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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환불될까요

나는얌체 조회수 : 4,007
작성일 : 2009-01-27 14:58:52
제가 장사 하는지라 어지간하면 환불이나 교환은 안하는편입니다

이번에 큰맘먹고 코트를 샀습니다..

사이즈가 없어서 택배요금도 제가 부담하고 해서 사 입었는데요

소매안쪽이 바느질이 잘못되어서 손이 겨우 들어갑니다

불량품이죠..

근데 설날에 입을게 없어서 설날만 하루 살짝 입었는데

교환이 아니라 환불 하고 싶어요

다들 안어울린다고 하고요

저도 환불받고 싶은데 될까요..??

이게 고민이 되어서 잠도 안옵니다..

IP : 61.103.xxx.57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7 3:01 PM (221.162.xxx.86)

    불량품인데 어떻게 입고 나가셨어요;;
    불량품을 계속 입을 순 없으니까 교환하시는 건 어때요?
    다른 옷으로 교환되지 않나요?

  • 2. 이해안됨
    '09.1.27 3:06 PM (220.126.xxx.186)

    바느질이 어떻게 엉성하게 했는지 모르겠으나.......
    손이 안 들어갈 정도라면,,,,,,,,,,,,,
    입지 말고,,,,,,,,,,,,,,,,,,,,,,,,,,,,,,연휴 끝나고 환불하셔야 정상 아닌가요?

    입고 외출을 한 정도면 입을 만 하니 입었을것 같은데요?
    입은 옷을 다시 환불하겠다고요?

    그것도 이유가.
    사람이 안 어울린다고 해서요~

    손이 안 들어가는 옷 어찌 입었나요?어디 억지로 넣어서 뜯어진거 아니에요?

  • 3. 흠..
    '09.1.27 3:09 PM (221.162.xxx.86)

    원글님 고민되시는 건 알겠는데... 이 글 좀 있으면 막... 까칠한 댓글들 올라올 거 같아요.
    얼마전에도 누가 지갑 새로 샀는데 그 안에 부적이랑 사진 들어있었다.
    알고 보니 누가 교환해간 거였다. 이래서 난리났었잖아요;

  • 4. ..
    '09.1.27 3:21 PM (218.148.xxx.140)

    불량도 불량이지만,
    다른 분들이 안 어울린다 그러니 마음이 변하신 거 아닌가요?
    입은 죄가 있으니 저라면 그냥 돈버렸네 하고 말겠습니다.

  • 5. 나는얌체
    '09.1.27 3:21 PM (61.103.xxx.57)

    네..소매부분이 바느질이 잘못되어서 억지로 손을 넣어야 들어갑니다
    한손으로는 소매부분을 벌려야 하고요..안에 소매부분이 처음에는 바느질로 꿔매놓은걸로
    알았는데 겨우 들어가긴 합니다..확실한 불량은 맞고요
    교환한다고 하면 저는 그 상점에 바로 가는 차가 없어서 택시를 타야하는데
    택시요금 같은것는 청구 할수 있나요..?
    한번입어서 교환도 안되나요..그럼? 어차피 설날에 입을려고 산건데
    설날에 입을려고 퀵요금 5000원도 제가 부담하면서 사입었습니다.

    한번 입어서 그것도 안될까요..? 그럼

  • 6. 이해안됨
    '09.1.27 3:23 PM (220.126.xxx.186)

    얌체님..........
    입고 간 이유는 뭐죠?
    입을 만 해서 입고 간 거고 사람이 안 어울린다고 하니 맘이 변심해서 환불 하시려고 하는거잖아요.
    정말 못 입을 정도라면,,,,,,,아니 처음부터 환불할 작정이었다면,,,,
    그냥 집에서 벗고 고이 모셔뒀다가 백화점 가서 환불 해야 ......정당한 이유 아닌가요???????

    불량품 옷을 애써 입고 외출했는데 사람이 안 어울린다고 하니 환불하겠다???????
    백화점 옷도.......지저분해서 못 사입겠네요!@@

  • 7.
    '09.1.27 3:33 PM (220.104.xxx.7)

    환불이던 교환을 할 작정이었다면 입지 말으셨어야죠.
    퀵요금 부담하신 것도 택시비 내셔야하는 것도 원글님 사정이에요.
    백화점에서 구입한 게 불량이라고 해도 차비 내주는 경우는 못봤네요.
    같은 제품으로 정상품 교환이나 수선을 요구하실 수 있는 상황이지만 환불은 곤란하다고 생각해요.
    남들이 안어울린다고 하니까 마음이 확 돌아서신 거 같은데...그래도 환불 요구하지 마세요.

