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부터 냄새가 나는데..(19금내용이랄수 있을까요?)

애궁 조회수 : 2,836
작성일 : 2009-01-23 15:12:34
어제부터 밑에서 냄새가 납니다.

질쪽보다는 좀 윗부분이요..

걸레냄새같기도 하고 오징어냄새같기도 해요.

제가 예전에 그래서 병원갔더니 딱히 뭐라 말은 안하고 약을 지어주는데..
그 약이 너무 독해서 다 먹지도 못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이 증상이 질염증상인가요?

제가 생각하기엔 자궁경부쪽 염증도 있는것같고..(병원서 종합검진결과도 그랬구요.)

부부관계시 약간의 출혈이 있을때도 있고..

어제부터 나기시작한 냄새도 그렇고..

허리통증도 있는데..

이런 증상을 모두 산부인과 가서 말하면 될까요?

보통 보면 한두가지의 증상은 괜찮은데..

의사들이 이런식으로 포괄적으로 말하면 짜증을 내더라구요..

지난번에도 이런식이었는데 약간 있는것도 같네요..염증같은것이..라는 애매모호한 말만 하고

약을 준거거든요..

(근데 가려움증은 전혀 없어요.)

병원에 가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명절 쇠러 가기 전인데 어떻게 이런 번거로운 일이 일어났나 모르겠네요..ㅠㅠ
IP : 219.250.xxx.1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3 3:14 PM (59.28.xxx.25)

    암 검사는 언제 하셨는지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님 증상이 자궁암 증상하고 비슷해서요..

  • 2. 애궁
    '09.1.23 3:15 PM (219.250.xxx.113)

    암검사는 10월에 했어요. 자궁경부염에서 비정형 편평세포어쩌구 하는 말이 있었구요. 암이 의심된다는 소견은 없었던거 같아요.

  • 3. ....
    '09.1.23 3:16 PM (211.117.xxx.151)

    저도 출혈얘기가 좀 걸리네요

  • 4. 아니면
    '09.1.23 3:20 PM (218.147.xxx.115)

    혹시 평소 냉이 좀 많으셔서
    냄새가 심한 날이 있는게 아닐까요?
    제가 좀 그런편이에요.
    냉이 좀 많은데 마법때가 되면 다른때보다
    냄새가 더 난다거나 느런 느낌이요..

  • 5. 애궁
    '09.1.23 3:24 PM (219.250.xxx.113)

    어제가 생리가 끝나는 날이었어요. 생리대를 오래 차고 있었어서 그럴까요?

  • 6. ...
    '09.1.23 3:27 PM (125.177.xxx.163)

    질염이 균의 종류에 따라 가려운 질염이 있고 냄새나는 질염이 있어요..산부인과에서 약처방받아 끝까지 다시면 깨끗하게 낫습니다..

  • 7. 질염균이
    '09.1.23 3:30 PM (58.120.xxx.245)

    여러종류인데
    냄새만 나게 하는것 냄새는 없는데 가려움만 유발하는것 둘다 하는것 여러종류입니다
    생리끝이면 냄새는 날수잇을것 같구요
    일단 맑은물로 깨긋히 씻으시고
    드라이기를 이용해서라도 아주 바싹 말리세요
    그러고도 게속 증상이 있으시면 병원에 가보셔야죠

  • 8. 바보
    '09.1.23 3:36 PM (125.177.xxx.50)

    질염일수있으니 산부인과로 병은 키우면 않좋습니다..

  • 9. 질염
    '09.1.23 3:55 PM (121.186.xxx.107)

    이어도 관계시 피가 나요
    얼렁 병원 가보세요
    일찍 가셔야 약으로 낫지 안그럼 지져야 합니다.
    얼렁 병원다녀오셔서 마음 가볍게 명절 쇠러 가는게 낫지 않겠어요?

  • 10. .
    '09.1.23 4:08 PM (220.92.xxx.239)

    생리대 오래 하고 있으면 걸레 냄새 나요

  • 11. ..
    '09.1.23 4:16 PM (125.177.xxx.163)

    생리대 며칠 사용하면 안좋은 냄새 나긴 하는데요,
    '좋은느낌'으로 바꿨더니 냄새가 안나요.
    예전에 다른 제품들 쓸 때는 정말 견디기가 힘들었거든요.
    아예 천으로 만들어 사용하면 더 좋다고 하네요.

