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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 넘으신 엄마의 생활습관을 고칠수 있을까요?

나쁜딸년 조회수 : 1,984
작성일 : 2009-01-27 23:38:59
저는 지금껏 위선적으로 착한 딸년 노릇을 해왔습니다.
직장생활하면서 근 20년간 부모님 생활비 보내드리고
집안경조사도 세쨋딸인데도 아들처럼 다 챙겼더랬습니다.

작년에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정신과 상담을 하면서 아주 오랜 기억들을
불러내는 작업을 하면서 정면으로 부딪힌 관계가 엄마와 저의 관계를 직면했습니다.
커오면서 세쨋딸이라고 늘 구박받고 가족간에서 늘 소외받는 그런 어린 시절을 보냈다보니
일련의 이런 이유로 어른이 되어 나타나는 행동이 인정욕구가 그리 많다고 하더군요.
제가 착한 딸노릇이나 아들 노릇하는 것도 인정욕구라고

정신과 의사 왈 "받은 게 그리도 없는데 퍼부고 싶냐고?
당신은 그 흔한 벨도 없냐?"고 하시더만요.

왜 그렇게 사느냐고!!!

첨으로 엄마에게 하고싶는 말을 다 내뱉었요.

"사람 사는 집이 이게 뭐냐, 마굿간이고 창고지
왜 묵은 짐을 안버리냐, 이불장안에 좋은이불 천지로 있는데
왜 여관방겉은 이불을 꺼내 쓰느냐!

18평 아파트면 딱 필요한 것만 갖다두면 깔끔하게 살 있을건대
이건 이래서 못버려, 저건 저래서 못버리고....

소설 한권도 더 되는 물건에 얽힌 사연이 많다고 하세요.

절대 버리는 법이 없어요.

혼자사시면서 양문형냉장고 큰 것과 대형김치냉장고하며
얼마나 드신다고 쌀이 세말정도 그곳에서 얼고 있어요
가난한 사람 나눠주자고하면 안한대요

화가 나서 한 말
"엄마 내 여태까지 엄마 생할 책임지고 있는데
진짜 짐정리 안하면 생활비도 안 보내줄거라고.

엄마는 나한데 해준게 아무것고 없으면서
왜 자식이 바라는 건 못해주냐고!!!

일단 집구석구석 뭔 낑가놓은 한 두개도 아니고
냉장고 안에는 뭐가 뭔지도 모를 봉다리가 문열면 쏟아져 나와요
그런 볼 때마다 울엄마 마구할멈같아요.

제 요구조건은 실데없는 좀 갖다버려달라고
좀 깔끔하게 살으리라고,

엄마 왈
"버릴게 여그 뭐가있노!!

깨갱

제가 포기해야하나요?

울 언니들은 엄마생활습관 엄마 스스로 느끼지 않으면 평생 저렇게 가길거라고.

지난 생신 때 올라오면서 하도 퍼붓고 왔더만
지금까지 제가 한 말이 서러워 언니들 잡고 우신대요.
당연 저한덴 전화도 안하세요.


뭘 우째햐야할지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쭤봅니다.



IP : 121.162.xxx.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 버려요
    '09.1.27 11:41 PM (121.183.xxx.96)

    그냥 쭉~~ 가는 수밖에요.

  • 2. 먼 옛날
    '09.1.27 11:46 PM (59.3.xxx.117)

    넷째딸로 태어나 딸로 나왔다고 설움 받고 구박 받았던 저도 인정 받을려고 지금까지 애쓰고 있는데요

    저부분

    절대 못 버리는 저 습관은 ^^ 고쳤습니다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고쳤습니다

    엄마집 가면 버리고 나면 어디서 찾아냈는지 바로바로 찾아서 다시 제 자리 ㅠ_ㅠ

    먹고 남은 요플레 그릇(?)이며 주스병 하나도 못 버리더니 이제는 겨우 두번 고은 한우 (정말로 한우입니다 시아부지네 동네에서 직접 잡은) 앞다리 뒷다리도 척척 버립니다 ;;;

    미쳐요 이래저래 ㅠ_ㅠ

  • 3. 저도
    '09.1.27 11:47 PM (211.237.xxx.199)

    못버린다에 한표 더합니다
    그냥 냅두시고 도움을 좀 줄이시는게 두분다 행복해지는 길입니다

  • 4. 냅두세요
    '09.1.27 11:53 PM (218.238.xxx.149)

    노인분들 정리꺠끗하게 사시는 분들 거의 없어요.. 전 저희 시어머님 사시는 것 보고 첨에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혼자 살림에 냉장고 여섯개...아들들 중학교때 교과서에...군대가서 신은 군화에...이십년전에 산 티비 박스에...삼십평집에 당신하나 누울자리 뺴곤 모두 짐입니다. 집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시고...전 무슨 정신과 치료받아야 하나..고민 했답니다.