  • 8. ..
    '09.1.27 3:37 PM (121.131.xxx.50)

    장사하신다면서요..
    그러면 누구보다 잘 아실것을?
    저희 남편도 자영업자인데 그래서인지 카드쓰는것, 교환이나 환불.. 쉽게 생각하지 않더라구요.

  • 9. 나는얌체
    '09.1.27 3:37 PM (61.103.xxx.57)

    아이구 이게 그렇게 그렇게 이해 안될부분인가요
    설에 입을려고 설전날에 급하게 샀습니다.교환할 시간자체가 없었고요
    설에는 꼭 입어야 하고요.(옷이 그렇게 없나..)늘 패딩만 있어서 코트가 없네요
    불량품도 다시 수선해서 백화점에 다시 파나요..
    그럼 윗분말씀되로 옷 샀는데로 사서 다시 수선해서 입어면 되겠죠
    저는 제가 판매하는 장사인인데 환불 교환 다 해드립니다
    특히 불량이면 100프로 환불 해드리고요..사용하셨더라도
    어차피 다시 제판매는 안되니까요
    제가 이제것 장사를 넘 순진하게 착하게만 했나봅니다..
    처음으로 환불해볼려다 된통 당합니다..

  • 10. 지나가다
    '09.1.27 3:45 PM (219.250.xxx.82)

    음,,원글님께서 아마 첨 부터 불량이었으면 상점에 전화해서 이러저러해서 불량이니
    교환을 하거나 환불 받고 싶은데 설날 입으려고 산옷이니 그날 입고 환불하겠다고 해서
    서로 양해를 구했으면 별 문제 없는 일일텐데
    지금에서야 불량이니 환불해달라고 해서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옷이 불량이어서 다시 판매를 못할 옷이면 어쩔수 없어 입어도 환불해줘야 원칙 같아요,,
    상점이랑 잘 이야기 해보세요..

  • 11. 당신 얌체!!
    '09.1.27 3:47 PM (211.209.xxx.19)

    너무 양체네요.. 양심불량.. 이렇게 한번 입어 놓고도 환불 원하는 사람이 있어서,,진짜로 새옷 그대로 환불코자 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듯 합니다.. 그냥 수선해서 입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한번 입고 다니시지 않았다면 당연 교환이나 환불을 원하는게 이상하지 않습니다만,, 님같은 경우는....

  • 12. 자유
    '09.1.27 3:50 PM (211.203.xxx.231)

    정초부터 환불 접수가 되면,
    그것도 이미 입은 옷이면 상점에서도 곤란할 듯 싶네요.
    아무튼, 그 상태로 그냥 입을 수는 없을테고
    수선이나 교환을 해달라 이야기하면서 물어보세요.
    디자인이 잘 안어울린다는 말도 있던데
    다른 디자인으로 교환해도 되느냐고...

  • 13. 입었든 안입었든
    '09.1.27 3:54 PM (125.177.xxx.163)

    제품 자체에 결함이 있으면 환불할 수 있어요.
    그런데, 보통 환불이나 교환할 의사가 있으면, 옷을 안입고
    싸두는게 일반적인데, 님이 옷을 입었다는데서 문제가
    생긴 것 같네요.
    어쨌든 그 옷은 안입고 갖다줬다고 해도 판매가 불가한 옷이니
    가져가서 환불 요청 하세요.
    글고, 담부턴 입지 말고 그냥 반품하세요.

  • 14. ......
    '09.1.27 3:56 PM (219.250.xxx.82)

    전에 남편 캐시미어 코트를 백화점에서 산적이 있어요
    당장 설날에 급하게 입어야 하는 옷인데 배달된 옷은 겉보기엔 똑같은데
    캐시미어원단 업체가 다른걸로 온 겁니다..
    그레서 전화 했어요,,업체쪽에서 당장 원래 구입한 옷을 구하는데 시간이 걸리니
    그냥 입고 교환하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입은 옷은 어찌 되느냐 했더니
    행사장으로 내려 간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전화로도 항의하고 약속을 받아내면 좋았을 것을,,
    불량옷을 팔고도 급하게 입었다는 것만으로도 환불 못한다는 건 우리가
    스스로 소비자의 권리를 내던지는 것 같아요,,
    업체는 당연히 환불된 불량옷을 다시 팔면 안되구요..
    이건 뭔가 서로 잘못 꼬인 것 같아요..

