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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찌게 맛있게 끓이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저는 자꾸 국이 탁하고 맛이 깔끔치 못하네요

요리 박사님(무플 절 조회수 : 1,033
작성일 : 2009-01-22 11:11:18
.
IP : 61.108.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사아니지만
    '09.1.22 11:21 AM (211.106.xxx.53)

    혹시 고추장을 쓰신다면 고춧가루로 바꿔보시고,
    맹물대신 멸치육수 쓰고, 조미료 넣지 마세요.
    저는 자스민님 만능양념장으로 끓이는데 울남편 혼자서 한냄비씩 먹어요.

  • 2. ..
    '09.1.22 11:22 AM (118.45.xxx.61)

    저도 끓여보니...
    일단 오래끓이면 맛이 좋을거라고 육수를 너무 오래내어도 국물이 탁하더라구요
    맑은국물을 원하시면 적당히 끓이셔야할거같아요...

  • 3.
    '09.1.22 11:57 AM (211.51.xxx.36)

    일단 무를 연필깍기처럼 돌려깍아 넣고 다시마를 넣어 푹 끓여 육수를
    만들어 놓으시고, 무 양이 너무 많으면 약간은 건져낸 후에
    된장 한 티스푼을 국물에 풀어주세요. 그리고나서 동태를 넣고
    한소끔 끓은 다음에 마늘, 고추가루, 고추, 대파, 호박이나 두부 등을
    넣고 소금이나 조선간장으로 간을 맞추시면 왠만큼은 맛있어요.
    사실 다대기를 만들어놓았다가 그걸로 끓이면 더 맛있을텐데
    저는 귀찮아서 그냥 쉽게 위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요.

  • 4. 형제식도
    '09.1.22 12:04 PM (59.2.xxx.220)

    자취생활 7년한 남자입니다. 전공 중 하나가 동태찌게라 뻔데기 앞에서 주름 한 번 잡아 봅니다. 우선 신선한 무가 생명 입니다. 동태찌게니 동태는 말 할 필요도 없구요. 무가 맛있을수록
    국물은 시원해집니다. 미더덕 좋죠. 개운한 맛을 좋아하시면 게도 반마리 정도 넣으시면 좋습니다. 고추장은 텁텁한 맛을 내니 고추가루를 쓰시고요. 다시마 국물을 쓰시면 좋지만... 없으면 이 것만으로도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멸치육수를 안 좋아해서 동태찌게에는 안 넣습니다. 의외로 국 찌게가 쉽더군요.... 아참 저 혼자 먹은게 아니라 친구들 지인들에게 밥상에서도 술상에서도 칭찬 받았던 메뉴 중 하나였던거라서요. 참고만 하세요 입맛은 취향이 다르면 다 다른 것이니까요.자취 7년한 남자 의견이었습니다.

  • 5. ..
    '09.1.22 1:07 PM (221.150.xxx.86)

    통태껍질을 솔로 씻은후 해보세요
    비린내가 거기서 나는거라 국물이 한결 개운해요

  • 6. 껍질.내장
    '09.1.22 2:58 PM (125.186.xxx.7)

    껍질을 칼로 긁어서 씻으면 까만것이 벗겨지고
    내장은 다 내버리고 끓이면 맑고 개운한데요....

  • 7. 질문
    '09.1.22 8:47 PM (125.186.xxx.97)

    젤 위에 쓰신님...

    자스민님 만능양념장 레서피 알려주실 수 있나요?

    2004년꺼 까지 검색해봤는데 잘 안보이네요...

    제목이 만능양념장이 아닌거 같아서요

  • 8. 새우
    '09.1.23 4:57 PM (121.157.xxx.129)

    개인적으로 민물새우나 생새우
    국물맛이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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