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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
장염걸려서 입원하거나.. 골절상 당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1. 어쩜
'09.1.23 8:27 PM (122.199.xxx.92)저랑 똑같으세요..-_-;;
저도 어젯밤부터 다리나 부러졌음..하고 있답니다.
남자들은 알려나..쩝.....2. 에효
'09.1.23 8:34 PM (121.131.xxx.48)저도 비슷
전 며느리가 저까지 셋인데
저만 음식하러 가거든요
형님들 두분이 있으니 있으나마나
막내인 저만 죽어나네요3. 우리
'09.1.23 9:44 PM (218.145.xxx.212)행님은 양팔이 맨날 아프다구... ㅜㅜ
4. ...
'09.1.23 9:50 PM (80.201.xxx.171)다리가 부러지면 안 돼죠. 팔이 부러져야지...
5. .
'09.1.23 10:00 PM (218.145.xxx.109)아니죠..다리가 부러져야한답니다..
그래야 집에서 있지..
팔이 부러지면 일단 시댁에 와서 누워있던 쉬어라 할것입니다.6. 에구..
'09.1.23 10:39 PM (124.54.xxx.142)윗분들 말씀에 공감 100%입니다.
정말 아파도 어디 몸 한 군데가 부러지거나 다쳐야(눈에 딱 띄이는 부상) 아니면
일하기 싫어 거짓말 한다는 말이나 듣죠...ㅜㅜ7. .
'09.1.23 11:04 PM (121.135.xxx.91)오늘 아침마당 보니 (금요일만 봅니다..........)
가정의학과 오한진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명절 전에 와서 입원시켜달라는 여자들이 그리 많다고요.
이 정도면 진짜 기형적인 문화 아니에요? 우리 명절문화.
며느리들의 육체적 심적 고통은 사회적으로 진짜 큰 문제로 제기되어야 하는데..8. 긍정의힘
'09.1.23 11:46 PM (119.64.xxx.184)저도 눈 수술했는데 가야 한답니다. 눈에 자극적인 마늘, 양파, 고춧가루, 기름타는 냄새 주의해야 하는데도 남편이 가야 한답니다. 가서 옆에 누워있더라도( 세수도 못하고 꼬질꼬질한 상태에서 빛도 못보고 컴컴한 곳에 가만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가야 한답니다.)
가서 구석에 누워있더라도 가야한다고 말하는 남편이 더 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