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엔 차례도 생략, 만두도 귀찮다고 생략
어머니가 그냥 떡국만 끓이시고 만두는 사신다네요.
그래도 명절인데 뭘 좀 해가야 할 것 같아서 말을 했는데,
제가 꼬치산적이랑 깻잎전 하려고 하거든요.
결혼 초에 어머니가 하시는거 보니까
도라지, 쇠고기, 쪽파, 버섯, 다시마 를 꼬치에 꿴 다음
쇠고기 산적 익히고 남은 국물(불고기 국물하고 비슷하죠)에 익히시더라구요.
참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서 제가 그걸 해보려고 하는데
쇠고기 산적은 안 하니까 그 국물이 있을리가 없고,
저희 시가 식구들은 양념이 진한 걸 좋아하거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괜히 한다고 말은 해가지고 -.-)
그냥 파 마늘 넣고 끓인 간장에 익히면 될까요?
맛난 전이나 떡국이랑 곁들일 음식 좀 추천해 주세요.
꼬치 산적 실패하면 딴걸로 대체해야 돼요.
근데 명절 준비 때문에 지금 게시판이 한가한 것 같네요.
흑, 진작 물어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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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산적 어떻게들 하시나요?(고기 들어간걸로)
.. 조회수 : 625
작성일 : 2009-01-24 12:54:42
IP : 59.186.xxx.1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4 3:20 PM (147.46.xxx.153)꼬치 산적에 살짝 불고기 양념해서 구우시면 될 것 같은데요.
2. ...
'09.1.24 3:20 PM (147.46.xxx.153)저는 깻잎전보다는 새우튀김이 좋을 듯 해요.
깻잎전은 속재료가 만두랑 비슷하니까요3. 원글
'09.1.24 3:28 PM (59.186.xxx.134)감사합니다.
전체적으로 불고기 양념을 해서 구우면 되겠군요.
소고기에는 미리 약하게 간을 해놔도 되겠지요?
명절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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