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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 탈모때문에 검은콩을 샀는데요..

탈모 조회수 : 1,149
작성일 : 2009-01-23 15:11:56
제가 씻어서 방앗간에서 갈아오려구요..
남편이 탈모가 심해서요..
씻어서 볶아서 갈아야 하는건가요?
아님 그냥 갈아야 하는건가요?
그냥 갈아도 되는거면 그냥 갈면 좋은데 콩비린내 날까요?
IP : 211.195.xxx.2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3 3:14 PM (118.130.xxx.2)

    살짝 볶아서 검은깨랑 같이 가세요. 콩만 갈으면 타마실 때 좀 그렇구요..검은깨 들어가니까 더 맛도 좋고 넘기기도 좋아요. 우유에 타드시면 맛도 괜찮아요.

  • 2. ^^
    '09.1.23 3:15 PM (118.130.xxx.2)

    하루 두번 드시고 샴푸 바꾸시고 약 드시고 하면 여전히 빠지겠지만 어느정도 늦출 수는 있을 거예요.

  • 3. 탈모
    '09.1.23 3:16 PM (211.195.xxx.238)

    양을 좀 많이 할거거든요..ㅠ.ㅠ
    안 볶으면 맛이 이상할까요?

  • 4.
    '09.1.23 3:24 PM (222.110.xxx.137)

    일부러 로그인해요.
    저도 탈모때문에... 고민하다가 르네휘테르 샴푸를 쓸까 어쩔까하다 넘 비싸서
    검은콩 잔뜩 샀어요. 콩밥도 해먹고 갈아서도 마시는데(삶아서 두유처럼)
    가루 만들 생각은 못했군요...
    그냥 생으로 가시면 아마도 콩비린내가 날 듯하네요.
    굽듯이 큰 냄비에 기름 없이 잘 볶으셔야 할 듯.
    근데 전 검색하다가 풀무원에서 나온 모앤푸드(?)란 걸 샀어요.
    검은콩 검은깨 다시마 등 머리에 좋다는 거 잔뜩 넣은 건데 효과 있다고 하네요.
    전 아직 먹은지 얼마 안 돼서 효과는 모르겠고요.
    이거 사는데 아저씨가 누가 먹을 거냐고 그러는데
    저도 모르게 급당황~ "엄...엄마가요..."하고는 후다닥 도망쳐나왔네요.
    뒤에서 남편은 웃겨죽는다고 웃고있고...-_-+

  • 5. ^^
    '09.1.23 3:28 PM (118.130.xxx.2)

    보통 살짝 볶아서 갈아갖구 우유에 타 마셔요. 물에 타서 마시긴 맛이 좀 그래요. 꿀을 조금 타면 낫구요. 글고 많이 먹는다구 좋은 건 아니구요 검은콩 많이 먹으면 오히려 안좋아요. 아침저녁으로 깨랑 콩 갈은 거 우유에 타서 드리세요.(깨 섞으면 맛도 더 괜찮구요 타서 마실 때도 더 수월해요) 샴푸는 천연샴푸로 바꾸시구요. 사람마다 맞는 샴푸가 다르니 시행착오를 좀 겪으셔야 할거구요. 식단도 블랙푸드 위주로 바꾸시구요. 탈모에 좋은 음식은 인터넷 찾아보면 금방 나오니까요.

  • 6. ..
    '09.1.23 3:53 PM (123.254.xxx.7)

    저 그냥 콩을 냉동에 넣어 두고요... 저녁 설겆이 끝내고 한대접쯤 꺼내서 씻어 물에 담가두어요..
    그리고 담날 아침에 냄비에 넣고 한번 후르륵 올라올 정도로만 끓여서 먹어보고 비린내가 안나고 고소한 맛이나면 불 끄고... 믹서에 갈아요....
    한번해두면...2,3일정도먹어요...

    차게 먹어도 좋고... 전 개인적으로 따뜻한게 더 좋아요...

    드실때 소금 조금 넣으시면 먹기 더 좋으시고요....

    콩국 해 드시죠? 콩국이랑 똑같아요.... 이렇게 먹음 비린내도 없고.... 맛있어요....

    2,3일에 한번 끓이고 가는게 좀 귀찮긴 하지만요...

  • 7. 클클
    '09.1.23 4:15 PM (210.223.xxx.210)

    이번에는 콩을 사셨으니까 위엣님들이 말씀하신대로 드시구요, 담번부터는 검은콩, 검은깨 등을 넣어서 만든 환이나 가루를 구입해보세요. 저는 가루는 타먹기가 귀찮아서 환으로 만든걸 먹고 있거든요. 검은콩, 검은깨, 다시마, 하수오 등이 적절한 비율로 섞어져 있는 환이에요. 그냥 하루 두세번 손에 툭 털어서 알약 삼키듯이 먹으니 편하네요.
    싸이트 말씀드리면 광고로 오해받을거 같아서 ^^ 인터넷에 '검은콩'으로 검색해보시면, 원산지 확실한 사이트 찾으실 수 있을꺼에요 ^^

  • 8. 동네 방앗간서
    '09.1.23 4:16 PM (122.34.xxx.205)

    볶아달라고 말하면 볶아서 해줍니다

  • 9. 스몰마인드
    '09.1.23 5:40 PM (218.234.xxx.152)

    저는 동네로 오시는 뻥튀기 아저씨 한테 부탁드립니다,
    아무것도 넣지 말고 해 달라고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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