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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말 자게 중독인가 봐요.....
그날도 마찬가지로 열~나게 리플달고 있었쎄요.
근데 갑자기 삐릭삐릭..신랑이 비밀번호 누르고 문 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순간 내 입에서 튀어나온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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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왔어~~~?"
헉..원글님..원글님............원글님.........!!!
고을 원님도 아니고 원글님!!!!!!!!
다행히 우리 신랑은 제대로 못 들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무슨 뜻인지 알았으면 절 뭐라고 생각했을까요? 흑...
오늘 자게에 여러가지 논란을 보며 머리가 터질려고 하다가 그냥 예전일이
생각나서 혼자 피식합니다. ㅎㅎㅎ
1. -_-
'09.1.22 6:10 PM (121.134.xxx.188)ㅋㅋㅋㅋㅋㅋ
2. ㅎㅎ
'09.1.22 6:10 PM (121.136.xxx.182)진정한 자게폐인이십니다.ㅋㅋ
3. 코스코
'09.1.22 6:10 PM (222.106.xxx.83)ㅎㅎㅎ
우리집에서 퀼트하는 82님들도 서로 아이디로 불러요... 전 우리 집에서도 코스코님~ 에요... ㅎㅎㅎ4. ^^;;;
'09.1.22 6:15 PM (210.91.xxx.186)푸핫! 원글님...................................
덕분에 간만에 웃음보 터집니다.5. ......
'09.1.22 6:16 PM (114.201.xxx.16)푸하하하하하 님 넘 웃기세요...ㅋㅋㅋ
6. ,
'09.1.22 6:16 PM (119.203.xxx.145)원글님 왔어?
진정한 자게 폐인이십니다.ㅋㅋ7. 인정!!
'09.1.22 6:17 PM (218.156.xxx.229)당신을 자게폐인으로 인정합니다~~~
푸하하~~~8. **
'09.1.22 6:18 PM (59.150.xxx.108)저도 웃음보 터집니다
9. ...
'09.1.22 6:18 PM (60.197.xxx.139)ㅎㅎㅎ
10. 3babymam
'09.1.22 6:19 PM (221.147.xxx.198)아~~~
댓글 쓰기도 힘드네요..
휴~진정좀 하고...
원글님 왔어..에 뒤로 넣어 갑니당..
저도..."원글님" 덕분에 웃고 가요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11. ㅎㅎㅎ
'09.1.22 6:21 PM (61.98.xxx.19)님 ! 넘 웃기시네요.
푸하하하하하.......12. .
'09.1.22 6:21 PM (121.162.xxx.5)저두요^^
13. .
'09.1.22 6:23 PM (119.203.xxx.145)대문에 걸리것 같은 예감^^
14. 아놔~~
'09.1.22 6:24 PM (211.63.xxx.205)미치겠다!!~~~
이건 심각한 중독이야..
원글님! 왜 그러셨어요??15. ^^
'09.1.22 6:28 PM (58.73.xxx.180)신랑, 애들 다 저녁먹고온다길래(고연령대임을 시사)
호박고구마구워 맛있게 먹으며....
쭈~~~욱 내렸더니
푸하하하하하하.....
요근래 본 유머중 초대박임다 ㅋㅋㅋㅋㅋ
'원글님' 쌩유여요~~~~~16. ㅋㅋㅋ
'09.1.22 6:29 PM (118.223.xxx.14)저보다 심각하십니다...
원글님 덕분에 심하게 웃어봅니다.17. ^^
'09.1.22 6:32 PM (125.190.xxx.45)원글님..자게지기로 임명함돠.ㅋㅋㅋㅋ
18. 자유
'09.1.22 6:33 PM (211.203.xxx.231)퇴근하고 들어와서, 꼬마들과 인사하고 옷 갈아입으러 들어갔다 나오면
우리 막둥이가(6세) 곧바로 제 컴 시작 버튼 눌러 놓습니다.ㅎㅎㅎ
며칠째 저녁 준비 시작하기 전에 잠깐이라도 목록 훑어 보려고 컴을 켜다보니ㅠㅠ::
그래도 아직 남편에게 원글님이라고는 안 해 보았는데...
원글님께는 졌습니다.^^19. 저도 인정
'09.1.22 6:36 PM (119.195.xxx.230)해야할꺼 같아요 원글님 - - -
20. 혹시
'09.1.22 6:39 PM (121.169.xxx.31)님이 댓글 달던 그 문제의 원글,,,남편이 직장에서 써올린 글이 아니었을까요?
그.렇.다.면. 님 남편 = 원글님
남편은 뜨끔해서 '아니, 어떻게 알았지? 역시 귀신이야!' 이러면서 못 알아들은 척
지나가지 않았을까요?
'왜 그래? 아마추어 같이?'
정체를 드러내면 지는 겁니다.21. phua
'09.1.22 6:44 PM (218.237.xxx.104)진정한 자게 폐인이십니다.ㅋㅋ 2222
22. 에헤라디어
'09.1.22 6:44 PM (125.208.xxx.7)ㅎㅎㅎ 원글님... ㅋㅋㅋ
너무 재미있어요. 남편분이 알아듣지 못하실만 합니다.23. 만엽
'09.1.22 6:54 PM (211.187.xxx.35)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원글님 덕분에 스트레스가 싹 달아나는것 같네요.
