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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둥지증후군이 나타날 나이에도 전업이 행복한가요?

과연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09-02-11 13:06:28
요즘 게시판을 보다보면 전업과 맞벌이에 대한 글들이 잘 보이네요..
그리고 그런 글들엔 리플이 수없이 많이 달리구요..
리플을 쭉 읽다보면 전업이 행복하다에 거의 몰표인데, 가만히 또 읽어보면 그 많은 몰표를 주신 분들의 대부분이 거의 초등학교이하의 자녀를 두고 있거나 또는 아직 완연히 나이드신 분은 아닌 거 같더라구요..
결국 한창 엄마의 보살핌이 필요한 나이대의 자녀를 두고 있고 그 시기가 사실 여자들이 직장과 가정생활을  병행하기엔 가장 힘든 시기이기도 하구요..
따라서 당연히 그 시기엔 전업이 무엇보다 부럽고 또 전업이어도 엄마로서의 할 일이 많아서 지겹지 않을 시기니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한 점이 만약 이런 시기를 다 지나서 흔히 말하는 빈둥지증후군이 나타날 나이대가 돼도 과연 전업이 더 행복하다고 느낄까 입니다.
저도 지금 맞벌이고 가장 맞벌이가 힘들 나이대라 요즘 고민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하는 말이 지금의 고비를 넘기면 나중에 나이들어 분명 참고 다니길 잘했다~라고 생각할 거라고 다들 말합니다...
젊을땐 모르지만 자식다키우고 늙어서 혼자 집에 있는거 너무 우울하고 뭐라도 일거리라도 있으면 생기가 돈다고 하면서요..
그런 말을 들으면 그것도 맞는 말 같고, 암튼 그래서 지금 제 나이대가 아닌 정말 자식 다 키우고 소위 집에서 엄마가 꼭 자릴 차지하고 있지 않아도 될 노년에 가까운 시기가 되어도 과연 전업에 만족하고 행복하신가 그게 알고 싶네요...



IP : 124.138.xxx.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업희망
    '09.2.11 1:10 PM (121.138.xxx.81)

    전 50넘었는데 직장 다니기 싫어요.
    다른 주부들처럼 뭐 배우러 다니고 놀고싶네요.
    친구들은 절 부러워하지만 전 전업주부가 부럽네요 ㅠㅠ
    돈벌어도 모이지도 않고 정말 사는게 뭔지 우울해요.

  • 2. ..
    '09.2.11 1:10 PM (218.48.xxx.169)

    저도 예상외로 전업이신 분들이 넘 만족스러워하셔서 놀랬어요.
    제 주변에 전업인 엄마들은 직장 구하고 싶어하던데..
    지금 손이 갈 나이임에도 집에 있으면 무료하던데 여기 게시판은 좀 의외더라구요.
    한창 바쁜 시간 끝나면 제가 보기엔 직장 다니는게 좋을거 같아요.
    교육비도 많이 들고, 물려받는거 없는 집은 외벌이로 살기 막막하고요..

  • 3. 고등맘
    '09.2.11 1:11 PM (121.151.xxx.149)

    아직 빈둥지는 아닌가싶기도하지만 아이들조금큰엄마이니까 조금은 해당되지않을까해서 답글달아요

    저는 아주 좋아요
    결혼하자마자 전업해서 그런가 싶기도하네요
    한번도 나가서 일해야겠다는생각을 해본적이없네요

    지금도 아이들은 나이가 좀있지만
    입시문제에대해서도 진로문제도 아직 제 노력이 필요하고요
    가정일이 너무 많아서 아직 편하다는생각은 없네요

    나중에 아이들이 대학에 들어가고 자신들 일자리를 찾아가면 모를까 아직은
    전업이 좋다고 생각하고있어요

  • 4. ....
    '09.2.11 1:13 PM (58.122.xxx.229)

    전 일생 (만삭일때도 ...)전업은 아니었던지라 댓글 달 자격안되나 싶지만
    전 (현재 50대)일이있는게 좋더라구요 .뭐랄까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게 노동같거든요

  • 5. 성격 차이
    '09.2.11 1:27 PM (61.103.xxx.100)

    랍니다.
    빈둥지가 되었는데....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직업을 가져서 돈을 번다... 저는 더 서글플 것 같은데요..
    좋아하는 운동 배우고... 등산도 하고 취미 생활도 하고... 느림도 즐기고...
    저는 바쁘고 여유 없고... 그런게 싫고... 덜 부유해도.. 한가한 삶이 좋아요.

