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리전이나 배란기때 토할 거 같은 분 계세요?

증후군? 조회수 : 8,173
작성일 : 2009-01-21 23:32:07
나이가 들수록 생리나 배란이 다가올땐 이상증상이 하나씩 점점 증가하는 거 같아요...
몇달전부턴 메슥거리고 입덧처럼 여차하면 토할 거 같은 증상이 나타나네요ㅜ.ㅜ(실제로 토하기도 했구요)
가만히 되짚어보니 꼭 생리나 배란이 다가올 때쯤인거 같아요..
첨엔 임신했나, 아님 식중독인가 싶어 약도 먹고 했는데 혹시 저처럼 이런 증상 나타나는 분 계신가요?
그냥 일상적인 증후군이겠죠?
혹시나 몸에 이상이 있다던가, 신체기관 중 특별히 안좋은 곳이 있다던가 해서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겠죠?
제 친구들은 두통이나 생리통은 있어도 이렇게 토할거 같은 증상은 없다더라구요.
그래서 괜스리 노파심이 생긴다는... ㅜ.ㅜ;
IP : 125.186.xxx.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장이 집사
    '09.1.21 11:43 PM (61.255.xxx.18)

    생리전에 토합니다. 구역질도 나고 실제로 토도 합니다.
    병원가서 검사 죄다 했는데 산부인과 질환은 없었어요.
    마음을 편하게 하라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는 않네요. ^^;

  • 2. 저두
    '09.1.21 11:48 PM (58.122.xxx.111)

    몇달전서부터 배란기쯔음되면 두통에 구역질나고 메스껍고,, 토하고싶은데 안나와서 손가락넣어서 일부러라도 토해요,,그래야 조금이라도 속이 나아져서리,,ㅠㅜ

  • 3. ...
    '09.1.22 12:00 AM (222.121.xxx.75)

    주위에 그런이 있어요

    근데 처음 생리시작하는 사춘기때 시작되다 점점 없어진다던데...

    저는 몸이 좀 안좋은달은 생리전 속이 미식미식하데요...

  • 4. 저요
    '09.1.22 12:14 AM (218.51.xxx.227)

    애 둘낳고 완전,,
    없던 배란통에 생리통에 재란기때 속 메슥거리고 헛구역질하고
    생리때도 그렇고....
    가슴도 오른쪽 한 쪽이 콕콕 너무 아프고(특히 배란기 즈음에)
    제작년에 초음파했을땐 아무 이상없다 그랬는데 자꾸 그러니까
    불안해서 또 해볼까.. 그러고있습니다 ㅡ.ㅡ
    한달 내내 몸 성한 날이 생리끝나고 며칠 안되네요.

  • 5. 그녀
    '09.1.22 3:40 AM (203.152.xxx.5)

    제 산부인과 담당 선생님 (5년동안 이 선생님께만 진료 받고 있음)께서
    제가 그런 증상이 있다고 말씀 드렸더니
    호르몬의 불균형 때문이라고
    약 처방해주시던데요

  • 6. 제가..
    '09.1.22 8:12 AM (203.235.xxx.75)

    그래요..첨에 몰랐는데 이상해서 보면 꼭 생리전이더라구요..
    호르몬 불균형이라구요?
    전 미래나 했는데 산부인과에 생리통 때문에 갔더니.. 머리 아프면 두통약 먹으란 소리만 하더라구요..

  • 7. 저도
    '09.1.22 9:34 AM (211.40.xxx.42)

    그래요
    결혼전에는 굉장히 심했는데
    꼭 입덧하는거 처럼
    결혼하고 아이낳고 나니까 좀 덜 해요

  • 8. ...
    '09.1.22 10:15 AM (58.121.xxx.186)

    두통약 위장약 처방받아 놓고 한달에 두번정도 먹습니다.
    그냥 견디다 식도염 생겨서 고생했거든요.
    그냥저냥 견딜만해졌습니다.
    전 임신하면 입덧이 거의 없습니다.
    평생 입덧하며 살아야 하는 팔잔가봅니다.
    냄새에 구토하고 싶은 오심에 두통에 산부인과에서도 어쩔수 없답니다.