  • 15. 비밀은 없어
    '09.1.27 4:04 PM (121.154.xxx.80)

    말이 안될것 같아서 물으신거 맞죠~
    입으시면서도 마음이 찜찜하셨죠~~
    그럼 도움상회에 물어 보세요 그들도 월 이만구천구백원 내면 해결 해 준다고 할 꺼예요~
    그런데 뭔 택시비까지 받을라고...아니라고 봅니다.

  • 16. ........
    '09.1.27 4:04 PM (219.250.xxx.82)

    그리고 옷이 불량인것 입어봐야 아는 것도 있어요,,
    행동에 제약을 준다던지 입고 다녀보니 이상하게 미어져 보니 바느질이 잘못됐다던지 이렇게요
    그럴 경우 입었어도 교환이나 환불요청 할 수 있어요..
    그건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이고 옷이 이상한데도 다시 파는 옷가게가 잘못된 겁니다.
    그리고 남이 쓰던 걸 바꾸면 그건 정상판매를 안하는게 맞구요...
    상도를 지키지 않고 양심을 지키지 않고 영업하는 게 잘못이지
    정당한 소비자의 권리마저 비난 할순 없다고 봐요,,
    물론 그런 걸 이용해서 양심불량인 고객도 있습니다만
    그 사람들 때문에 정당한 권리를 제약할 순 없죠...

  • 17. 윗분
    '09.1.27 4:07 PM (125.177.xxx.163)

    말씀이 맞다고 봐요.
    당장 그 옷을 입어야 해서 산거고, 입지 않으면 곤란한
    상황이면, 미리 매장으로 전화를 했어도 '그냥 입고 가져오세요.'
    했을거에요.
    저도 예전에 그런 경우 있었거든요.
    제품이 하자가 있어서 교환해야 하는데, 즉시 교환이 불가능해서
    그냥 입다가 가져오라고 한 적 있어요.
    불량제품을 택배비까지 내고 구입했으면, 사실 택배비도 물어주는게
    맞는 경우에요.
    가끔씩 환불 얘기만 나오면 지나치게 비난 일색의 댓글들이 달리는거
    보고 좀 의아했었어요.

  • 18. 그리고..
    '09.1.27 4:10 PM (125.177.xxx.163)

    어디서 사셨기에 택배비를 받던가요?
    백화점 같은 경우, 사이즈 없어서 구해서 보내줄 때 택배비
    당연히 자기들이 내는데, 이상하네요.

  • 19. .
    '09.1.27 4:12 PM (58.230.xxx.210)

    가게하시면 더 잘아시겠네요.
    환불하시려면 당연히 입지않으셨어야지요.
    윗분말씀처럼 꼭입어야하는데 옷이 불량이예요.하고 전화한통을 했었어야지요.
    그 상점이 택시를 타고가서 환불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택시비까지 청구할수있냐는 말씀을보니
    원글님은 생각자체가 정말 얌체이신분 맞습니다.
    나빠요.

  • 20.
    '09.1.27 4:17 PM (125.186.xxx.143)

    디자인 자체가 그럴수있는거 아닐까요? 여튼 환불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분들이 많은거 같아요.필요할때 입고나서, 새록새록 아깝단 생각이 들면, 이런저런 안좋은점도 더 보일테고요..
    꼭 입고나서 그런글들을 올리시더라구요.
    여튼 불량품이면, 매장에 먼저 문의하세요. 한번입었다고... 불량품을 되팔진 않겠죠-_-

  • 21. ..
    '09.1.27 4:22 PM (211.33.xxx.172)

    환불이야 되겠죠
    입었든 어쨋든 불량품이니까요
    불량품이면 당연히 교환이나 환불 받는게 맞긴 하죠

    그런데 입고 나갔다가 불량품인걸 안것도 아니고
    입는 순간 불량품인걸 아셨을텐데...
    필요한 날 입을만큼 입고서 불량품 핑계대고 환불이라니...
    원글님이 양심불량 고객이지 뭔가요?
    매장에 양해를 구한것도 아니고..

    더구나 장사한다는 분이...
    원글님이 손님들에게 교환,환불 너그러이 해준다고 해서
    원글님도 그리 행동하시고 이게 이해 안될 행동이냐고 물어볼 일은 아니지요

  • 22. 얌체맞아요.
    '09.1.27 4:42 PM (222.237.xxx.57)

    완전 국제 얌체네요.
    장사않는 저같은 사람의 생각에도 안 맞으면 고이 모셔놨다가
    설 지나고(아무리 옷이 없어도)전화해서 교환할것 같은데요.