전 피식이 아니라 거의 웁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24. 그대는 진정한 자게
'09.1.22 6:59 PM (119.64.xxx.40)중독으로 임명드립니다.
저도 밥하다 말고 이러고 있네요.
저도 중독...
넘 재밌어요. 원글님. 울남편은 알아들었을거야 아마... 울남편은 잔소리 대마와이거든요25. ciple
'09.1.22 7:00 PM (125.178.xxx.140)저도 나름 자게폐인인 듯 하지만...아직 멀었군요. ㅎㅎㅎㅎ
26. 최고
'09.1.22 7:00 PM (61.254.xxx.129)진짜 최고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7. .
'09.1.22 7:02 PM (121.135.xxx.115)큭큭큭.....
28. 추천
'09.1.22 7:03 PM (115.139.xxx.51)꾸욱~~~
저도 애들은 tv그만 보라 하면서 정작 에미는 시시때때로 자게 들어오는데...ㅎㅎㅎ29. 로얄 코펜하겐
'09.1.22 7:08 PM (59.4.xxx.207)아이고 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으로 우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베스트글로 추천드립니다!30. ㅋㅋㅋㅋ
'09.1.22 7:08 PM (211.196.xxx.139)진정한 승자 이십니다~
31. 인정인정
'09.1.22 7:32 PM (59.10.xxx.219)ㅎㅎㅎㅎㅎㅎ
저도 만만치않은 폐인인데요..
저보다 한술 떠뜨시네요..32. ..
'09.1.22 7:44 PM (58.226.xxx.136)님 글 때문에 길가다가, 밥먹다가, 자려고 누웟다가...등등 아무때고 실없이 웃을거 같아요. ㅎㅎㅎ
33. 넘
'09.1.22 7:55 PM (119.196.xxx.17)웃겨요^^
34. ^^
'09.1.22 8:46 PM (220.64.xxx.97)큰 웃음 주셨네요...원.글.님~~!!! ^^
35. 123
'09.1.22 8:52 PM (125.182.xxx.1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마이클럽에서 한분이 회사에서도 마이클럽 드나들다
퇴근하고 집에가는데 택시 아저씨가 어디가세요?
하고 묻는데 [마이클럽이요]했다고 해서 한참 웃었는데
님은 한술 더 뜨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6. 하하하
'09.1.22 9:01 PM (218.237.xxx.252)원.글.님 땜시 로긴 했어요... 하도 웃겨서요~~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이러니 전 아주 폐인이예요..
이를 우짜면 좋은지요..37. ㅎㅎ
'09.1.22 9:22 PM (122.34.xxx.11)덕분에 많이 웃었어요.저도 중독이 너무 심한 듯 해서..거실에 노트북 그제 싹 치우고..
시간 정해놓고 한다고 딸아이에게 보란듯이 선언 해놓고;; 아이 학원 갔을때..티비볼때..
잽싸게 아이방 컴으로 들어와요.지금 아따맘마 보는 사이에 전 또 아이방에 들어와 있어요ㅜㅠ38. ㅎㅎㅎ
'09.1.22 9:46 PM (116.122.xxx.207)진짜 넘 웃겼어요~
39. 쟈크라깡
'09.1.22 10:33 PM (118.32.xxx.128)원글님! 원글님 땜에 크게 웃었어요.
저도 매일 출석이 안 되면 온통 신경이 이 곳에 쏠려서 일이 안 되어요.
아이들 있을 시간에는 될 수 있으면 컴퓨터 안 키려고 하거든요.
근데 요즘 방학이라 애들 학원 갈 시간에 짬짬이 하느라 감질나요.
큰 웃음 감사해요~ 원글님!40. 너무
'09.1.22 10:50 PM (121.181.xxx.189)공감해요. ㅋㅋ
마우스를 하도 굴려서 오른쪽 손가락에 마비가 와서
지금 왼손으로 자게 보고 있는 아짐 여기 있어요.41. 푸훕
'09.1.22 10:52 PM (121.165.xxx.33)김밥먹다 모니터에 밥알 뿜었어요...ㅠ_ㅠ
42. ..
'09.1.22 11:15 PM (124.5.xxx.168)아이고~~깔깔깔 호호호...
원글님 왔어~..아우 귀여워요43. ^^
'09.1.23 2:39 AM (114.204.xxx.158)저도 댓글에 동참 ㅋㅋㅋ
원글님~~ㅎㅎㅎ 완전 웃음 빵빵 터지네요44. 넙죽
'09.1.23 10:26 AM (222.98.xxx.175)형님으로 모시겠습니다. ㅎㅎㅎㅎㅎ
45. 넘웃겨요^^
'09.1.23 10:39 AM (165.243.xxx.150)완전 푸하하하~~~~~~~~~~~~~~~~~~~
회사라 맘껏 웃지도 못하고 괴로워요~
저도 자게폐인인데..원글님께 못따라가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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