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모구하실때..잘...살펴주세요

[휴우,,]

짐보리에서 있었던 일이예요..

한 아이가..보모아주머니와 항상 같이왔는데, 그 아주머니가 무척 덩치가 크고(약간...씨름선수같아요..)

손도 무척 크신 분이었지요.

짐보리 아트수업에서 아이들 만들기를 하는데..

애가 뭘 좀 해보려고 하면..

넌 못하잖아..그러면서 애 손을 턱턱 내리치며..본인이 다 하시더라구요

사실..그분뿐이 아니라.. 다른 조선족 할머니도..

아이들이 하게 놔두는게 아니라

본인들이 유치원을 새로 다니시는 듯한 기분으로.

아이들껄 하시더라구요

거기까지도 뭐 참..그런가보다 하는데..제발...아이들은 때리지 말아주세요.

정말..솥뚜껑 같은 손으로...아이를 내리치는데..

나중에는 제가 다..속이상해서.. 한말씀 드렸는데...절 짝..째려보시는게.. 너무 무서웠답니다. ㅠㅠ

그래서  나중에 혹시 엄마를 만나면 말을 해주려고 했는데...엄마가 직장을 다니는지...만날 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짐보리 선생님도.. 아무런 터치를 안했다는거..

(사실..짐보리 선생님들에 대해서도. 조금씩 신뢰가 없어지더라구요)



뭐..이런 경우는 정말..만에 하나라는 거지만 가끔씩 짐보리나..문화센터 선생님께 물어보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두요.. 혹..아주머니가 때리지는 않는지...

정말...애키우기 무서운 세상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