  • 5. ..
    '09.1.27 11:53 PM (71.190.xxx.89)

    같이 사시는 게 아니죠?
    그냥 놔두세요. 혹 청소를 해드리더라도 그냥 보이는 곳만 청소하시고요.

  • 6. 이불도
    '09.1.28 12:23 AM (219.254.xxx.180)

    깨끗한건 요,이불, 베게 꺼내놓고 오래된건 싸 둘께 그러고 큰 보따리도 싸두세요
    창고나 안쓰는 방에 넣어두다 보면 기증을 하던지 버리던지 하게 됩니다
    엄마를 바꾸려고 하지말고 그냥 티 안나게 슬쩍 슬쩍 조금씩 바꿔주세요

  • 7. 몰래
    '09.1.28 12:24 AM (219.254.xxx.180)

    버리세요
    울 엄마도 정리 정돈 아예 젬병입니다
    오히려 제가 더 잘할 정도예요
    원글님이 보고 못먹을상 싶으면 몰래 몰래 하나씩 버리세요
    근데 그렇게 버려도 절대 모르더라구요
    하나씩 실천해보세요
    엄마한테 버리라고 하면 당연히 절대 안버리지요
    그렇게 늘 살아왔었고 아까워서 못버려요
    냉동실도 냉장실도 하나씩 버리고 냉장고 속에꺼 이름 붙여주세요
    이름이 있어야 알고 꺼내 먹지요
    원글님이 힘들더라도 어차피 아예 신경끌꺼 아니면 간간히 챙겨주세요

  • 8. 다른 사람이 변하기
    '09.1.28 12:29 AM (58.120.xxx.96)

    바라다 보면 인생이 피곤해집니다.
    자기 자신의 작은 습관도 사실 고치기 힘들잖아요.
    그냥 사시던대로 사시게 내버려두세요...

  • 9. ..
    '09.1.28 1:01 AM (116.120.xxx.164)

    아까워서라기보다는 그냥 버리는거 잘 못하는 사람 여기있는데요.

    3년이상 묵은건 그냥 몰래 버리세요.
    타인이 봐도 저건 버리면 안되는거..그런거 다 보이잖아요.
    버렸다소리는 마시고...안보이네로 밀고나가세요.

  • 10. 어릴적
    '09.1.28 2:50 AM (211.192.xxx.23)

    상처와 지금 불만은 별개의 것 같습니다,
    생활비 보조하시는 대신 뭔가를 엄마에게 요구하고 싶으신것 같은데요,,저라면 굳이 냉장고 들추고 엄마가 뭘 덮고 자는지 안 볼것 같습니다,
    도리상 보내드리는 돈은 그걸로 내 의무를 하는것이고 엄마 살림을 참견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되요,
    우울증 있으시다면서 보면 속 터지는건 안 보시는게 상책이지요,,그냥 친정에 자주 가지 마세요

  • 11. asuwish
    '09.1.28 8:03 AM (218.232.xxx.35)

    저희 어머니도 그렇게 심하지는 않습니다만 뭘 잘 못버리십니다.

    워낙 없이 살아오셔서 실제로 물건이 많이 귀하기도 했고, 환갑 직전인데 나이들면서 확실히 자기 인생에 대한 통제력, 주변정리능력 이런게 떨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경우 본인이 스스로 변하기는 어렵습니다. 온갖 이유를 다 갖다대면서 현재의 문제를 정당화하려 할 뿐이죠. 저는 어머니를 많이 사랑하기 때문에, 또 앞으로 살 날도 많은데 이대로 늙어가면 옆사람들이 오랫동안 피곤할꺼기 때문에, 또 당장 같이 살고 있는 제가 너무 불편하기 때문에 뭔가 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잔소리와 큰소리와 짜증을 번갈아 구사했는데, 크게 바뀌진 않더군요. 결국 날잡아서 행동으로 보여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버지 환갑으로 두분이 열흘쯤 집을 비우신 적이 있는데요, 그때 힘좋은 남동생이랑 둘이서 버릴건 버리고 쓸만한건 기증하고 미루었던 간단한 집안수리도 확 해버렸습니다. 집이 한 댓평 넓어지대요.