  • 12. .
    '09.1.23 7:14 PM (121.135.xxx.91)

    그 냄새는 생리대 오래하고 있으면 나는 냄새 같은데요..
    출혈이랑 다른것들이 좀 걸리네요. 질염검사랑 암검사 해보셨다면 모르겠지만..

  • 13. 그건
    '09.1.23 11:13 PM (125.186.xxx.159)

    질병은 아닌 것 같구요, 저 같은 경운 생리후에 막상 생리혈은 멈춰도, 그 냄새는 하루 정도 더 가더라구요..생리 끝나는 날이라 하시니 그렇게 큰 문제가 될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정 찝찝하시면 한번 더 병원에 다녀오심이..^^

  • 14. 로그인
    '09.1.24 12:36 AM (116.127.xxx.137)

    너무 걱정되서 일부러 로그인했네요--;

    저 아는 분 그 비전형 편형세포.. 라고 건강검진 결과 나와서 그냥 확인 차 병원가서 조직검사 하셨더니 암이셨습니다. 그분도 약간의 출혈이 있으셨다고 ...

    그러니 빨리 빨리 병원 가셔서 일단 조직검사 한번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299 명절에 한복 입고싶은데... 한복 2009/01/23 271
433298 1금융권중 어디은행이 이율이 높나요?? 5 정기적금 2009/01/23 1,051
433297 해외살다 중학교 입학할려면... 3 해외 2009/01/23 602
433296 식약청에 식품 이물질 신고하면 해당없체에 강력한 제재가 이루어질까요? 1 과자이물질 2009/01/23 333
433295 명절음식 제가 다 준비하는데 시어머니께 명절비 드려야 하나요?? 25 맏며늘 2009/01/23 2,236
433294 코스트코 샤브용 호주산 냉동육 얼마인지 아세요? 1 샤브샤브 2009/01/23 436
433293 LA갈비는 꼭 양념해서 먹어야 할까요? 3 무한희망 2009/01/23 666
433292 한식조리사 자격증?보육교사 자격? 2 딸기 2009/01/23 787
433291 유치원 방과후수업 교육비 여쭤요! 2 학부모 2009/01/23 493
433290 나는 죽었습니다 - 용산현수막 12 아고라펌 2009/01/23 1,058
433289 경찰들, 그때 그 사람들인데 무엇이 달라진 걸까? 4 아고라펌 2009/01/23 619
433288 내용 삭제 했습니다. (새시어머니 대한 문제..) 11 며느리 2009/01/23 1,022
433287 초등생 영어과외 시키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3 영어과외 2009/01/23 830
433286 명절에 제사비 따로 용돈 따로 드린다는 건가요? 7 물어볼게요 2009/01/23 1,118
433285 소머리도 미국산수입되고있나요 1 가을맘 2009/01/23 394
433284 산들바람님 고기받았는데여~~ 초록색스티커붙은건 종류가뭐에여? 5 궁금~~ 2009/01/23 763
433283 술 좋아하는 남편과 함께 살자니... 4 피곤피곤 2009/01/23 884
433282 수도권에서 경상남도 (컴앞대기^^) 6 2009/01/23 471
433281 배를 차 트렁크에 넣어놔도 될까요? 6 컴앞대기 2009/01/23 678
433280 5월까지 가뭄이라는데.... 5 ... 2009/01/23 446
433279 진실을 알리는 신문 배포 - 경향, 한겨레 6 두손 꽁꽁 2009/01/23 511
433278 설날아침에 세배하자마자 부모님한테 용돈드리는것 맞나요? 17 세배 2009/01/23 1,750
433277 식재료 보관기간 때문에 궁금.. 2 불량주부 2009/01/23 343
433276 아기가 아픈데 시댁을 가야해요.. 좋은 의견좀 주세요.. 16 초보엄마 2009/01/23 922
433275 아파트 두개중에 고민이에요.. 4 고민녀 2009/01/23 847
433274 갈비찜이 이렇게 힘든건가요.. 지방제거질문이요. 5 힘들어ㅜ 2009/01/23 1,026
433273 명절날 음식 거의 안하는집 있으세요? 18 음식 2009/01/23 1,541
433272 공무원급여문의 4 급여 2009/01/23 887
433271 며느리 도리 힘들다고 썼는데 조언 감사드려요 11 거위의 꿈 2009/01/23 1,077
433270 불지르고 위협해도…‘용역’은 무죄? 8 무전 2009/01/23 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