    장사까지 한다는 사람이.....참 나.....진짜 얌체 맞네요.
    경우에도 없고 상식에도 벗어나는 행동이라고 생각되요..
    거기다 뭐 택시비까지요??????

    실컷 입고 다니다가 남들이 안 어울린다고 하니까 아예 환불까지 받으려 한다구요?
    입던 옷을요?.....뭡니까?

    시집살이 당해본사람이 더 시집살이 시킨다더니.......
    본인도 장사한다는 사람이 참 심하네요..

  • 23. 오늘도
    '09.1.27 4:44 PM (122.37.xxx.197)

    나랑 생각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 있음을 알고 배우고 갑니다..
    82는 역시 내 인생의 교과서...

  • 24. 옥동댁
    '09.1.27 4:53 PM (118.39.xxx.210)

    네임 그대로...'나는얌체' 맞네요...
    완전 어이상실입니다...

  • 25. 할할할
    '09.1.27 5:30 PM (125.186.xxx.199)

    그러니까, 원래는 비불량품으로 교환 할 생각이었는데 남들이 안어울린다고 하니까 아예 환불 하고 싶다는 거죠? 그것도 필요한 날 딱 입으시고서요.

    뭐, 원래 불량품이었다니까 어찌어찌 환불은 받을 수 있겠습니다만, 다음부턴 그러지 마세요.
    교환하거나 환불할 작정이면, 안입고 싸두었다가 가져가는 게 '상식' 입니다.
    그리고, 택시비요?
    택시를 타야만 할 거기에 사는 건 원글님 사정이지요. 또. 코트가 안어울린다는 것도 원글님 사정이고요.
    옷 사다가 필요한 날 잘 입었으니까, 그 입은 값이라 치고 택시비는 입밖에도 내지 마세요. 도대체 미안하다는 마음도 없으신가요?
    장사 하시는 분 치고는 참 상식이 골고루 없으신 듯 합니다.

  • 26. 증말얌체네
    '09.1.27 5:43 PM (58.235.xxx.219)

    장사한단말이나 말지
    장사를 해서 환불이나 교환 안하는데
    하는거라고 하면서 택시비까지 청구할 생각하는거잔아요
    원글님은 100% 불량을 트집잡아 환불 받을 생각 다하고
    82 회원님들의 조언을 참작할려고 올린거같네요

  • 27. 짜증나
    '09.1.27 5:52 PM (211.207.xxx.16)

    이런 사람들 때문에 백화점에서 옷 살때도 혹시나 하고 면밀히 살펴봅니다.

  • 28.
    '09.1.27 6:14 PM (125.186.xxx.143)

    82를 보고 항상, 조심하고 살아야겠다는걸 배우는거죠 ㅎㅎㅎ-_-^

  • 29. 불량품은 판매 불가
    '09.1.27 6:34 PM (119.192.xxx.151)

    불량품은 재판매가 불가능하고 폐기처분해야 합니다.

    하루 입었든 안 입었든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환불 받으실 권리가 있습니다.

  • 30.
    '09.1.27 7:55 PM (220.104.xxx.7)

    불량품이 재판매가 불가능하다뇨?
    브랜드라면 수선해서 아울렛으로 나갈 수 있어요.
    불량품 수선한 거면 몰라도 아울렛에서라고 남이 입던 거 사러 가는 건 아니고요 ㅡㅡ;

  • 31. jk
    '09.1.27 8:10 PM (115.138.xxx.245)

    제품자체에 문제가 있는거라면 환불하셔도 됩니다.

    원래 해주는겁니다. 그걸 입고가셨더라도 그렇게 미안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 32. 그냥
    '09.1.27 8:13 PM (58.230.xxx.101)

    똑같이 생각하심 되겠네요. 원글님이 물건을 파셨는데, 구매하신 분이 똑같이 하고서 환불하려고 한다면 제품이 불량이니까 환불은 해주시겠지만 기분이 어떠시겠어요.

  • 33. 글쎄요
    '09.1.27 8:45 PM (121.131.xxx.127)

    환불은 해주어야 하는 것 맞는듯 합니다.
    불량품이니까.

