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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조건이면 소개시키는데 어떨까요?
한명은 28살, 캐나다 시민권자인 한국인, 180의 큰 키, 잘생긴 외모, 집 있음, 회사 좋은곳 다님. 단 너무 재미없음. 언뜻 무심해 보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이런 무심한 성격탓에 헤여졌어요.
다른한명은 45세의 백인 캐나다인. 173정도? 잘생겼고 자동차 정비회사 운영, 최근 이혼 (전처의 심한 우울증으로 인해서). 이 사람은 제가 보장하는데 정말 착하고 가정적이고 재밌게 사는걸 신조로 생각하는 괜찮은 사람이죠. 결혼생활도 본인은 계속 이어가려 했지만 부인이 원해서 한거구요.
겉으로 보기에는 첫번째 남자가 나은듯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두번째 남자가 훨씬 좋거든요. 하지만 조건이 빠지는게 많아 함부로 소개했다가는 욕먹기 좋은 상황이겠죠?
조건 괞찮으나 밋밋한 결혼이 좋은건지, 조건은 그저그래도 따뜻하고 재밌는 남자가 좋은지 의견 부탁드려요.
1. ...
'09.1.26 11:43 PM (118.223.xxx.187)캐나다인은 나이가 심하게 걸리네요.
별로 재미 없더라도 저 같으면 28살이 45살 보다는 천만배 낫겠어요.2. 그런데
'09.1.26 11:45 PM (61.253.xxx.97)같이 살아보지 않은 이상은 남편으로 어떨지 보장할 수는 없어요
친구로서, 아는 사람으로서, 가족으로서, 형제로서 살아본 것과 살 부대끼며 남자 여자로
살아 본 것과는 천지차이거든요
그렇게 사람보는게 간단하면 결혼생활에 실패할 일이 뭐가 있겠어요 ^^3. ....
'09.1.26 11:49 PM (121.133.xxx.207)남들 보기에 우와~선남선녀네 소리 사람들 아니면
중매 서지 말 것 : 제 생활 신조입니다.
중매 나섰다가 욕 듣는 경우 많아요.
외국인이라면 나이나 사회조건에서 좀 자유로울 수도 있으니 어떨지 모르겠네요.4. 오르간
'09.1.27 12:36 AM (221.138.xxx.125)여자분의 나이가 몇인가요? 두 남자에 대해 솔직히 말하고 여자분이 원하시는 분을
만나시게 하는 것은 어떨까요? 아님 두 분을 다 만나보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요. *^^*5. 에고
'09.1.27 8:20 AM (121.151.xxx.149)남자분한분이 28세라는것보면 여자분나이도 30대에서 한두살 어리거나 많거나한것같은데요
그런사람에게 45살 이혼남이라
그건 말이안됩니다
만약 나와 내동생들 내아는사람에게 그런 자리가 들어온다면 저는 그맞선자리나준사람
다시는 안쳐다볼것같네요
45살 이혼남은 그와비슷한 여자랑 살아야죠
글고 여자가 우울증이였다는데 남자가 잘하면 여자가 우울증걸릴일이있겠습니까
또 우울증걸렸다고 이혼이라 누가 요구했는지 모르지만 그남자 다른조건은 어떤지 모르지만
그런사람 뭘믿고 중매서준다는것인지요
저는 그냥 안해줄랍니다6. 의사는 아니지만
'09.1.27 12:03 PM (122.46.xxx.62)에고님,
우울증이라는 것이 남편이 잘하면 부인이 우울증 안 걸리고 , 남편이 잘 못하면 부인이
우울증 걸린다는 말은 처음 들어보는 것같습니다.
우울증이 사람의 기분에 따라 생기는 병이 아니고 뇌의 기질적인 문제, 즉 뇌의 이상
때문이라고 들었는데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것일까요?7. 45살남자
'09.1.27 3:11 PM (58.235.xxx.219)와이프가 우울증에 걸렸다는데 남편이 잘하는데 왜 부인이 우울증에 걸려 이혼하나요
앞뒤 말이 안맞네요 그리고 부인이 우울증으로 최근에 이혼했으면 그 후유증이 아직
남았을텐데 벌써 재혼을 생각하나요
45살 보지는 않았지만 나이 많은 능구렁일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8. 두 사람 다
'09.1.27 5:59 PM (125.177.xxx.163)소개해주긴 좀 별로인 듯....
첫번째 남자, 그렇게 좋은 조건인데 얼마나 사람이 건조하면 여자가
떠났겠습니까?
두번째 남자, 나이도 너무 많고, 외국인이고, 여러가지로 좋은 조건 아닌 듯.9. 원글님~
'09.1.28 2:57 AM (97.81.xxx.162)제희 언니를 캐나다인과 중매서게 도와 주심 안 될까요?
메일보내주세요.shr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