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음으로 월급이란 걸 받았답니다.
죽 파트타임으로 일하다가 처음으로 '본봉'이란 걸 받으니까 신기하고....
근데 생각과는 달리 나가는 돈이 너무 많아서 짜증도 나고^^
본봉이 290이라고 되어있는데 소득세가 거의 45만원으로 나가네요...
생전 내 보지도 않았던 (내고 싶지고 않은T.T) 국민연굼이 13만원돈....크네요....
의료보험도 거의 9만원돈이...이건 근데 남편 부양가족으로 이미 나가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리하여 세금과 준세금 등으로 65만원 정도가 나가고....
달랑 내 손에는 225만원....
월급 받으면 아이들 봐주시는 도우미 보너스도 좀 드리고 양가 부모님 용돈도 좀 드리고
아이들 책도 좀 사주려고 했더니
그냥 딱 생활비하고 도우미 월급 드리면 땡이네요.
돈이 뭔지...쓸려면 한도 없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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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을 받았는데요...
궁금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09-01-22 23:17:13
IP : 125.57.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요..
'09.1.22 11:19 PM (123.228.xxx.187)저희 신랑도 본봉 320인데... 세금떼니 250여만원...허망 그 자체입니당..ㅠ.ㅠ
2. 헉...
'09.1.22 11:21 PM (125.140.xxx.109)소득세가 그리 많나요? 거의 15% 네요.
국민연금, 보험료, 세금이 10% 정도 라고 알고 있었어요.
자세히 봐야 겠네요.3. ^^;
'09.1.22 11:24 PM (203.152.xxx.138)다른건 모르겠지만...의료보험료는 소득이 있으면 남편에게서 떨어져 나오기때문에
각자 내는게 맞아요^^;4. ..
'09.1.23 1:01 AM (203.128.xxx.102)소득세는 어차피 연말정산시 다시 계산되니
많이 떼면 연말에 돌려받고, 적게 떼면 연말에 돌려줘야해요.
회사마다 떼는 비율이 다르다고하구요.
의료보험은 윗분말씀처럼 따로내는게 맞구요, 회사에서 공단에 처리했을겁니다.5. 정말
'09.1.23 8:21 AM (218.147.xxx.26)국민연금이 아가워요 나라가 나에게 뭘해줬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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