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숨어있는 사랑니도 빼는게 나은가요?

사랑니 조회수 : 675
작성일 : 2009-02-11 10:12:36
사랑니 하나 뽑으려고 오늘 치과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오른쪽 위쪽으로 잇몸안에 사랑니가 또 하나 있는게 나왔어요.

의사말로는 지금은 괜찮치만 언제 문제를 일으킬지 모른다고 하네요. 사이너스 바로 아래이고 또 바로 옆에 있는 이의 뿌리를 누르고 있다고요.

이렇게 겉으로 나오지 않아 모르고 있던 사랑니 뽑은 분 혹시 계심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IP : 76.29.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11 10:16 AM (210.95.xxx.35)

    아프지 않으면 안빼도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아프면 다시 치과 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 2. 000
    '09.2.11 10:18 AM (203.228.xxx.111)

    대학병원등 아주 큰병원서만 뽑습니다.
    예약하시면 6개월정도 기다려야해요
    6개월내 문제 일으킬수있어요
    마지막어금니를 밀고있는경우였는데...맨안쪽어금니 관리를 아주 잘하신다면 모르겠지만
    음식물이 사이에끼거나해서
    염증을 일으킬확률이 굉장히 많나봅니다.
    오히려 바로난 사랑니의 경우엔 관리만 잘해주면 안뽑고 쓰면 좋다구요

  • 3. 저도
    '09.2.11 10:20 AM (218.147.xxx.115)

    굳이 아프지 않고 나오지 않은 사랑니 미리 빼라고 하고 싶진 않아요.
    사랑니가 참 쉽지 않던데요.
    만약에 이와 이 사이에 삐집고 나온 사랑니면 빼야하지만
    자리를 잘 잡은 사랑니면 굳이 뺄 필요도 없고
    또 흔하지 않긴 하지만 사랑니 빼다 잘못된 경우도 있다하고요.

    그냥 지켜보시다가 나중에 아프다거나 잘못 나왔다거나 할때
    치료하면 되지 않을까요?

  • 4. 아마도...
    '09.2.11 10:22 AM (211.243.xxx.207)

    미리 조치를 취하는 게 좋을거 같아요. 전 사랑니 2개가 잇몸에 묻혀있어서 평소에는 몰랐는데 야근한 날 아침엔 붓더라구요.

    결국 2개 다 뺐어요

  • 5. 나중에
    '09.2.11 10:28 AM (124.80.xxx.133)

    아프시거나 불편한증상 있으심
    치과 가셔도 될거 같아요!^^

  • 6. 원글이
    '09.2.11 10:42 AM (76.29.xxx.139)

    감사합니다.
    일단 나와 있는거 내일 뽑구요.
    안보이는건 아프거나 하면 다시 가봐야겠어요.
    비용도 지금은 좀 부담스럽고,
    양쪽에 두개 한꺼번에 빼려니 겁도 나서요.

  • 7. 문제 있으면
    '09.2.11 10:44 AM (58.232.xxx.137)

    그때 빼세요. 저도 아랫니가 잇몸속에 있었는데 붓고 아파서 뺐어요.

    윗니는 충치가 약간 있는데 의사가 나중에 빼라고 하더라구요. 불편하지 않으니 당장 빼잔 말은 안하던데

  • 8. 사랑니
    '09.2.11 10:50 AM (59.186.xxx.134)

    전 사랑니 4개 다 뺐는데요.
    개인병원에서 뺐는데, 원장님이 자기는 사랑니 못 뺀다며 사랑니 뽑아주는 선생님 따로 불러서(남자분인데 그 분은 파트 타임으로 오시는거 같더라구요) 뽑았어요.
    두 개는 사랑니가 볼 살을 자꾸 씹어서 늘 입에 상처가 나니 못 견디겠더라구요. 그래서 뺐고,
    한 개는 엄청 심하게 곪아서(진짜 치통의 끔찍함을 절감했어요) 결국 치료 받은 후에 뺐고,
    나머지 한 개는 묻혀 있었는데, 사랑니 때문에 하도 고생을 해서 그냥 빼버렸어요.
    지금은 후련하네요.
    묻힌 이도 꼭 속을 썩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227 의사는 해외여행 마음대로 못하나요? 16 의사가족? 2009/02/10 2,483
277226 결혼할 때 한복 산다/안산다... 의견 부탁드려요~ ^^ 29 신부님^^ 2009/02/10 1,067
277225 일산에서 아몬드 살만한 곳 있을까요? 3 아몬드 찾아.. 2009/02/10 265
277224 복비 계산이 어찌 되는지요? 1 복비 2009/02/10 467
277223 이렇게 맛없는 된장은 첨이네요 14 기가막혀 2009/02/10 2,248
277222 점뺀후 붉은 점처럼 되버렸어요...ㅠㅠ 2 북극곰 2009/02/10 1,413
277221 저녁에 꼬박꼬박 전화하는 남편 9 밥차려놔 2009/02/10 1,260
277220 조중동에만 광고한다는 프로스펙스 11 조중동아웃 2009/02/10 645
277219 부산에 이사잘하는 업체 소개해주세요(ㄴㅁ) 알려주세요 2009/02/10 148
277218 코스트코에서 고기를 샀는데 너무 싼거 같아요... ㅎㅎㅎ 4 코스코 2009/02/10 1,467
277217 로라 애슐리 6 명동롯데 2009/02/10 1,165
277216 우리 수준에 딱 맞는 정부 8 정의 아내 2009/02/10 554
277215 기미 없애는 연고 들어보셨나요? 3 피부과 2009/02/10 707
277214 치아성형 일명 라미네이트 해보신분 계신가요 14 치아성형 2009/02/10 1,112
277213 멸치 애들에게 많이 먹이려면 9 멸치 2009/02/10 770
277212 두자리수*구자리수 쉽게 이해 시키는 방법은 없을까요? 1 하루맘 2009/02/10 244
277211 김연아의 오서코치.. 50 별개다 궁금.. 2009/02/10 9,312
277210 미*에셋 우리아이 적립형 주식투자...계속 해도 되나요? 펀드. 2009/02/10 214
277209 명절이 즐거운 며느리 22 없나요? 2009/02/10 1,588
277208 신해철, 입시학원 광고 왜 찍었나? 12 세우실 2009/02/10 1,626
277207 인간이기를 포기한 정부 - 스스로 권력의 용역이 된 경찰과 검찰 1 세우실 2009/02/10 128
277206 중학교 과정중에 힘든게 어떤건지 알고싶어요. 3 해외 2009/02/10 622
277205 한나라당만 즐겨 보는 동영상 3 세우실 2009/02/10 189
277204 시동생이 치킨호프집개업을하는데 개업선물 2 추천부탁드려.. 2009/02/10 501
277203 6세 아이 충치 치료 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치과 싫어 2009/02/10 172
277202 163-48킬로그램 그 글 지워졌네요..^^;; 7 답글달던중 2009/02/10 1,601
277201 야 “10년만에 최루탄 사용, MB 정권 말로 신호탄” 2 세우실 2009/02/10 315
277200 여의도, 마포 없으면 신촌쪽에 클럽댄스 오알 나이트댄스??? 3 댄스댄스~ 2009/02/10 231
277199 중학생자원봉사가 2시간 미달이래요..내일 어디로 갈까요?(강남) 11 급해요..... 2009/02/10 616
277198 왜 밥에 김치만 먹으면 금방 배고플까요? 4 허기 2009/02/10 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