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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질만한 영화 한편 추천 부탁드려요..
왠지 명절끝나도 마음이 편치 않고 어수선 하네요..
편안하고 따뜻한 영화 한편 추천해주세요..^^
그냥 영화한편 보고 잠들고 싶은 하루입니다^^
1. 어거스트 러쉬
'09.1.26 9:57 PM (221.162.xxx.86)아무 생각 안 하고 편안하게....편한 음악 들으면서 잠 들 수 있는 영화에요.
2. 자유
'09.1.26 9:59 PM (211.203.xxx.231)저와 같은 닉네임을 쓰시는 분이군요.
낮에 썼던 글을 내리러 들어왔다가,
검색하고 깜짝~! 놀랐다는...^^::
요즘 통 영화를 보지 않아 영화 추천은 어렵지만...
예전에 '집으로'를 감동 깊게 본 것 같아요.
편안한 밤 되시길...3. ^^
'09.1.26 10:02 PM (203.128.xxx.67)자유님 명절이 치뤄내야 할 부담 스러운 행사였네요. 저는요.
마음이 편치 않고 싸한 느낌에서 정지 상태 이네요.
시댁 보다는 저는 친정 때문에요..
저는 지금 맥주 따서 82쿡 보면서 마음 정리 한답니다.^^
영화는 "아웃 오브 아프리카" 어떨까요? 너무 정적이고 따뜻한것 보다는요..
저 자유님 글 좋아해요^^4. ^^
'09.1.26 10:04 PM (203.128.xxx.67)어? 그자유님이 아니신 다른 자유님 이신듯요?
헷갈리..^^;
하지만 두분다 편안하세요~5. ㅎㅎ
'09.1.26 10:11 PM (221.146.xxx.39)저도 맥주 한 캔 하고 있습니다...
어떤 영화 추천 받으시나...엿보면서요;;;
어제 저는 오래전에 빌림을 당한 dvd마이파더(다니엘 헤니가 패떳에 나오길래 갑자기 생각이 나서 꺼냈습니다)를 봤습니다
학력 위조?이후로 그 사람이 좋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만...
역시나 아버지와 아들, 양아버지 역할도 뭔가 다 좀 엉성합니다...
그런데 그게 실화에 기초 했다며...영화 끝에...
실화의 주인공이 비치는데...뒤 늦게 가슴이 쿵하더군요...
에휴...사는 게 다 뭔지...6. 마이파더
'09.1.26 10:16 PM (221.162.xxx.86)다니엘 헤니가 과연 배우로 살아남을까 싶다가 가능성을 본 영화네요.
실화의 주인공 나올 때 정말 가슴이 아프죠...7. 래인
'09.1.26 11:20 PM (125.182.xxx.254)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도리스 도리 감독 2008독일영화) 어떤 영화제에서인가 상도 받았다고 합니다. 가족이란 무엇인가 부모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고 여러가지로 깊은 울림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2008년도에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였습니다. 강추합니다.
8. .
'09.1.27 12:22 PM (222.239.xxx.235)호러비츠를 위하여 괴기스러운 제목과는 달리 탄탄한 구성하며 피아노 소리도 좋고 따뜻한 영화에요.
9. ..
'09.1.27 3:03 PM (121.140.xxx.85)러브액추얼리.
요즘 크리스마스 전용영화로 각광받고 있는 듯 한데 여러번 봐도 감동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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