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추천 해 주었어요
너무 재미있다고
그리고
저는 윤희 ,남편을 이선준이라며 상상속에서 연애하던
감정을 느껴가며 읽었어요
사십중반이예요
오늘 친구가
저보고 이상하답니다
어떻게 남자 주인공이 남편이라고 상상하면서 읽냐고요
그친구의 친구도 제가 이상하다고 하면서 남편이 굉장히
잘생겼냐고 하더랍니다
성품이나 분위기로 남편을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뭐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제가 아무래도
아직도 공깍지가 안벗겨졌는지
정말로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결혼 16년차입니다
이책
읽은 분들은 어떻했는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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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에서 추천받은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읽고
저 이상한 사람되었어 조회수 : 877
작성일 : 2009-02-10 20:56:05
IP : 118.220.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재밌죠?
'09.2.10 9:17 PM (121.152.xxx.107)저도 재미나게 읽었어요.
속편 나온다고 해서 기다리는데 아직도 안나오고.. (원래는 작년에 나올 예정..)
얼른 나왔음 좋겠어요. 속편은 규장각신들의 나날들 이라고 규장각으로 진출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고 하더라구요.
혹 가스라기 읽어보셨어요? 저 그것도 되게 여운이 길게 남고 재밌었는데..2. 원글
'09.2.10 9:30 PM (118.220.xxx.81)가스라기도
작가가 같은분인가요?
한번 읽어봐야 겠네요
82는 참 좋아요
이렇게 재미있는 책도
추천 받구요3. 딸기포도귤
'09.2.10 9:48 PM (218.158.xxx.228)가스라기 정말 재미있어요. 3권으로 된 책인데 , 이제까지 이런 배경의 소설은 없엇던것 같아요 .저는 한숨에 숨도못쉬고 하루만에 다 읽었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의반전 .....(추리는 아니고 로맨스인데 그래요. ^^ ) 정말 재미나요.
4. 진산
'09.2.10 9:56 PM (121.152.xxx.107)가스라기는 진산 작가에요. (다른 작가)
마님되는법인가? 그거 쓴 작가에요.5. ㅋㅋ
'09.2.10 10:03 PM (121.165.xxx.246)재미있죠 ㅎㅎㅎㅎ 전 시대물이 재밌더라구요
나름 추천
비연. 해를 품은달, 봄바람, 렌. 화홍(야함 ㅋㅋ),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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