  • 6. 40대중반
    '09.2.11 1:28 PM (211.226.xxx.166)

    고딩이 두명이라 할수 없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경제력이 여유가 있다면 일을 안하고 싶습니다. 작은아이가 대학들어가면 일 그만하고 느긋한 아침밥먹고 운동이나 하면서 지내고 싶어요

  • 7. 빈둥지
    '09.2.11 1:30 PM (59.5.xxx.126)

    빈둥지 느낄때쯤이면 직장인도 일 손에서 놔야하지 않나요?
    전업이든 직장이든 본인이 항상 재미있으면 되겠지요.

  • 8. 전업했어요
    '09.2.11 1:31 PM (221.148.xxx.108)

    아들 군에 간 사이 완전 전업했어요.
    직장 다니다가 휴직하다가 다시 직장 그러다 완전 전업.
    정말 좋아요.
    지금도 퇴직한 곳에서 연락이 와도 노탱큐랍니다.
    여행도 다니고 취미 생활도 하고, 운동도 하고
    자고 싶을 때 자기도 하고 세수하기 싫으면 세수도 하지 않고 등등...
    읽고 싶은 책 많이 읽고, 이렇게 컴 앞에서 좋아라하기도 하고
    전업이라는 것이 이렇게 완전 만땅으로 행복해요.
    빈집증후군은 자기가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시간 맞추어 출근해야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었는지 이제야 알겠네요.
    아이 키우면서 휴직할 때는 전업이 좋은거 몰랐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나이에는 전업이 너무 행복해요.
    그리고 남편도 너무 좋아하고요.
    아침에 남편도 동동거리며 집안일 도와줄 필요도 없구요.
    예전에 남편도 함께 아침 집안 정리해 줬거든요
    그리고 나가는 시간이 동일해서 서로에게 미룰 수 없는 형편이라,
    그러나 지금은 제가 전적으로 집안일 하고 가사분담이 필요없으니
    남편 또한 편하고 행복해하지요.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에 전업주부가 될 걸 하는 생각도 해보았지요.

  • 9. 빈둥지
    '09.2.11 1:32 PM (59.8.xxx.89)

    요즘은 빈둥지 증후군이란 말이 없어요
    각종 문화센터에 동사무소주민센터에 할거, 배울게 넘치는 세상이거든요
    주부텀도 동사무소 책읽는 주부들모임에 나갑니다
    65년생인 제가 가장 어리다면...

    동사무소에 배우러 일주일에 두번 갑니다
    요번에 다른곳에 또 신청해논게 있어요 아직 결과는 모르지만
    방송대도 다닙니다
    아이학교 도서실 도우미도 합니다

    한가할 틈이 없네요
    제가 그러지요 일주일에 딱 2일정도 할게 없다고
    그런데 그중 하루는 마트가는데 씁니다
    주말엔 식구들하고 성당가고, 놀러 가고 마트는 주중에 갑니다...아는 엄마하고

    집안일이고 뭐고 주중에 전부 처리합니다
    먹을거리도 주중에 준비해놓고 주말엔 저도 같이 진창 놉니다

    그러니 일주일에 주말 2틀빼고, 2틀 배우러 가는거빼고, 마트가는거 빼고,
    그리고 나면 실지적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 있는거 일주일에 한두번입니다

    빈둥지 증후군은 갈곳없고 할일없어야지요
    요즘같이 주부도 공부하고 끝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세상엔 아닙니다

    단지 더 늦기전에 직장을 가볼까 생각하는거지요
    저는 의류쪽이라 원하면 언제든지 갈수있습니다

  • 10. 저도
    '09.2.11 1:35 PM (59.8.xxx.89)

    지금 아이가 어리니 꼼짝마라...여서 동사무소로 배움터로 다니는거지요
    아이가 어느정도 크면 오후 시간을 내맘대로 쓸수만 있다면 저도 등산가고, 할겁니다

