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가화장품이 쓰시는분들 계신가요?

30대후반 조회수 : 5,894
작성일 : 2009-01-27 15:25:37
제나이 30대 후반입니다.액면가는 심할때는 20대초반까지 봐줍니다.
직장인이라 거의 매일 화장합니다.
몸피부는 악건성이라 신경 무지 씁니다.
얼굴은 약간 건조하지만 아무거나 발라도 알러지반응없는 무감각피부입니다.
화장을 시작할때부터 화장품에 큰돈들이지 않으며 살았습니다.
나름 신경쓴다면 클렌징은 무슨일이 있어도 했고 아이크림은 20대초반부터 계속 쓰고있어요.
마사지같은건 귀찮아서 사놓고 안하는 경우도 많구요.
요즘은 거의 미@제품 씁니다.그래도 그제품중 제일 비싼거 씁니다.
아는 언니가 나이생각하라며 화장품 좋은거쓰라고합니다.
내나이에 그런거 쓴다며 구박 쫌 비슷한거 줍니다.
근데 바꿔보려해도 손떨려서...경제도 어려운데..ㅠㅠ
주위사람들 물어봐도 저와같은 화장품쓰는분 거의 없더군요.
그담부턴 화장품 뭐써?물어보면 본의아니게 걍 싼거~~하면서 얼버무려버립니다.
이제부터라도 손떨리지만 화장품가격대좀 올려야할까요?..


IP : 210.106.xxx.16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09.1.27 3:30 PM (221.162.xxx.86)

    아까우면 그냥 참존거 중간 라인 쓰세요.
    그리고 미샤 고가 라인은 나쁘지 않다고 들었어요.
    근데 20대가 쓰기에 그렇다는 거지 30대 후반은 잘 모르겠어요.

  • 2. 로얄 코펜하겐
    '09.1.27 3:30 PM (121.176.xxx.126)

    전 이 나이에 마몽드 스킨이랑 에뛰드 크림 씁니다..ㅡㅡ; 35예요.
    피부가 안건조해서 대충 바르고 살아요.
    미혼이라 출산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주름과 기미도 전혀 없고요.

  • 3. 저도 미샤..
    '09.1.27 3:34 PM (211.109.xxx.251)

    저도 외제 유명브랜드만 꼭 썼었어요.
    남편 사업실패후 미샤만 쓰게 되네요 ㅠ_ㅜ
    그나마 다행인건 제피부는 이거쓰나 저거쓰나 아무렇지도 않다는거~~~~ 고맙다 피부야..흑흑..

  • 4.
    '09.1.27 3:35 PM (125.177.xxx.163)

    41인데, 마몽드 써요.
    원래 시세이도 썼었는데, 오래 쓰다 보니 효과가 없더라구요.
    아모레퍼시픽 제품이 트러블 안나기에 아이오페 정도 같이
    쓰기도 하구요.
    전 약간 건성에 민감성이라 무조건 트러블 없는거 써야 해요.
    다른 제품들은 독해서 눈이 따갑거나 얼굴이 가렵더라구요.
    돈으로도 해결 못해요. -_-;
    그래도 아직 20대 중반 소리 듣긴 해요.

  • 5. ...
    '09.1.27 3:41 PM (58.142.xxx.252)

    미샤도 고급 라인은 아주 저가도 아닌데요 뭘...
    자기 피부에 맞으면 그만이죠.

  • 6. 아뇨
    '09.1.27 4:05 PM (115.137.xxx.32)

    저두 30대후반 저가브랜드만 씁니다.
    누가 뭐란다고 좋은거 쓸필요 없어요.
    내세울거라곤 피부밖에 없는데 저도 타고난 튼튼피부예요
    원글님이 쓰는 화장품에 뭔가 부족한부분이 있어서 바꿀까싶다면 모르겠지만
    그런소리 듣고 바꿀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가브랜드에서도 저가품만 써요.

  • 7. 저도
    '09.1.27 4:07 PM (211.192.xxx.23)

    여기저기 다 써보는데요,,특별히 국내 저가제품이 나쁘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 해봤구요,,오히려 외국 비싼 브랜드중 정말 발라도 아무 티 안나는 제품들도 보이네요..
    화장품은 브랜드 네임이지 눈에 띄는 차별성은 없는것 같아요

  • 8. 미샤
    '09.1.27 4:16 PM (211.201.xxx.198)

    쓰시는 분 중에서 아이크림 하나 추천해주세요. 저는 눈가 주름이 많아서 아이크림은 정말 여러종류로 많이 써봤어요. 요즘 경기도 안좋고 해서 좀 저가로 함 써볼까 싶어서요.

