요?

  • 23. ...
    '09.2.13 3:31 PM (114.200.xxx.122)

    지금 우리들이 얘기하는 딸은 첫째딸 "이부진"씨에요.

    자살한 딸은 셋째딸 "이윤형"씨구요...

  • 24. ㅎㅎㅎ
    '09.2.13 3:34 PM (220.75.xxx.204)

    그렇지요
    죽은 딸의 남자친구가 경호원이었다고...
    어지간만해도 결혼 시켜줬을거란 이야기 들었어요.

  • 25. ^^
    '09.2.13 3:34 PM (121.101.xxx.109)

    저 어릴 때 어느 분께 들은 얘기인데, 어린시절 친구가 서울로 유학가서 이병철씨 입주가정교사로 들어더니 그 집 딸을 가르치다가 둘이 연애해서 결혼했다고 하더군요.
    그 친구는 회사경영따위는 관여 안하고 학교교수로 재직한다고 하던데...
    그 분 말씀이 "도대체 그 순진한 여고생을 어떻게 꼬셨길래..."ㅎㅎㅎ
    의외로 삼성가의 분위기가 자녀들의 연애에 관대한 것 같던데요.

  • 26. 음~
    '09.2.13 3:37 PM (218.153.xxx.74)

    저는 마음 먹기 나름 님과 생각이 좀 달라요. 여자 쪽 부모가 사위와 사돈집에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느냐는 두번째 문제구요. 결혼 후 남자분과 남자 쪽 부모님이 어떻게 나오느냐가 첫번째 문제라고 생각해요.

    전에 여기 82 쿡에서 굉장히 화제가 되었던 글 있었잖아요. 쉽게 얘기해서 유복한 집안 출신에 좋은 학벌 가진 여성분들이 상대적으로 경제적으로 넉넉치않으면서 가풍이 매우 다른 시집을 만났을 때, 결혼 생활 속에서 겪는 고통에 대해서요. 사실 저도 주변에서 그런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요. 특히 사랑 지상주의자인 부잣집의 똑똑한 딸들이 남자 하나 보고 결혼하고서 그런 경우 많이 겪는 듯... 제 주위에서는 그렇게 결혼하고서도 하하~ 웃으면서 즐겁게 사는 커플 딱 하나구요. 나머지 경우에는 대부분 결혼 후 여자분들 얼굴에 뭔가 그늘이 생긴 듯...

  • 27. 유리의성
    '09.2.13 3:47 PM (59.5.xxx.126)

    거기보면 평범한 가정의 둘째며느리 친정에 집도 사주고 해서 어느정도 갖춰준 다음에
    접근 못하게 하잖아요.
    여기도 그러지 않았을까요?
    사위 부모에게는 백화점 지하에 아이스크림 자리 하나 주고 집도 좋은거 사 주고
    접근못하게 하는거죠. 당사자들도 데릴사위로 인정할것 같은데요?

  • 28. ㅇㅇ
    '09.2.13 3:56 PM (114.240.xxx.179)

    이부진,이서현,이윤형이었으니 이름은 다 다릅니다. 헛소문 내지 마세요.

  • 29. 잠방화
    '09.2.13 4:00 PM (222.108.xxx.24)

    이부진 남편은 보디가드 출신 맞고요...집도 처지고 머리도 많이 처진답디다...생긴 건 멀쩡하다고...그래서 학력포장 시키느라 미국에 유학도 보냈고 등등 세탁과정을 거쳤답니다. 미국에선 골프를 엄청 치고 다녔다던데...