  • 11. ,,
    '09.2.11 1:38 PM (58.239.xxx.19)

    저는 10년동안 꼼짝마라하고 살림살았고 직장다닌지 2년넘었어요.
    직장다니기 전엔 신랑벌어주는걸로 먹고살자 주의에 만족하며 아침마다 등산다니고.
    아이없는 낮동안 내 볼일도 보고,, 정말 좋더라구요
    얼결에 직장다니고 보니 지금이 더 좋아요,, 등산가기못하고 은행볼일 잘 못보고 병원갈 시간 잘 없어도 지금이 더 좋네요

  • 12. 빈둥지
    '09.2.11 1:43 PM (147.43.xxx.243)

    정말 자기가 좋아하지도 않는 직업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 빈둥지 증후군을 느낄 나이때가지 다녀야 된다면 더욱 괴로운 일이겠지요. 저도 덜 부뉴해도 생활에 여유를 느끼는 삶이 더 행복할 것 같아요. 내가 살아있다는 생동감은 꼭 직장생활에서만 얻는건 아니고 오히려 봉사활동에서 더 많은 행복을 얻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 13. 전업 처음
    '09.2.11 1:45 PM (61.254.xxx.29)

    큰애 중학생 되어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아이 뒷바라지가 제일 큰 일이어서요.
    집에 엄마가 있다... 그게 저희집 상황에선 제일 중요한 일이더군요.
    집집마다 필요한 게 다르죠.. 저희 집은 엄마 집에 있는 것.
    아들 생활, 공부 뒷바라지 너무나 일이 큽니다.

    하지만 맘대로 쓸 돈도 아쉽고...
    뭣보다도 그간 일하느라 동네 아무도 모릅니다.
    학교 학부형들과도 어떻게 교류해야 하는지 잘 모르구요.
    인간관계가 다이나믹하지 않아 조금은 답답합니다.
    하지만 일단은 큰아들에 올인......
    제 생활을 희생하지만 다 키우고 나면 하던 거 다시 할 겁니다.
    절대로 집에는 못있을 성격인 걸 알게 되었어요.

  • 14. ...
    '09.2.11 2:43 PM (70.27.xxx.48)

    딱 저에게 묻는 질문같군요.
    전 아이들 이제 모두 대학생되고
    정말 아이들과함께 전업으로 사는것 행복해하며 살았습니다.
    그렇게 사는게 정말 좋아 누가 등떠밀어 나가라고 할까 무섭다고하기도 했답니다.
    아이들 뒷바라지,필요할때 항상 내가 해줄수 있다는것이
    경제적인것 사회적인 성취감보다 더욱 내겐 큰 의미로 다가 왔었구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일지 모른다는 생각도 했을때가 있었지요.
    아이들도 잘 커주었어요.
    이젠 큰 걱정 안해도 될듯 싶어요.
    나름대로 뒷바라지 했는것이 작으나마 결실을 보이고요..

    이젠 아이들이 더이상 엄마를 많이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느순간 내가 늙어 가고 있다는것이 실감이 납니다.
    갑자기 허탈해지는 순간이 한번씩 들기도 하더군요.
    나이들고 늙어가고있는 내모습...
    만족할만큼 내 지나온 세월이지만
    이제 내가 아이들이 없이도 충분히 즐기고 재미나고 의미있는 일이 있어야하는데
    내 지나온 50에 가까운 삶에서 아이들 키우는 만큼 재미난일이 없고
    또 지금 내가 해야할일이 그렇게 정열을 기울여 할수 있는일이 없음에 서글퍼 집니다.
    그래서 지금 나는 내젊은 날을 너무 아이들에게 메어있지말고
    나를위해 조금 약게 살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고 후회는 아니고요...
    구것이 직장이든 취미든 상관 없을것 같구요...
    그런데 지금의 나를보니 가장 아이들에게 돈이 많이 들어 갈때인데
    나를 위한 투자도 좋겠지만 그럴 형편은 아니네요.
    경제적으로 아주 넉넉하면 좋겠지만
    혼자 벌어 아이들 똘방하게 키운걸 최고로 생각하는 엄마는
    대다수 경제적으로 그리 여유있지 않다고봐요.
    노후도 생각해야하고....