  • 9. sbs
    '09.1.22 11:47 AM (122.35.xxx.227)

    전에 s본부에서 했던 환경스페셜 생각나네요 주제가 생리통이었어요
    거기 사례자중에 위액까지 다 토해내는 생리통 심한 아가씨 있었어요
    다른 사람들도 다 심했지만..
    암튼 그거 큰맘먹고 2~3달이면 고친다라고 거기서는 결론이 나더라구요
    환경호르몬때문에 그렇다고...
    저두 안해봐서는 모르겠는데 함 보시고 해보세요
    방법은 유기농식단, 채식위주의 식단, 플라스틱 그릇 전부 교체(김치통~그릇까지 저~~언부)
    친환경세제 쓰기(샴푸, 린스,주방세제까지)섬유린스는 쓰지 말것..등등 기억나는건 이것들이구요
    대부분 생리통 심한 분들이 자궁근종이 있다는것도 나왔어요
    함 찾아서 보세요

  • 10. 입덧처럼
    '09.1.23 1:41 AM (218.53.xxx.107)

    나이먹으니 하네요.

    이제는 그러면 아 할대가 되었구나합니다.
    나이먹으니 왜 이렇게 자꾸 망가지는거같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759 빵틀이 없는데 머핀 어떻게 구울까요? 10 맘~ 2009/01/21 1,063
432758 오비이락 1 .. 2009/01/21 339
432757 95억 부동산 부자 김은혜... 5 old 2009/01/21 3,993
432756 댓글 달아주신 너무님...~~ 베이킹수업글.. 2009/01/21 391
432755 둘째는 나만의 짐이 되겠죠.. 14 냐앙 2009/01/21 1,438
432754 나는 출가외인일 뿐이고.. 5 시누이 2009/01/21 1,270
432753 올해는 저도 한번 편하게 지내 보려구요 12 기필코 2009/01/21 1,424
432752 명절에 다른 집에서 자야할 때 애완동물은 어떻게 해요? 13 궁금 2009/01/21 879
432751 내용증명도 했는데요. 4 학교용지부담.. 2009/01/21 538
432750 제 주민번호가 사용중이라고 합니다. 1 치타 2009/01/21 427
432749 질문) 타이거월드 스키장 가보신 분? 1 초보자 2009/01/21 2,281
432748 용산참사! 분노하지 않으면 다음은 당신 차례입니다. 9 사사세펌 2009/01/21 661
432747 센트륨50+ 2 ^&^ 2009/01/21 610
432746 제왕절개로 출산후 산후회복 어떻게 하는게 좋나요? 2 제왕절개 2009/01/21 564
432745 저희 오빠는용산철거민입니다 7 기린 2009/01/21 1,253
432744 설날 1 솔이아빠 2009/01/21 325
432743 전 맛있게 부쳐주는 곳 어디 없을까요? 5 임산부 2009/01/21 900
432742 초등 2학년 여학생 조카 선물 추천해 주세요 1 고민 2009/01/21 428
432741 전매후 아파트 2009/01/21 306
432740 김혜경샘한상차림옹기 그릇 2009/01/21 681
432739 청바지 사고파요 2 .. 2009/01/21 566
432738 글 지웠습니다. 6 걱정돼요 2009/01/21 1,076
432737 천기저귀 삶을때요 3 . 2009/01/21 326
432736 눈물샘이 말라버렸다는데 안과 2009/01/21 258
432735 여자 중학생 두신 어머님들 그냥 지나가지 마시고... 가방 어떤거 메고 다니는지 알려주세요.. 12 조카선물 2009/01/21 1,340
432734 쇠고기장조림 냉동해도 되나요? 2 컴앞대기 2009/01/21 496
432733 연말정산. 1 햇살 2009/01/21 401
432732 저도 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요? 15 제2의삶 2009/01/21 1,280
432731 판교 서해그랑블 4 재테크 2009/01/21 1,202
432730 6세 아이인데 6과 9를 헷갈려 해요. 10 걱정 2009/01/21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