  • 9. ^
    '09.1.27 5:10 PM (116.122.xxx.152)

    화장품은 고가저가 따질 게 아니라 자기 피부에 맞으면 장땡이고 최고죠. 아무리 비싼 화장품 발라줘봐야 피부에서 안받아주면 별수있나요.

  • 10. 얼굴샵
    '09.1.27 5:40 PM (220.92.xxx.239)

    위의 미샤님, 미샤 보다는 얼굴샵의 아이크림이 좋아요. (그 중 좀 고가라인)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줬더니 써보고 다 좋다고 하네요.
    저 나이가 꽤 있지만 외제 화장품 쓰다가 질려서 이제 국산 저가 화장품 써보니 무지 좋네요.

  • 11. 추천
    '09.1.27 5:52 PM (218.238.xxx.178)

    하나 하자면 클레오시스라고 중저가브랜드인데 기초클렌징부터 가격대비 정말 좋더라구요.
    저도 30대 중반. 스킨은 클라란스를 썼었고 크림은 샘플도 쓰다가 미샤썼었는데 피부트러블생겨 1년동안 얼굴에 좁쌀을 달고 살았었어요.
    우연히 화장품품평사이트에서 클레오시스 알고나서 한번 써봤는데 저한텐 정말 잘 맞네요.
    대신 아이크림은 좀 좋은걸로 쓰구요..뭐니뭐니해도 피부 각질제거 꾸준히 하고 클렌징만잘해주어도 피부바탕 어떤걸 써도 잘먹고 화장발 잘 받는것같아요.
    외제화장품만 쓰는 사람이나 저가 화장품 쓰는 사람 피부 별 차이 없던걸요..
    얼마전에도 피부관련 얘기를 읽었지만 타고나길 잘 타고난 사람은 별 상관없는것같아요.
    건성이시니 피부트러블도 별로 없이 ?깨끗하실것같은데, 보습에만 신경써주시면 되지않을까싶어요, 현재 잘 맞는데 궂이 고가라인으로 옮겨갈 필요는 없으실듯해요!

  • 12. 저두
    '09.1.27 6:11 PM (222.234.xxx.122)

    오랫동안 the 얼굴 # 썼는데 샤넬만 쓰는 친구가 어느 날 넌 도대체 무슨 화장품 쓰냐고 물어보네요~^^ 가끔 참존도 사서 쓰구요~
    예전에 외국 거주시에 고가의 기능성 화장품을 광고해주는 방송국에서 일한 적이 있었는데 100불인 화장품이 10개나 들어있는 박스를 부장님이 선물이라고 주셔서 감동했더니 부장님 왈, 들어오는 가격이 5불도 되지 않으니 걱정말고 가져가라고 하시더군요...
    가격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이 중요한 것 같아요.

  • 13. 저도 더 ****
    '09.1.27 6:28 PM (119.192.xxx.151)

    저도 고가 화장품 한두 종류는 써봤지만
    더페이스샾 제품이 젤 좋은 거 같아요.
    잘 스며들고 촉촉하고 윤기나고 부작용 없고....
    과연 이유가 뭘까요.

  • 14. 저도 더 얼굴샵
    '09.1.27 6:33 PM (221.153.xxx.237)

    스킨, 로션, 링클케어크림 그렇게 기초화장품써요.
    아이크림도 없습니다.
    화장품값 정말 비싸더군요,제 수준에는요....

    저역시 아무거나 써도 트러블이 안생겨서 그렇게 쓰고 비비크림은 닥터자르트 써요.
    민감한 사람들은 좋은거 써야겠지만,
    저는 트러블 없는 피부를 주신 저희 부모님한테 늘 감사해합니다.