    부모님 돌아오셔서는 한동안 저를 원망하고 비난하더군요. 하지만 개의치 않았습니다. 예견된 일이었고, 감수하기로 마음먹었던 거고, 중요한건 그제서야 정리를 좀 할 필요는 있겠다 이렇게 마음으로 느끼신 듯해서요. 사실 늙고 지친 마음에 엄두가 안나서 그렇지, 정리해서 좋고 편리한건 부모님도 아시는거죠.

    요즘도 계속 잔소리하고 싸우고 그럽니다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적어도 일회용 비닐, 스티로폼은 그때그때 버립니다.

    이거 정신적인 문제가 아닌가도 싶지만 여자들 늙으면 힘없고 보는 눈 없어 조금씩 다 게을러지고 더러워지고 정리정돈 못하게 되고 그렇습니다. 고집만 세져가지고, 젊은 것들이 물건 아낄 줄 모른다느니 자식 키워야 저 잘난줄만 안다는둥 사설만 늘어지시죠. 우리 엄마만 해도 젊어서 한깔끔 한살림 한경우 했던 사람인데 그러시네요. 속터지지만 어쩌겠습니까. 다행히 제가 대찬 성격이라 그러거나 말거나 하니까 조금씩 나아집니다.

    엄마 살림을 간섭하면 안된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게 살면 빨리 늙고 옆사람 피곤하게 만드는거 맞아요. 젊은사람들이 옆에 있으면서 자꾸 잔소리하고 돌보는게 도리지요. 늙으면 애가 된다지 않습니까. 아이들 키우고, 노인 돌보고, 그게 우리 할 도리라 생각합니다.

  • 12. asuwish
    '09.1.28 8:17 AM (218.232.xxx.35)

    원글님 상담하시는건 좋은 일이에요.

    그런데 지금의 어머님은 이미 늙어서 원글님께 상처를 주었던 젊은 시절의 어머님이 아니거든요. 그냥 늙어가는 한 여자, 또다른 사람이죠. 그러니까 생활습관 문제는 그 늙어가는 한 여자가 가진 현재의 문제이구요.

    원글님의 감정표출을 위해서라면 그냥 거기다 대고 퍼붓는걸로 끝나도 됩니다. 그걸로 내면의 문제가 해결될까 좀 회의적이긴 합니다만.

    그게 아니라 정말 어머님의 현재문제, 생활습관을 바꾸고 싶으시면 이건 전혀 다른 일이고, 굉장한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따로 사시는 것 같은데, 본인이 정말로 어머님의 현재문제를 해결하고 싶으신건지 아니면 그냥 화풀이를 하고 싶으신건지 잘 판단해보세요.

    생각 끝에 정말 생활습관을 개선하고자 하신다면 저처럼 행동하실 것을 권합니다. 그냥 친정갈 때마다 잔소리 정도 하면서 하나둘씩 내다버리는 따님들 많으신데, 그건 더 어떻게 해볼 힘이 없어서 그러는걸테구요, 저처럼 눈에 보이게 한 번 확 뒤집으면 좀 효과가 있을겁니다. 그 과정에서 관계까지 개선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구요. 근데 에너지가 많이 필요해요. 잘 준비한 뒤에 결행하셔야지 적당히 시작했다 실패하면 더 안좋습니다.

  • 13. 원글
    '09.1.28 9:42 AM (121.162.xxx.1)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작년에 시골에서 엄마를 모셔올 때 작은언니랑 한바탕 전쟁을 하면서 세간살림을 꾸려왔습니다. 그리고 깔끔하게 커텐까지 새로하고 집을 장만해드렸습니다. 한달내내 버린 짐을 타박하시더만 혼자서 용달불러 시골에 있는 남은 짐을 다 싸갖고 오신 분입니다. 일년만에 집안이 갈수록 포화상태가 됐습니다. 집안꼴은 말할 나위가 없구요.

