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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병원

하늘 조회수 : 527
작성일 : 2009-01-27 21:39:27
증상으로보아서는 운동으로는 해결이 될 정도가 아니여서 수술을 고려중입니다.
막상 수술을 하자고 하니, 병원은 종합병원이 좋은지 전문병원이 좋은지, 산부인과여야 하는지 비뇨기과여야 하는지, 수술후 얼마나 있어야 정상생활이 가능한지  여러가지로 궁금합니다.
종합병원이면 신촌세브란스를 고려중이며,  전문병원은  신촌근방, 경기도 일산, 김포지역 병원을 추천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1.165.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년전에 했습니다.
    '09.1.27 9:54 PM (211.214.xxx.122)

    동네 산부인과 가서 진찰받으니 수술하라고 알려주더라구요. 나이들면 수술해도 효과가 없다기에 45 때 했습니다. 인천이라 인하대병원 비뇨기과에서 검사받고 수술했어요. 수술은 비교적 1시간 가량 시간이 필요하고 전신 마취 했어요. 3일 입원하고 퇴원해도 일주일 정도는 집에서 요양을 해야 돼요. 수술 하고 나니 줄넘기해도 공포없이 너무 좋아요.

  • 2. 혹시
    '09.1.27 10:27 PM (118.223.xxx.108)

    요실금있으면 소변도 참기힘들어지나요?
    이번에 시골다녀오면서 집에서 나오기 30분전쯤 커피한잔 마셨다가
    1시간 지난 후에 20분간격으로 못참을 정도라 주유소 보일 때마다 갔다왔는데
    병원가봐야하는거지요?
    한달 전쯤에도 집에서 나서기직전에 볼일을 봤는데도 1시간거리를 못참고
    버스에서 내려야했거든요...

  • 3. 혹시님
    '09.1.27 11:26 PM (222.238.xxx.81)

    과민성방광중에 절박성인것같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병인줄모르고 몇년을 키우다가 병원에 갔어요.

    큰병원 비뇨기과로가세요.
    동네병원다녀보았는데 나아지는게 없어서.(돈과 시간낭비)종합병원다녔어요

    약먹고 전기의자같은곳에 앉아도 보고 증세는 많이 나아졌는데 여전히 장거리는 더구나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는 절대못타요 ㅠ.ㅠ
    남편차만 타고다녀요......아무곳이나 주유소나 화장실있는곳보이면 가야하기때문에......
    저 같은경우는 심할때는 택시타면 15~20분걸리는 병원도 택시도 못타고 버스에 전철에 걸어서 그렇게 다녔어요.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그렇게 심하진않지만 의사샘말이 완치는 없나봐요.
    다시 재발가능성이 더 많다고.....

    요실금은 수술이라도되지만 절박성은 수술도 안되고 그냥 이렇게 살아야하나봐요.

    어여 병원다디셔요.....더 키우지 마시구요.

  • 4. 원글님
    '09.1.27 11:32 PM (222.238.xxx.81)

    저 아는 형님은 집이 인천이어서 인하대 병원에서 하셨어요.

    동네산에 가셨다가 내려올때 걸음마다 소변이 풍풍나오더래요.
    다음날 바로 병원갔더니 패드하나주고 병원꼭대기층에서 걸어내려오라고....

    패드무게 재보더니 바로 수술날자잡고 입원해 수술하셨어요.
    과는 비뇨기과 가셨답니다.

    수술후 차도도 빨랐었어요.

  • 5. 혹시
    '09.1.28 7:22 PM (118.223.xxx.108)

    원글님 죄송해요.
    세번째 답글 써주신 님 감사드립니다.
    그렇군요. 안그래도 종합병원으로 자원봉사다니는데
    한번 검진해봐야겠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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