  • 15. 저도
    '09.1.27 6:48 PM (124.60.xxx.166)

    3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데, 예전엔 클라란스, 샤넬, 겔랑, 오리진스, 프레쉬 이런 거 썼다면
    작년부터 미샤 제품을 주로 쓰게 되요. 중저가 화장품에서 피부에 맞는 거 찾아 골라쓰는
    재미도 쏠쏠하고, 화장품 비싼 거 써봤자 별 차이 없다는 것도 실감했고... 피부는 좋은 편
    아니에요. 화장품은 화장품일 뿐, 피부에는 그냥 음식 잘 챙겨먹고 운동하고 수면 잘 취하는
    거 외엔 별 거 없구나 깨닫게 됩니다 ^^

  • 16. 중저가
    '09.1.27 8:13 PM (116.46.xxx.132)

    미* 가격대 저가는 아닌거 같은데요...
    다만 얼굴샵보다 미*가 나은거 같아요. 써보니.
    그리고 아모레 제품은 전반적으로 다 괜찮은 것 같아요.

  • 17. 이너스프리
    '09.1.27 10:23 PM (124.49.xxx.249)

    그쪽 일하는 분께 추천받아서 이번에 샀는데
    이너스프리 에센스 괜찮더라구요.
    만원대라니 황송하기까지..^^

  • 18. 중저가화장품
    '09.1.28 4:06 AM (58.230.xxx.109)

    가격 저렴하니까 한번씩 써보고 잘 맞는거 있으면 쓰세요..
    저도 지금 서른넷인데..액면가 대학생소리도 가끔 들어요.
    많이 건성이지만 피부도 깨끗한편이고..

    돈처음벌땐 좋다는 외제만 썼었는데..
    약속시간 빌때..중저가 화장품가게 가서 시간때우며 놀며 하나씩 사보니..
    꽤 괜찮은것들도 있어서..지금은 이니스프리꺼 자주 씁니다.

    제품도 중요하지만 바를때 흡수 잘 시켜주는거나, 가끔 천연제품으로 스크럽하는게
    더 효율적인것 같아요.

  • 19. 전 우리애가 쓰는
    '09.1.28 7:02 AM (76.29.xxx.139)

    세타필 데일리 페이셜 모이스춰라이저 써요.
    쓰던거 다 떨어지고나서 귀찮기도하고, 써보니가 잘 맞아요.
    화장도 잘 받고요.
    마흔넷이고 기미도 있고 다크 스팟도 많은데, 피부자체는 좋은편이에요.
    얼굴에서 광이 나요, 개기름 말고요, 건강하고 윤기있어 보여요.
    전에는 클리니크, 오리진스, 랑콤, 에스테 로더 많이 썼었는데,
    세타필이나 그거나 별 차이를 모르겠어요.

  • 20. ```
    '09.1.28 8:01 AM (222.238.xxx.146)

    제가 브랜드를 섞어 쓰는 편이라 잘 기억은 안나는데
    디올인지 랑콤인지 겔랑인지 에센스, 아이크림 쓰다가 미립종인가 뭔가 나서 아예 안써요.
    쓰시는 분들은 그런 거 안생기시나요?

  • 21. ..
    '09.1.28 8:05 AM (24.4.xxx.70)

    저가 화장품 유통마진 없어서 저렴한 거에요..내용물이 나빠서가 아니구요..그쪽 일하시는분 한테 들었는데..정말 중간 유통마진이 70%이상에 광고비 이런것들때문에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저가 화장품 가격거품 뺀거지 나쁜거 같진 않아요..

  • 22. 나도 싼거
    '09.1.28 8:30 AM (210.94.xxx.89)

    서른 후반인데 20대 후반 같다는 소리 듣습니다. 저도 미*, 아모레 샘플 받은거 씁니다.
    결혼전에는 줄창 백화점 외제(랑콤,클리닉,에스테,오리진스,겔랑, 헤레나루빈스타인, 클레드포,시슬리,...)죄다 써봤는데 헤레나 루빈스타인만 제게 좀 맞았고 나머진 별 차이 없더군요. 어느날 아이오페를 썼다가 생각보다 괜찮다는걸 알고 국산으로 턴 했습니다. 현재는 마몽드, 라네즈 씁니다. 아주 만족합니다,

  • 23. 미샤
    '09.1.28 9:17 AM (119.66.xxx.72)

    몇년전엔 우습게봐서 샘플도 손에 바르고 했는데 미샤치곤 고가 한방라인 샘플 여행가서 써보곤 생각이 싹 바뀌었네요. 악건성인 제게는 설화수 살떨면서 아껴쓰는것 보다 훨씬 좋던데요. 질적인 차이도 크게 못느끼겠어요. 요번에 나온 극진액인가 42000원하는 에센스도 괜찮고 나이트크림 에센스 필링제품 다괜찮아요. 또래 저가들하곤 틀리데요. 전 40대 악건성인데 기초제품 한방라인 만족합니다. 가격도 3만원대, 아이크림 4~5만원이니 사고 픈거 다사도 20만원 안 넘구요.

