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확장 후 접이문 추울까요?

. 조회수 : 973
작성일 : 2009-01-25 06:02:49
이사갈 집이 기본형입니다.
저희는 기본형을 좋아해요.

저희가 확장이 싫은 것은 빨래 널게 되면 빨래 널 곳 없다,
그리고 추울 것이다..
이런 생각으로 기본형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이사갈 곳이 지금 살던 곳보다 거실이 좁은지라 고민이 되네요.
그래서 확장과 기본의 중간쯤으로, 확장을 해놓고 접이문을 달까 하는데요.
(빨래 넌 날은 접이문 닫고, 추운 날은 접이문 닫고..)

접이문 단 집이 주변에 없어서 추운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집에 확장 후 접이문 시공하신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IP : 118.218.xxx.1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5 10:25 AM (222.239.xxx.235)

    확장은 신중하세요.
    집이 춥고 온기가 없으면 정이 안가요. 겨울도 끔찍하고...접이문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 2. 접이문
    '09.1.25 10:28 AM (118.32.xxx.67)

    엄청비싸던데...

    33평 기준으로 350~400정도래요.
    24평도 아마 200이상은 들지 싶습니다.

  • 3. 아주 간단히
    '09.1.25 10:55 AM (59.21.xxx.25)

    생각하면 결정하기 쉬워요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게 되는 법
    확장을 하면 거실이 넓어지니 그만큼 이용가치가 있구요
    확장을 하면 추워요
    겨울만 빼면 거실이 넓으니 좋은데
    화초나 화분 키우기 힘들죠
    물 줄때 타일이 아니라 마루니까요
    그리고 요즘은 확장해도 빨래 널을 수 있어요
    확장한 베란다 천정에 당겼다,오무려놨다,하는 빨래 대 설치하면
    전에는 끈으로 잡아 당겨서 빨래대 내렸는데
    요즘은 전동식도 있더 라구요
    저는 확장한 집에 살았었는데
    겨울엔 정말 추워요
    그 외 큰 화분 기르기 힘들구요
    그 외에는 거실이 넓어지니까 같은 평수보다 넓어서 시각적으로
    좋구요 확장을 한다고 해서 실질적으로 이용 가치가 있는건 무엇일까요?
    갑자기 저도 궁금해 지는데요
    지금 사는 집은 2년 전 이사 오면서 다른 곳 전부 리모델링 하면서
    거실 확장만 안했네요
    그 이유는 오로지 하나,추워서요
    전에 살던 집에서 확장해서 추운거 얼마나 후회했던지..
    횡설 수설한것 같은데 종합하자면
    거실을 확장해서 얻는 것과 잃는 것에 집중 연구하면 결정하기 쉽지 않을까요?
    참,거실 확장하고 양문형 접이식 문도
    춥기는 마찬가지래요
    울 밑에 집이 그거 했거든요
    그런데 접이식 문과 미닫이 식, 옆으로 밀어서 열고 닫는 스타일 두가지가 있던데
    두 개 다 각각 한집 가 봤는데
    미닫이 식은 접이식 보다 저렴한 것 외에는
    마지막 왼쪽과 오른쪽에 항상 받치고 있는 문 한짝 씩 있어서
    어둡도 불편해서 비추래요(그 집에서 한 말)
    접이식은 윗분 말씀 처럼 꽤 비싸요
    이왕이면 흰색 겔러리 접이식이 깔끔하고 부티나는데
    37평 기준으로 그때 당시 700만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해요
    울 집 하려고 하다가 확장 안하기로 해서 안했거든요
    그런데 겔러리 문은 모양은 좋은데
    다른 문보다 비싸고 사이 사이로 바람 슝 슝 들어와서 추워요
    울 침실, 베란다 확장 하면서 겔러리 문으로 했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수입산으로 통풍 막아 준다는
    예쁘고도 두꺼운 커튼 다시 달았어요(백만원 넘게 줌)
    횡설 수설 쓰고 나니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저도 요즘엔 확장 안한거 후회하기는 해요
    울 밑에 4층 집에 가보면 확장해서
    다른 평수 같아서 훨씬 넓고 시~원해 보여서요

  • 4. 하지마세요
    '09.1.25 11:04 AM (218.237.xxx.187)

    확장 하지 마세요.
    발코니라는 것이 필요 없다면 진작에 대한민국 아파트 역사에서 사라졌겠죠.
    왜 지금껏 건재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하지 마세요.