    그렇지만 환불 생각하셨다면
    안 입으셨어야 옳다고 보고요,그게 더 편하셨을 듯 합니다.
    만약
    살짝 입었지만 아무래도 입은 티가 나서
    저쪽에서 입었느냐 물었을때 입었다고 하신다면

    입을 수 있으면 불량품이 아니다
    라고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할 말이 없게 되잖습니까..
    저라면 그냥 없는대로 다른 거 입고 바꿨을 것 같아요.

  • 34. ...
    '09.1.27 8:48 PM (58.102.xxx.139)

    저도 패딩샀는데
    하루 입고나니 털이 너무 심하게 빠져서 바꾸러 갔어요..(디자인은 맘에 들었거든요.)
    같은 디자인 못구한다고 차라리 환불해주던걸요.

    택배로 주문해서 그런게 왔다면 교환해달라고 하시고
    디자인도 마음 바뀌었으니 다른 디자인으로 교환하신다고 하면 되지요.

    입었었다고 얘기하고 소매가 이래서 난 환불하겠다 해도 환불해 줄겁니다.
    근데 손님이 입었던 불량품을 받아서 수선해서 판다면...
    그 의류회사가 더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 35. 딴이야기지만
    '09.1.27 9:30 PM (219.250.xxx.82)

    아울렛으로 내려가는 제품들,,
    또는 행사하는 제품은 나름 사정있는 옷들이 많으니 감수하시고
    사여야 해요
    제가 큰 의류회사에 있어봐서 아는데 제때 판매되지 못하고 이월되는 상품들이
    물류로 다시 들어오면 바닥에 내팽겨도 쳐지고 밟기도 하고 입기도 하고
    하여간 난리도 아닙니다..
    다시 다려서나 재 포장해서 이월이나 행사로 가요
    50%이상 다운된 옷을 산다면 그런 건 감수하고 사시는 거지요..

  • 36. ,,
    '09.1.27 9:56 PM (121.129.xxx.47)

    소매에 문제가 있는 옷..본사로 피드백해서 소매수선해서 다시 판매 가능합니다..
    아마도 검사과정에서 놓친것 같은데요..ㅡ.ㅡ;;
    이게 입은 옷이면..수선해서 팔수도 없잖아요..
    제가 보기엔.. 급해서 입으셨어도..매장에서 수선해드린다고 그냥 입으라해도 어쩔수 없을듯해요.. 좋은 분 만나시면..환불도 해주겠지만..

  • 37. 환불은
    '09.1.27 10:14 PM (222.234.xxx.44)

    됩니다
    설날 아침에 들고 나와서 입었더니 이렇더라...어쩌냐 들어갈수도 없고 그래서 억지로 입고 다녔다...이러면 교환해주겠다...싫다고 하면 환불도 해주겠죠
    하지만 여기서 여러소리 들었던 마음의 찜찜함은 좀 지속이 되실듯합니다
    불량인줄 아셨으면 안입고 환불 받는것이 정답이겠죠
    내일 환불 받으세요
    ^^

  • 38. 오브
    '09.1.28 1:55 AM (125.185.xxx.160)

    불량품이라면 환불하셔야지요....
    하루 입은 것이 맘에 걸리긴 하지만 불량품이라면...

  • 39. 원글님
    '09.1.28 8:16 AM (125.139.xxx.111)

    이 반품이나 교환하러 온 손님에게 왕복 택시비를 지급한다면 님도 그렇게 하세요. 원글님, 별로 순진하게 장사하시는 사람 같아 보이지 않아요

  • 40. 환불
    '09.1.28 12:13 PM (220.90.xxx.62)

    당연히 환불 요구하시구요, 님 그리 잘못하신거 없습니다.

  • 41. 이해불가
    '09.1.28 12:52 PM (221.153.xxx.137)

    이런질문자체가 이해하기힘들군요
    제품자체가 불량이라면 입지말고 환불을 해야지 어떻게 한번 입은옷을 환불하려 하는건가요.
    당연히 환불할수있다라고 답하는 댓글도 의아하네요.
    한번입었건 열번입었건 입은건 입은거에요. 그걸 환불하겠다는 원글님 당췌 이해불가입니다.

  • 42. ..
    '09.1.28 1:58 PM (211.207.xxx.136)

    단순 변심에 의한 환불이 아니라 제품 불량이라면
    사용했더라도 환불가능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입어보니 불량이었다, 한번 입었는데 환불 되겠느냐 라고 쓰셨으면 별 소리 안들으셨을텐데
    남들도 안어울인다고 하고.. 환불하고 싶어요.. 라고 쓰셔서 안들을 소리 들으시네요.

    소매 불량이니 착용하셨더라도 환불 되는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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