  • 24. ㅋㅋ
    '09.1.28 9:47 AM (58.143.xxx.36)

    화장품 안써요.
    외제화장품만 쓰다가 어느날 맨얼굴미인,,인가? 책을 보고 화장품 안발라봤더니,
    처음에는 땡기는데 나중에는 아무것도 안발라도 멀쩡해져요.
    훨씬 피부 좋아진것 같아요.
    화장도 하지만 비누세수하고 그냥 자요.

  • 25. .
    '09.1.28 10:24 AM (58.224.xxx.231)

    스킨하고 로션만 방판제품 사서 쓰구요
    나머지는 미*에서 저렴한거 사서 써요
    클렌징 제품도 전부 싼걸로...

  • 26. 살쾡
    '09.1.28 10:42 AM (210.101.xxx.100)

    저도 고렴이+저렴이를 섞어쓰지요

    사실 저가제품이 따라오지 못할 벽이 있어요.
    가격이 10배 비싸도 10배 좋은게 아니라 2배 좋을까 말까 ㅋㅋㅋㅋ
    사실 그 2배 때문에 비싼 화장품 쓰는거긴 하거든요
    가격대비 성능 따지자면 미샤랑 이니스프리 페이스샵이 훨씬 좋아요

    전 리포솜 에센스랑 크림이 그러해서 못 끊고 있어요
    그것 뺴곤 미x 얼굴샵이나 저렴한 유기농 화장품 쓰고 있어요-

  • 27. 올해30살
    '09.1.28 11:01 AM (61.109.xxx.152)

    로션은 미샤쓰고(그것도 아는분한테 샘플 왕창 얻은거)
    스킨은 페이스샵 제일 저렴한거 4400원짜리 라이스 써요.
    피부좋다는말 많이 듣는 처자예요.^^;;;
    요즘 미샤제품 라네즈 마몽드보다 더 비싸더만요. 후덜덜...

  • 28. 저도
    '09.1.28 11:13 AM (211.51.xxx.36)

    나이50에 미샤만 씁니다. 근데 미샤쓰나 외제 비싼 화장품쓰나
    별 차이를 모르겠어요. 아무거나 써도 별 차이를 모르겠어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싼 미샤를 쓰다보니 이것도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피부는 문제없이 좋은 편이라 사람들이 보면 피부가
    아주 꺠끗하고 좋다고 해요. 제 경험상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라도
    좀 쓰다보면 피부에 내성이 생겨서 좋을걸 모르겠더라구요.

  • 29. 깜장이 집사
    '09.1.28 11:25 AM (211.244.xxx.10)

    화장품 안씁니다. ㅡㅡ^
    그런거에 돈들이는거 정말 못해서 (이것도 병이죠?ㅋ) 동생이 가끔 챙겨주면 얼굴에 스킨 로션 바릅니다만..
    평생 그런거 안쓰고 손가락크기만한 샘플만 가끔 씁니다.

    이러다 팍 늙어버린다던데.. 제 남편과 전 마더테레사의 깊은 주름이 참 아름다워보이더라구요..
    후덜덜.. 그런데 나 떨고 있니.. ㅋ

  • 30. ㅋㅋ
    '09.1.28 11:41 AM (58.232.xxx.137)

    저도 30대 중반인데, 20대 중후반 까지는 봐줍니다. ㅋㅋㅋ. 자랑질인가요?? 피부도 님처럼 거의 트러블 없고 싼거나 비싼거나 티가 안나서 원래 잘 타고 태어났나 싶을 정도로 자만하는 중.

    저도 스킨*드 써요. 남들은 늙으면 티가 확 난다는데, 전 잘 모르겠어요. 외제화장품 비롯해서 국산 고가 화장품 너무 거품이 많은거 같아서요. 가끔은 2만원 넘는 화장품 사기도 합니다.ㅋㅋ

  • 31. ㅎㅎ
    '09.1.28 12:05 PM (220.90.xxx.62)

    제나이 50이 넘었지만 여태까지 비싼 화장품 써 본적이 없어요. 항상 최저가 화장품으로...
    근데 주위에선 화장품을 아주 비싼거 쓰는 줄 알아요.
    화장품은 비싼게 무조건 좋다는 사람들 우스워요.

