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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팬티 살만 한가요?

열공 조회수 : 2,367
작성일 : 2009-01-28 09:51:20
비싼 팬티는 써본적이 없는데.. 세일도 하고 하니까 맘이 흔들리네요.
팬티는 박스로 만원짜리 정도 쓰는게 맞다고 생각해왔는데요..

하나에 2-3만원정도 하는 것도 있더라구요. (예쁜 팬티말고요.. 그냥 져지같은 원단에요.)
비싸더라도 오래쓰고, 자극없으면 괜찮을 듯도 싶던데..
혹시 좋은 팬티 써보신분들 차별점이 있으시던가요?
IP : 211.217.xxx.2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09.1.28 9:54 AM (117.53.xxx.56)

    오래쓰실 생각은 마시고 편하게 입으신다고 생각하시면 맞아요. 특히 엉덩이나 배같은데요..
    물론 이것도 디자인에 따라 틀리지요..
    전 속옷살때 디자인보다는 소재를 많이 보는지라...

  • 2. 저는 타잔
    '09.1.28 9:54 AM (203.247.xxx.172)

    1000원짜리...면을 입어서;;;ㅎㅎ

  • 3. ...
    '09.1.28 9:54 AM (58.102.xxx.139)

    하나 3천원짜리와 하나 3만원짜리...
    두배는 오래입는 것 같아요. 몸에 착 붙고요.
    대신 3만원짜리는 손빨래 3천원은 세탁기 돌리고 막 삶죠.

  • 4. ....
    '09.1.28 10:12 AM (125.208.xxx.162)

    전 1장에 천원짜리 사입어요. ㅎㅎ
    운 좋으면 5장에 사천원 ㅎ

    푹푹 삶아입는게 저한텐 좋더라구요.
    예쁜 속옷은 한번씩 잘못되서..

  • 5. 비너스
    '09.1.28 10:16 AM (211.57.xxx.114)

    팬티만 입는데요. 그냥 좋은것 같아요 면이,,,,,

  • 6. ..
    '09.1.28 10:23 AM (221.153.xxx.137)

    비싼게 좋은건 사실이에요. 몸에 착 감기거든요. 고무줄도 좋아요.
    근데 한장에 8천원 이런건 너무 비싸다 싶구요.
    그보다 저렴한 요일팬티 4만원정도가 적당하고 좋더라구요. 전 그거입어요

  • 7. 오래
    '09.1.28 10:23 AM (203.170.xxx.201)

    입어요 확실히..
    전 하나사도 좋은것 사자 주의라서..
    속옷말고 옷이나 가방도 그쪽이 경제적인거 같아요
    똘똘한 놈으로 오래 쓰는거..
    그리고 비싼 물건이 품질이 좋기도 하지만
    비싼거다 생각하면 조심스럽게 쓰게 되니까 오래가는거 같네요

  • 8. ..
    '09.1.28 10:29 AM (58.226.xxx.146)

    저도 한장에 일이천원하는 면으로 된거 사입어요. 오래 입을 생각은 없는데 요것도 꽤 오래 입게 되던데요. ㅎㅎㅎ
    결혼때 레이스 달린거, 세트 속옷 같은거 몇장 샀는데 삶지 못하니 오히려 비위생적인것 같고 불편하더라구요.

  • 9. .
    '09.1.28 10:41 AM (58.224.xxx.231)

    저도 비너스^^
    결혼전엔 세일때마다 한꺼번에 레이스 달린걸로 사놨다가 입었는데요
    아줌마되니까 면으로 된거 요일팬티라고 해서 저렴한거 있더라구요
    그거하고 세일할때 이쁜거 몇장 사놨다가 잘 입어요

  • 10. .
    '09.1.28 11:43 AM (121.135.xxx.115)

    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제품의 질이 그리 다른지.. 물론 좋기야 하겠지만서도..
    와코루 제품 있는데 그리 좋은줄..
    그냥 스판기 없는 국산 순면팬티가 제일 좋던데요 저는..

  • 11. 바바라
    '09.1.28 12:35 PM (121.150.xxx.147)

    한번 입었는데 아 감촉이..정말..
    실크..
    미쳤다던 남편..
    제 엉덩이 한번 만지더니..눈이...^^게..되더군요.
    "진짜 살결보다 좋다."하더군요.
    그럼 내 엉덩이는 거칠단 말씀????

  • 12. ...
    '09.1.28 12:41 PM (125.131.xxx.171)

    남대문 수입상가에서 파는 아래쪽에 고무줄 들어가지 않은것으로 사는데요,
    그게 청바지 입어도 팬티자국 안나고 좋더라구요
    촉감도 되게 좋구요...
    저는 100% 면팬티는 왠지 늘어진느낌나서 안좋아하고요,
    약간 스판 섞여있어 탱탱하게 붙는게 좋더라구요.
    1개 4000원인가 줬던것 같아요...

  • 13. ...
    '09.1.28 12:56 PM (125.177.xxx.160)

    그래봐야 똥싸개, 부끄럼 가리개일뿐.

  • 14. 빅토리아
    '09.1.28 2:28 PM (202.30.xxx.226)

    시크릿 패션쇼를 보면,
    아무리 탱탱한 수퍼모델이 그 좋은 속옷을 입었어도, 원래 그런 디자인 아닌데도 뒷라인이 엉덩이 중간까지 올라가 있는 경우 많아 보이더군요.

    그래서 팬티는..가격을 떠나서 라인이랑 소재를 잘 따져서 만져보고 사는 편이구요.
    피델리아 영 라인이 좋았어요. 제경우엔. 세컨팬티로 주는 5각팬티가 참 좋더라고요.

    브라는 와코루가 좋았어요. 입으면 발레리나 처럼 앞라인이 예뻤는데..
    지금은 그 제품찾기가 힘드네요.

  • 15. 네`
    '09.1.28 4:16 PM (220.117.xxx.104)

    살만합니다. 입다보면 실감한다는. 비싼 거랑 안 비싼 거랑 내구성에서도 차이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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