  • 5. ^*^
    '09.1.25 11:31 AM (121.165.xxx.43)

    합법적으로 확장했는데 보일러 들어오고 춥지 않아요. 방화유리했고 지은지 1년반 됐습니다 35평이고 4베인데 햇빛도 잘들고 화초는 화분대를 민들었기에 잘자라고....옛날집에 살때 반대했는데 그때 남편은 3달 추워도 나머지 달 넓게 살자며 꼬시는데(?) 너머갔고 오늘 같이 추운날도별차이 못느껴요, 언제 지은 집인지 향이 어느쪽인지가 중요해요 .예전 확장 생각하면 아니됩니다

  • 6. 확장한 집
    '09.1.25 12:28 PM (218.155.xxx.119)

    저두 확장했지만 춥지않아요. 빨래는 요즘 겨울이라 일부러 밤에 실내에서 말리고 다른 계절은 세탁실이있는 뒷배란다 천장에 설치해서 편리하게 쓰고 있어요. 단점 하나라면 장마철 비 들이칠까봐 창문 못 여는것 빼곤 괜찮아요.

  • 7. 저두..
    '09.1.25 1:52 PM (61.74.xxx.85)

    확장한 집에 새로 입주해서 사는데 전혀 추운 거 모르겠어요. 시스템창이라 환기모드로 열어놓으면 오히려 보통창문 조금 열어놓은 것보다도 비오는 날은 더 편할 것 같고 빨래는 안방과 서재에 베란다가 있어서 거기에 널어도 되고 겨울이니 방안에 널기도 하구요. 시공사확장이라 그런지 창가에 서도 전혀 안 추워요. 또 요즘 시스템창이 워낙 좋네요. 고속도로변인데도 창문 닫으면 소음이 전혀 없으니 그만큼 단열도 잘 되겠지요. 제대로 확장한 집이면 걱정없을 듯..

  • 8. 확장하면 추워요
    '09.1.25 2:39 PM (58.230.xxx.155)

    저도 신규 아파트이고 동생네도 3년반된 정남향 아파트인데 저는 춥다고 느껴요
    동생은 자기네집은 따뜻하다고 괜찮다고 하는데
    다른 형제들이나 친정엄마는 그집가서 자면 추워해요
    확장은 신중하게 잘 해야한다고 해서 비싼 가격에 설비할때 꼼꼼하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서늘하니 확장안한집보다 찬기운이 들어오고 확장한쪽으로 가면 왠지 춥네요
    저는 세놓을 집이 아니라 살집인데 특히 작은방 확장한건 추워서 후회해요
    그리고 접이식 중문(?) 너무 너무하고 싶어서 많이 고민했는데
    가격도 비싸고 단열보다는 심미적인 효과밖에 없다고 다들 말려서 안했어요

  • 9. 그림자
    '09.1.25 8:24 PM (121.190.xxx.53)

    확장을 할려면 바닥에 깔려있는 호스를 연장하여 연결해야합니다.안하면
    겨울에 바닥에서 한기가 느껴집니다.그러면 공사비가 많이 들것입니다.
    신중히 생각하세요.