  • 32. ...
    '09.1.28 12:21 PM (118.218.xxx.12)

    저보다 아래인 동서는
    제가 쓰는 화장품의 서 너배가 넘는 고가 화장품을 평생 씁니다.
    근데 저는 몰래 더 비싼 제품 쓰는줄 알고 있더군요.
    저가화장품만 사용하다 보니 크게 아끼지 않고 마음껏 잘 씁니다.
    사람들은 아랫 동서가 제 윗 동서인 줄 알고 있네요..ㅎ

  • 33.
    '09.1.28 1:02 PM (210.121.xxx.54)

    미샤가 안 맞더라고요.
    토니모리라고 새로나온 화장품회산데 괜찮아서 그걸로 쓰고 있습니다.
    약간의 유분끼와 피부에 착착 붙더군요.
    아..가격은 저렴한 미샤와 페이스샵 수준입니다.

  • 34. 몇천원짜리
    '09.1.28 1:24 PM (125.178.xxx.15)

    사용해요
    베이비 스킨 로션....넘 좋아요...스킨이 특히요
    2년후면 50이지만 20대피부예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가끔씩 정형외과에서 주사를 맞기도 하는데....
    간호사분이 얼굴이나 속살(엉덩이에 주사 맞아요)이나 애기같아요....
    아직도 베이비로션 발라서 그럴거예요 했답니다

  • 35. 클렌징이 중요!
    '09.1.28 1:38 PM (59.10.xxx.22)

    안녕하세요. 화장품 얘기가 나와서 몇자 적고 가여~ 저는 화장품 제조회사 당기고 있거든요. 미샤같은 저렴한 제품부터 에스티로더 시슬리같은 고가라인까지 많은 종류의 화장품이 있지요. 구지 고가 브랜드가 좋은 화장품이다! 이런건 편견인것 같습니다. 화장품 회사에서 만들어낸 마케팅에 전부 속고 있다는 느낌이 강해요 특히나 우리나라 여자들이 화장품 소비하는 측면에서요. 아무리 비싼 화장품이래도 자기 피부에 안맞으면 안좋은거 아닌가요.... 미샤같은 저렴한 화장품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원료에도 각 등급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이 들어간다하면 비타민 원료에두 질에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이에요. 단가를 맞춘다면 아무래도 저렴한 원료가 들어가겠죠. 그게 질적으로 나쁘다 그런게 아니고.. 비타민의 경우 얼마나 흡수를 좋게하냐가 관건이에요. 비타민원료의 경우 수용성에 녹아있다면 거의 없다고 보시면되요. 물에 들어가면 바로 파괴되거든요. 그래서 오일이나 아님 파우더 타입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죠. 우리나라 화장품들 대부분 제조기술이 좋아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싼 브랜드경우 마케팅 비용이 한몫차지하고 있죠 가격에 포함되서... 미샤가 피부에 잘 맞으시면 그게 좋은거에요. 어떤 브랜드를 쓰느냐보단...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가 좋은거 같아요. 일단 클렌징 꼼꼼히 젤 중요하구요. 1주일에 1~2번 각질제거 필수에요! 거기데 보습 충분히~~~ 그리고 아이크림 꼭 쓰시고요. 어디서 한 브랜드를 계속 쓰면 피부가 적응되서 안좋다 브랜드를 2년에 한번씩 바꿔줘야한다는 말도 있자나요. 그것도 다 화장품회사에서 뿌린 마케팅이구요. 걍 본인이 쓰시던거 쭉 쓰시는게 좋아요~

  • 36. 저도
    '09.1.28 1:58 PM (203.142.xxx.241)

    올해 30대후반됐네요.. 몇년전에 미사꺼 썼어요. 화장품 나쁘지않았는데. 양이 적었던 느낌이었구요. 이후로도 옥션이나 이런데서 샘플사서 썼구요. 지금은 홈쇼핑에서 마몽드사서 씁니다.
    다행히 저도 아무거나 써도 똑같아서. 워낙에 화장을 못해서요. 큰 차이를 못느끼겠더군요.

    그런데. 요즘 생각하는건. 그래도 나이가 있으니까 좀 좋은 한방화장품을 쓸까 싶어요..