  • 30. 사위
    '09.2.13 4:00 PM (211.52.xxx.151)

    삼성에 비해 사위 집안이 빠지는거지
    제가 기억하기로는(예전 결혼당시 신문에서 본 듯 해요)
    남자네 집도 살만큼 산다고 했었어요
    아버지가 무슨 사업한다고 하고 분당 정자동에 산다고 했었던거 같은데
    그 누군들 삼성에 비해 안빠지겠냐마는
    아예 못사는 집 아들은 아닌거 같았어요

  • 31.
    '09.2.13 4:02 PM (62.95.xxx.219)

    별 말씀들을 다하십니다. 혹시님 남의일이라고 생각나는대로 막 말하지 마세요.
    아무 상관없는 사람입니다만 별게다 문젭니다. 우리집도 친오빠가 셋이지만 돌림자 안쓰는데요? 그런집도 있는거지요.

  • 32. ....
    '09.2.13 4:06 PM (211.187.xxx.165)

    저도 s모시기출신 보디가드라는 이야기 들었고 남자쪽집안을 사업하는 집안으로 만들어서 결혼했다는 이야기듣고 그렇게 사랑했나보다고 생각했었습니다.

  • 33. +_+
    '09.2.13 4:10 PM (211.52.xxx.130)

    리플을 보니.. 소문이 어떻게 확대재생산되는지 보이는거 같아요 ㅋ
    집안이 잘살았다 못살았다, 정상이다 아니다 ㅋㅋㅋ
    드라마 소재 여럿 나오는데요?

  • 34. 유전병? 헐~
    '09.2.13 4:12 PM (121.130.xxx.144)

    저기 위에 유전병으로 소아마비 있다고 한신 분.....
    소아마비는 유전병 아닙니다.
    감염병일뿐...

  • 35. dpd
    '09.2.13 4:41 PM (116.123.xxx.229)

    이부진씨 남편은 에스원 전산직원이었다고 하던데...;;;
    에스원 직원이라고 다 경호원인 건 아니지 않나요?

    이윤형씨 남친은 어느 그룹 서자라서 결혼 반대해서 자살했다고 하고...

  • 36. 드라마 여러개
    '09.2.13 5:00 PM (220.75.xxx.213)

    댓글 쭈욱~ 읽으니 드라마 여러개가 겹쳐지네요.
    삼성가 집안 하나하나 파헤치면 드라마 여러작품 나오겠어요.

  • 37. ..
    '09.2.13 5:32 PM (211.187.xxx.92)

    저도 저 위에 dpd님처럼 들었는데요. 그 남자 전자계산학과 나왔잖아요.
    그리고 여자가 이건희 큰딸이니 어느 집안인들 안처지겠어요. 저는 사랑을 택한
    이부진이 멋있어보이던걸요. 이제껏 두 사람 큰 잡음없이 이혼안하고 산거 보면
    그만한 서로간의 애정이 있으니깐 그러겠죠.
    저위에 그남자 머리도 나쁜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삼성 공채로 들어갈정도면 바보는 아니잖아요.
    말통하고 지적수준 비등하니 같이 살겠죠. 어쨌든 나와 상관없는 사람들이지만
    다들 이혼안하고 잘살았음 좋겠어요.
    어쨌든 막내딸 자살 사건은 지금 생각해도 참..우리는 마냥 부러울 재벌가 딸내미도
    그만큼 절박한 뭔가가 있겠지 싶으니 인생사 다 거기서 거긴거 같다는 느낌도 들고 그러네요.

  • 38. ...
    '09.2.13 5:55 PM (222.112.xxx.149)

    저도 dpd님처럼 들었어요
    저도 삼성쪽 사람중 이부진씨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막네딸 불쌍하구요
    집안처지는것은 봐주는데 첩자식은 용납 못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결국 택한게 자살 쯔쯔

  • 39. .
    '09.2.13 6:58 PM (118.216.xxx.3)

    왜 죽은 건가요? 명이 다해 그리 갔겠지만..