  • 10. 제가
    '09.1.27 9:38 PM (219.255.xxx.239)

    거실만 확장한 집에 사는데요,
    ...
    저도 님처럼 기본형집만 찾았거든요. 먼저 살던 집이 방하나 확장한 집이었는데 겨울 저녁이면 너무 추워서,,,

    그런데 제가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집 중에는 확장하지 않은집이 없어서...어쩔수 없이 거실만 확장된 집을 구했는데...
    괜찮아요^^

    확장한 곳이 낮에는 괜찮다 밤에 추워지는게 문제인데, 거실에서 자지는 않잖아요.
    저는 거실에 커튼을 하니까 밤 12정도까지 텔레비젼보고 할때는 추운줄 몰라요, 커튼을 안하면...시스템창인데도 밤 9시 넘으면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기는 해요. 저희집 커튼이 두꺼운감이 아닌데도 치면 괜찮은걸로 봐서 접이식문 달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제가 집사러 다닐때 접이문 있는집도 두집정도 봤는데...그거 할때 기왕이면 좋은걸로 하세요. 그게 무게가 있어서 잘못 설치하면 문 여닫을때 문제생길수가 있나보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689 곶감 보관방법요!! 9 깜상 2009/01/24 1,482
433688 영화 할인받는거 어떻게 받는지 알려주세요, 4 . 2009/01/24 710
433687 이사를 할려고하는데요? 2 그림자 2009/01/24 527
433686 판타지 영화 좀 추천해 주세요 10 영화 2009/01/24 594
433685 비데쓰고 계신님들 조언좀...해주세요~ 14 비데 2009/01/24 1,467
433684 시댁 갈 때 제사음식말고 따로 음식 해가세요? 6 질문 2009/01/24 1,430
433683 고향에 가지 않으시는 분들은 무슨 음식을 해 드실건가요? 6 설에 2009/01/24 882
433682 부모님께 잠깐 돈 빌리는데 의지박약입니까 12 구름 2009/01/24 1,635
433681 엄마가 담도암이래요... 11 맘아파요 2009/01/24 1,690
433680 초상을 치르게 될 거 같은데, 도와주세요 12 ... 2009/01/24 2,828
433679 친정엄마는 나이가 들어도 똑같아요... 8 친정엄마 2009/01/24 1,714
433678 장터에서 보고 예목가구 서랍장 샀는데.... 6 승아맘. 2009/01/24 1,738
433677 누래진 흰 남방. 3 절약이 힘 2009/01/24 1,170
433676 저의 경우 설날 손님 좋을때와 그냥 그럴때.. 2 순전히..... 2009/01/24 701
433675 김치담글 때 넣는 감미료 정보좀... 1 ... 2009/01/24 491
433674 벼룩같은데 보면 '리사'란 쓰던데 뜻이 머에요 5 .. 2009/01/24 1,406
433673 시어머니 생신상 메뉴 아이디어좀 부탁드려요... 5 며늘 2009/01/24 953
433672 새해복많이받으시고.... 1 시골아낙네 2009/01/24 277
433671 진공 청소기 추천부탁드려요~~~ 2 청소 2009/01/24 668
433670 외국신문에도 운세란이 있나요 2 새해 2009/01/24 418
433669 하늘에서 뱀이 우두두두 떨어지는 꿈은 뭔가요? 1 2009/01/24 1,279
433668 대목맞이 냉동실 청소했어요..^^;; 3 냉장고 2009/01/24 898
433667 찾는 책이 있어요 , 혹시 가지고 계신분 8 30대 아줌.. 2009/01/24 1,179
433666 아고라에 백분토론 방송시간 앞당기자는 청원진행중이에요~ 8 백토사랑 2009/01/24 457
433665 급질> 산적에 낄 고기 먼저 익히기? 2 산적 2009/01/24 582
433664 보험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6 중년아줌마 2009/01/24 717
433663 차가 못다니네요 9 여긴 당진입.. 2009/01/24 2,504
433662 둘째 출산... ㅠ.ㅠ 5 하늘을 날자.. 2009/01/24 986
433661 용산 참사에 희생된 고인들의 원혼곡/草菴 정 담 리치코바 2009/01/24 725
433660 김석기 거취 왜 시간끄나 5 쥐박이 2009/01/24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