  • 37. 바뀐생각
    '09.1.28 2:33 PM (211.244.xxx.118)

    예전에 어떤분이 자게에 올린 글보고 저도 생각이 바뀌었어요...
    패션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모델분이신데 저가 화장품 많이 쓰신다고..
    함읽어보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3&sn=off&...

  • 38. 30대후반
    '09.1.28 3:17 PM (210.106.xxx.239)

    원글녀입니다.바빠서 오늘에서야 댓글 확인했네요.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위에 저가화장품쓰는 분들이 거의 없어서 위축(?ㅋㅋ)되었었는데 쓰시는분들 많으니 반갑네요.남들이 뭐라하건 쓰던거 계속 써야겠습니다.추천해주신 다른 저가제품들도 기회되면 한번 사용해볼께요.답변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39. 저도
    '09.1.28 3:51 PM (211.196.xxx.237)

    30대중반, 어쩌다 큰맘먹고 사는 화장품이 참존입니다.
    평소엔 한 통에 만원짜리 위주...
    피부 좋은 편이구요.
    잘 먹고 잘 자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899 서울에 가족모임 할 만한 고기집 소개해 주세요 2 칠순 2009/01/26 433
433898 (병원 부탁)턱이 덜그럭거리고 빠질듯합니다. 9 꽃돼지 2009/01/26 697
433897 오늘 월요일인데 글이 없어서요. 요요님대신 2009/01/26 329
433896 방금 용산 참사 현장에 다녀 왔습니다. 3 느림멋쟁이 2009/01/26 607
433895 마음이 따뜻해질만한 영화 한편 추천 부탁드려요.. 9 자유 2009/01/26 1,307
433894 이혼한 형님과 어떻게들 지내시나요 12 혹시 2009/01/26 4,551
433893 기초생활수급자 질문여~~ 5 자식 2009/01/26 848
433892 아리따야키 사고 싶은데... 후회할까요? 14 자취생 2009/01/26 1,708
433891 등업은 언제 이루어지나요? 2 .. 2009/01/26 312
433890 이 땅에 끔찍한 역사가 반복되길 원하십니까? 3 좋은 글 퍼.. 2009/01/26 536
433889 쌀국수도 소면처럼 활용해도 될까요? 4 궁금.. 2009/01/26 792
433888 밑에 사과 깎는 얘기 보다가.. 다들 사과 껍질 깎아서 드세요? 9 레이첼 2009/01/26 1,317
433887 환율전쟁(G-2) 시작 & 금융위기에서 <일본엔화>가 강세인이유 [27] 1 좋은 글 퍼.. 2009/01/26 2,045
433886 유리그릇을 마련하고싶은데 좋은사이트 알려주세요 3 사고파요 2009/01/26 401
433885 한국경제회생을 위한 3대 키워드(초딩버젼) 2 좋은 글 퍼.. 2009/01/26 546
433884 튀김을 부침용가루로 했더니 눅눅하네요? 원래 그런가요? 11 튀김 2009/01/26 1,029
433883 시어머님이 수세미 꿀에 담근걸 주셨는데 원래 이런가요? 4 알려주세요 2009/01/26 704
433882 저녁 뭐 드셨어요? 5 꼬르륵.. 2009/01/26 834
433881 아기 낳을때 양가에서 도움받는게 당연한건가요? 21 궁금 2009/01/26 1,543
433880 아기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엄마 아닌가요? 12 아기엄마 2009/01/26 1,271
433879 돌 지난 아기.. 음식에 간 어떻게 하나요? 2 afadf 2009/01/26 537
433878 오늘 아침드라마 <하얀거짓말> 했나요? 2 할일없는이 2009/01/26 1,214
433877 정말 이걸 계속 참아야 하는건지요? 54 답답... 2009/01/26 7,867
433876 방금 용산에 다녀왔습니다. 5 ... 2009/01/26 696
433875 미혼처자... 아가들이랑 어떻게 놀아줘야 할 지... 1 어려워요. 2009/01/26 942
433874 생후 50일된 아가.. 어떻게 놀아줘야하는건지요.. 6 진짜 2009/01/26 663
433873 제가 너무 속이 좁은가요? 34 후.. 2009/01/26 4,672
433872 독일의 유명한 보석브랜드는 ? 5 ... 2009/01/26 1,106
433871 생리 후 출혈..조언 부탁드려요 5 무서워요 2009/01/26 856
433870 라디오21 생방송중입니다.. 지형 2009/01/26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