  • 40. 다라이
    '09.2.14 12:40 AM (222.120.xxx.31)

    카더라 통신으로 경호하던 분이라 들었고 그일로 인해.. 남편분은 삼성입사시키고, 다른 딸들 경호원은
    전부 여자로 갈아치웠다 들었습니다

  • 41. 저도
    '09.2.14 1:29 AM (211.177.xxx.240)

    다라이님하고 같은 얘기 들었었어요...ㅎㅎㅎ

  • 42. ..
    '09.2.14 9:36 AM (218.39.xxx.21)

    에스원직원은 다 보디가드인가요? 에스원에서 같이 일했던사람 알아요..ㅎㅎ
    그리고 막내따님은 우울증이 살짝 있었어요.. 집안에서 만나는 사람 반대해서 좀 심해졌었다고 하더라구요...

  • 43. 굳세어라
    '09.2.14 10:40 AM (116.37.xxx.154)

    헉... 예전에 신문 읽은 기억이 나는데 첫째딸 결혼한다는 소식.. 그때 읽기론 둘이 대학교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 결혼에 골인 뭐 이런식으로 나왔던데.. 대학교에서 만난게 아닌가요? 뭐 암튼.. 큰딸이 정말 많이 좋아하나보다 생각했었는데

  • 44. 음~
    '09.2.14 10:40 AM (203.235.xxx.174)

    저도 입이 간질거려서리...제 지인중 우리나라 재벌 k사의 직계가족에게 들었는데요 남편분은 보디가드였고 막내딸은 남친이 서자라고 반대해서 생을 다했다고 들었어요.
    그밖에 하나 더 있는데...고것은 아직 말씀들을 안하시므로 패쑤~~~!!

  • 45. 저도
    '09.2.14 10:49 AM (220.86.xxx.171)

    언젠가 기사에 큰딸은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 선택을 해도 눈감아주었다고.. 읽어서
    의아했어요 ( 큰딸과 서울예고 같이 다닌 친구들 이야기로는 그런 건강상 이야기 없었거든요)
    cj 이미경씨 ( 그러니까 윤석화 남편의 전처 )는 다리를 전다는 이야기 확실히 들었구요.
    방송가에 있는 사람들은 아는 이야기더라구요 ( cj가 엠넷이랑 기타등등 방송 하니까 )
    언젠가 기사에 정용진씨도 다리를 약간 전다는 식의 기사가 나서 정말 삼성가의
    무슨 유전병이 있나 의심했던 적이 있어요.

  • 46. 큰딸
    '09.2.14 11:01 AM (218.237.xxx.164)

    이런 말 해도 되나..
    용감하다기보다는 성질이 고약하죠.
    큰딸 신경질과 성질머리가 대단해서 홍라희씨도 이부진 못 막습니다.

  • 47. ``
    '09.2.14 12:44 PM (115.137.xxx.138)

    어느교수님이 그러는데 죽은딸은 어느그룹서자출신이어서 반대 했다하데요...

  • 48. 아는분
    '09.2.14 1:07 PM (220.117.xxx.104)

    아는 분이 삼성가랑 친해서 그쪽 결혼식도 다 초대받아서 가더라구요. 첫째 딸 남편은 경호원 출신 맞구요, 나이도 비슷한데 멋진 경호원이랑 항상 붙어다니다 보니 좋아하게 되었다는군요. 당연히 부모들이 반대했는데, 이 사람 아니면 정말 안 된다고 생난리를 쳐서 결혼하게 되었다고. 결혼하게 되었으니 남편이 쳐지면 안 되니까 외국 근무시키고 경영자 수업 받게 하고 그랬는데, 원래 사람이 워낙 괜찮아서 경영능력도 괜찮다고 들었어요.

    그런 일이 있었는데 셋째딸도 그렇게 가는 거 보고 에이, 그냥 좋아하는 사람과 살라고 하지, 싶었네요. 역시 자식은 자기 맘대로 안 되는 건가봐요.

  • 49. 정용진씨
    '09.2.14 1:18 PM (211.192.xxx.23)

    진짜로 봤는데 키 훤칠하고 다리 안 절어요,,나름 멋있더구만요..
    저도 꽤 신빙성잇는 카더라를 아는데 말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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