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담배가 빼앗는것...

담배 조회수 : 440
작성일 : 2009-01-22 18:32:28
1.예의
길거리에서 담배피는 놈들 보면 아마 열이면 열 꽁초 길에 버리고 간다.
어떤 놈은 불도 끄지않고 그대로 간다....


2.위생
담배피는 사람들 사무실 가면 대체적으로 벽이 연기에 그을려 누렇다...

3.건강
언급할 필요도 없음...

4.착각
그 순간엔 멋있어 보인다는 착각.../
그러나 난 담배피는 사람 남녀불문 멋있어 보이지 않는다...

5.담배에 따라붙는것..
담배엔 커피가 따라붙는다...
그리고 술이 따라붙는다..
그리고 술과 담배 같이하는 사람들 음식점에서 꽁초
맥주병에다도 버리고 식탁위에도 털고
그 연기를 같이 느껴야하는 비흡연자의 고통...


제가 담배를 안펴서 더 극적으로 썼지만
담배예의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은 사실이죠...
IP : 59.5.xxx.1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09.1.22 6:47 PM (219.251.xxx.239)

    정말 흡연자들 중에서 예의 지켜가며 피우는 사람 거의 가뭄에 콩나듯 있을까 말까예요.
    저희가족은 집 앞에 고깃집이나 작은 횟집에 갔다와도 식구들 모두 샤워하고 입고 갔던 옷 모두 세탁해야 합니다.
    얼마나 담뱃내가 심하게 베였는지.. 탈취제 아무리 뿌려도 소용없어요.
    그래서 남편은 한 번씩 외식하자고 그러는데 제가 갔다오면 또 머리에 몸에 옷에 담배냄새 베여서 세탁하고 샤워 다시해야하니 가지말자고 합니다.
    저번에 딱 한 번 봤네요... 여자분과 남자분이 횟집에 오셨는데, 술 한잔 드시고 남자분이 담배를 꺼내니 여자분이 저희쪽을 가리키며 피우지 말라고 하시니 도로넣고 저희가족 다 먹고 갈때까지 안피우시더라구요... 어찌나 감사하던지..
    그런데 여태 그런 분 그 집에서 처음봤네요..
    오늘 저 담배글에 댓글 다 달고 있는 것 같은데... 정말 흡연자분들! 예의 좀 지킵시다!

  • 2. 쿨잡
    '09.1.22 7:21 PM (121.129.xxx.153)

    우리나라는 술 담배에 너무 관대합니다.
    1. 사실 술 먹고 저지른 범죄는 가중처벌해야 합니다. 술을 먹으면 의지가 박약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먹는 것이기 때문에 '미필적 고의'로 보아야 맞습니다. 술 먹고 실수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술을 먹고 조심하는 게 아니라 술을 조심하겠지요. 술 먹고 아내를 때리는 사람도 미국에 이민가면 그러지 못하는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2. 담배 피우는 사람은 흡연권을 주장하는데, 흡연에는 권리가 없습니다. 남에게 직접 해를 끼치는 행위니까요. 저는 식당 등에서 담배를 피워도 제지하지 않을 경우 주인에게 반드시 경고합니다. '이 곳에서 담배를 허용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 곳을 찾지 않을 것이며, 주위 사람들에게도 그 사실을 알리겠다'고요. 그런 식으로 금연구역으로 바꿔놓은 식당이 몇 군데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058 내일 11시 봉은사로~~ 4 시간되시는 .. 2010/03/27 501
433057 말 많은 고현정씨 수상소감, 저는 느낌이 달라요. 10 고현정 2010/03/27 4,733
433056 서래마을의 시슬리라는 커피집 케잌 어디건가요? 1 .. 2010/03/27 680
433055 타임스퀘어 교보에서 백지연씨 사인받았어요^_^ 3 오늘오늘! 2010/03/27 1,149
433054 베트남 쌀국수 어디가 제일 맛있던가요? 17 냠냠 2010/03/27 1,695
433053 조용한 adhd에 관해 아시는분 계세요? 4 ... 2010/03/27 1,373
433052 kbs 열린음악회 삼성 이병철 회장 탄생 100주년기념 10 누구의 나라.. 2010/03/27 1,003
433051 재래시장과 이마트 35 ... 2010/03/27 2,584
433050 예식장 좀 추천해 주세요~ 12 급해요~ 2010/03/27 832
433049 이승남 선생님 소면샐러드 레서피 급하게 구해요 부탁드려요 2010/03/27 280
433048 학급홈페이지 8 선생님 2010/03/27 741
433047 아이 감기약 용량 두배를 먹였는데 어쩌죠??? 급해요... 8 어리석은맘 2010/03/27 847
433046 저희 애도 애착관계가 형성이 안된걸까요? 5 . 2010/03/27 1,246
433045 주중에는 무척 열심인데 주말만 되면 공부 집중력이 떨어져요(고등학생) 4 공부.. 2010/03/27 717
433044 정선희 결국은 시어머니 문상 안했군요 102 ㅠㅠ 2010/03/27 9,030
433043 절임배추 15KG면 배추 몇포기 량일까요? 3 궁금 2010/03/27 477
433042 실종자 가족·군 갈등 ...총 겨눈 군인 8 듣보잡 2010/03/27 1,064
433041 아이 응급실 가야할까요? 11 두돌아이 2010/03/27 757
433040 금목걸이 팔려고 하는데요... 3 바다 2010/03/27 856
433039 이 뉴스영상보니 눈물이.. 어머니보다 아버지가 더 슬퍼하시는듯 3 슬픔 2010/03/27 1,057
433038 집에 페브리지 어떤 용도로 쓰시나요 1 루루 2010/03/27 720
433037 과일 스무디-바나나 대체할 만한 것 뭐가 있을까요? 1 스무디 2010/03/27 508
433036 제가 버는건 다 저축하려고 하는데.... 1 재테크 2010/03/27 720
433035 5살딸아이가 열이 오늘로 4일째에요 12 열잡자 2010/03/27 1,267
433034 불끄기....8시 30분부터라는데 7 지구촌 2010/03/27 1,117
433033 한국콘도갖고계신분들, 그 돈 내야하나요?? 2010/03/27 358
433032 군,미필자가 군 ,의 통수권자 자가 되더니~ ~ ~ 26 ~ ~ 2010/03/27 1,303
433031 라섹수술 조언 좀 해주세요.. 3 라섹 2010/03/27 552
433030 이런 브리핑~~~~~~~~@@@@ @@@@@ 10 ㅎㅎ 2010/03/27 747
433029 유방암과 배란촉진제의 관련 여부에 대하여.. 3 재나무 2010/03/27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