    저는 서울이고 엄마는 부산에 계십니다. 어제 엄마얘기로는 버리겠다고 하시는데 별로 믿기지도 않고. 문제는 제가 내내 그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겁니다. 제 성격에 문제가 많지만 엄마집 바퀴벌레 나오는 것도 눈에 보이고(당장 세스코 불러 작업을 시켰습니다) 엄마에 대한 짜증과 원망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 겁니다.

    엄마집에 바뀌지 않는 이상 안간다고 했고, 갈 생각도 없어요. 언니가 그렇게 버리고 나쁜 년이라는 소릴 일년내내 들었습니다.

    엄마 스스로 버리기를 저는 원합니다. 엄마한데 한번도 싫은 소릴 해본 적이 없는 딸이 이렇게 나가니 무지 서운하신가봐요. 근데 이번만은 저도 안 물러서고 싶어요.

    자식이 어려운 줄도 아셔야지요.

  • 14. .
    '09.1.28 10:16 AM (125.128.xxx.239)

    원글님 잘하셨어요
    엄마 스스로 바뀌셔야 하는데
    그런거는 아무리 좋은 소리로 해도 바뀌어 지지 않는거 같아요
    약간의 충격요법이 필요해요
    저희 친정은 딸둘에 아들 하나 인데
    딸들은 결혼했고,
    아들하나와 부모님 사시는데요
    여동생은 착해서 엄마 마음에 상처 되는 소리 잘 못하고요
    남동생은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사는거 같아요
    딱히 지저분하다 느껴지지도 않는거 같고
    자기도 직장생활하고 그러니 바빠서 집안 정리 하지도 못하고요
    그래서 제가 갈떄마다 엄마한테 깨끗하게 하고 살면 좋지 않겠냐고
    장판이랑 벽지도 내가 돈 대줄테니까 해놓고 살라고 씽크대도 내가 돈 대줄테니 교체하라고
    창피하지만 저희친정은.. 바퀴벌레도 많이 돌아다녔거든요..ㅜㅜ
    매번 얘기해도. 친정엄마는 말로만 알았다고만 하셔요
    그런데 정말 장판,벽지 할 돈이 없으신 분이 아니에요
    안쓰고, 안먹고, 안사고 그런게 생활화되신 분들이죠
    김치찌개도 우리고 또 물 부어서 또 우리고, 에효
    제가 정말 몇년?을 얘기해서.. 최근에 친정부모님이 장판이랑 벽지랑 바꾸셨어여
    제가 돈을 준다고 했는데, 부모님이 하신다고 돈 안주셔도 된다고 하셨고
    씽크대는 아직 멀쩡하다고 깨끗하게 해놓겠다고 해서 그건 그냥 놔뒀어여
    계속 얘기하는 수밖에 없는거 같아여
    내가 버릴수 없다면요

  • 15. ..
    '09.1.28 12:39 PM (122.42.xxx.70)

    제 어머니도 마찬가지세요. 절대 못버리시고 안버리십니다.

    남이 보기엔 버려야할 쓰레기 더미에 불과하겠지만
    엄마 본인에겐 소설몇편의 사연과 애착이 있는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물건들인것을.
    생활비를 무기로 버리도록 종용하신다면
    당하는 입장에선 참 잔인하다고 생각되네요.

    님이 상담을 통해 엄마와의 관계에서 오랜 상처를 찾아내고
    치료하고 개선하는 과정은 참 소중하고 바람직한 일이나
    그것의 방편으로 노모의 생활습관을 바꾸는일에 우선 의미를 부여하신다면
    방향이 좀 잘못되었다 싶고요, 노모에게 큰 상처를 입히는 것 같아요.

    노모님이 굳이 안버리시겠다는걸 서로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강제할 필요가 있을까요?
    더구나 권력이 이미 님에게 있는데

  • 16. 그냥 둬요
    '09.1.28 12:59 PM (222.235.xxx.44)

    저희 친정엄마도 똑같아요.
    딸들이 한번씩 가서 정말 괴로운 것만
    좀 정리하는데
    매번 누가 내것을 버렸다고 두고두고 불평합니다.
    전 그냥 두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엄마식이라고 생각해야죠.

  • 17. ..
    '09.1.28 1:20 PM (218.159.xxx.91)

    절대 친정엄마 습관 안변해요. 몰래 버리지 마세요. 우리는 그랬다가 하마터면 조금 일찍
    초상 치룰뻔 했어요. 결국 엄마 돌아가시고 그 짐 다 버렸어요.
    아마 어떤 충격요법 써도 안바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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