    이젠 엄마의 손길보다
    경제적으로 보탬이 될수 있는 엄마도 멋있겠다 생각해 봅니다.
    물론 인간의 삶은 양면성이 있는지라 무엇을 해도 아쉬움은 남으리라 ...보지만

    저의 결론적인 생각은
    자기가 처해있는 상황에 최선을 다하자는 것입니다.
    맛벌이 엄마는 힘들지언정 그렇게 택한이상 최선을 다하고
    그것에 의미를 두고 행복해하고,
    전업주부는 그것에 의미를 두고 남에 잘사는것 욕심안내기

    이젠 뭔가를 해볼려구요.아이들과 남편이 아닌 나를위해....
    그것이 뭔가를 열심히 찾고있습니다.
    그것 또한 내겐 의미있는 전진이라 생각해 봅니다.

  • 15. dd
    '09.2.11 4:20 PM (121.131.xxx.166)

    그러게요 돈 있고,건강하면 빈둥지할 틈이 없을텐데요
    배우고 만들고 여행다니고...
    맘 맞는 친구나, 남편만 있으면 뭐 부러울 게 있겠어요?
    바쁘고 힘들어서 손주도 못봐주시던데
    나이들어 몸을 못움직이게 되면 뭐..그제서야 좀 서럽고 힘이 들까...

  • 16. .....
    '09.2.11 5:51 PM (58.120.xxx.245)

    늘 돈이 문제죠
    애들은 커서 손 필요없고 남편은 나이들어 돈버는게 힘에 부쳐보이고
    그나마도 얼마나 갈지모르고
    애들은 이제겨우 대학생이니 돈들어갈데 투성이에 시집장가까지 보내려면 휴 ㅜㅜ
    우리노후는??? 싶으면 몇십년 돈도 안벌어봤고 더구나 이제는 남는게 시간인 내가 어디가서 백만원이라도 벌었으면 좋겟다 싶겠지요
    하지만 돈만 있으면 세상에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낮에 백화점 좋은식당 찻집 나가보세요
    전업주부들 화사하게 차려입고 우글우글하죠
    수영장 헬스장 골프연습장도 그렇고 ...
    아침나절 취미생활하다 모여서 점심먹고 수다떨다 장보고 집에 와서 저녁하면 되지요

  • 17. ???
    '09.2.11 10:17 PM (125.178.xxx.15)

    이상하군요
    빈둥지 증후군과 직장인과는 별개 아닌가요
    내가 직장인이래도 퇴근후 집에 와봐야 혼자 썰렁함의 연속일때는 마찬가지 아닌가요
    돈때문이 아니라면 집에서도 시간이 부족한 시대에 살고 있지 않나요
    못배운분들이 많은 부모님의 세대에는 무료함에 자식들만 다그치지만
    저나 남편이나 노인이 되어도 자식들이나 손주들에게 시간 방해 많이 받을까
    외려 미리 걱정입니다
    제가 아는 엄마는 직장 그만 두고 심심하다고 매일 전화나 우리집에 못와 안달이지요
    저는 왜 심심하냐고 도리어 화를 내구요...그정도로 친해서 입니다...
    저도 문화센터나 봐야하는 책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백화점안가고 점심약속없어도
    매일이 왜이리 바쁜지요..아이들은 대학생, 초등고학년 입니다만 다 제일을 알아서하는
    복많은 에미입니다...그래도 밥이며 빨래며 청소는 해야하니 오히려 그애들 다 출가해서
    빨리 빈둥지가 되길 바랄뿐입니다. 간단히 해먹고 읽고 싶은책 실컷읽고 여행가고
    통신대의 몇개과를 차례로 공부할 생각입니다
    물론 대학도 나왔습니다만 ....인문쪽으로 공부하고 싶어서요

  • 18. ..
    '09.2.11 11:18 PM (211.243.xxx.231)

    전업을 좋아하는지는 성격 문제인거 같은데요.
    딱히 집에 돌봐야 하는 아이가 있는것과는 별개로요.
    저는 42세. 아이 없어요. 그런데 전업이 좋아요.
    제 친구. 초등 저학년 아이 둘. 집에있는것보다 회사가는게 훨씬 좋대요.
    3년 전업하다 재취업했는데 살것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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