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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집에 시집가려하는 동생...

조언 조회수 : 3,545
작성일 : 2009-01-21 21:31:56
동생이 가난한 시댁에 시집가려고 하네요
아까 어느 분 글에 있던대로 무소득 가정,,,,
시부모님이 거기다 지병있으시죠...두분 다...
맞벌이로 월 500정도는 벌게 되겠지만,,,
남자가 모아둔 돈이 2-3천밖에 없으니(이것도 짐작--;;)
무에서 시작해야 하지요--

저야 늘 말리지만
큰소리가 나고야 만답니다.

어떻게 해야 정신차릴 수 있을까요?

저야 결혼을 해봐서...
없는 바탕에서 살림 일구기가 힘들다는 걸 알지만,,,
동생은 모릅니다.
그냥 한달에 50만 보내면 돼....(시누이가 많아서...조금씩 보내는거 감안해서....)
이렇게 믿고 있지요.

제가 그러다 아프시면 어떻하냐
병원비 엄청 많이 든다

그러면 자기는 별로 돈에 연연하지 않는다네요
또 일어나지도 않은 일 얘기하지 말라고 하고,,,
사실 동생이 베푸는거 좋아하고
돈에 대해 집착은 없는 편이에요.

그렇지만
이왕 고생하면서 맞벌이하는거
저는 동생이 넉넉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대체 어찌 설득해야 마음을 돌릴지...

인생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 알려주세요...

- 저도 그리 넉넉한 시댁이 아니어서 시댁에 대한 부담감이 얼마나 큰지
  알지만 미혼이 알 턱이 없지요... 저도 결혼전에는 몰랐으니....  
  이리 저리 재며 계산적으로 결혼안한게 엄청 후회되는데 말이죠
IP : 203.142.xxx.24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9.1.21 9:35 PM (124.49.xxx.165)

    살아보기전에는 죽어도 몰라요...

    운명에 맞기심이... 흑

  • 2.
    '09.1.21 9:36 PM (121.169.xxx.31)

    아무리 말려도 끝까지 가더라구요. 아니, 말릴 수록 더 강하게 원하더라구요.. 끝까지 갈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안 살아보면 모르죠. 월 50만원만...이라는 말에서 피식 웃음이 나옵니다. 그거 미니멈인데...

  • 3. 어떤여자
    '09.1.21 9:38 PM (119.65.xxx.120)

    는 부자집에 시집못가서 안달인데
    동생분은 건실한 생각을 하는 건 맞는데
    웬지 마음이 아프네요
    다 팔자라고 한다면,,,

  • 4. ..
    '09.1.21 9:41 PM (125.178.xxx.171)

    자기 인생인데 너무 관여는 마세요, 그 남자집이 가난하다지만 동생이 사랑하는 남자이고

    만약에 반대해서 그 남자 아닌 다른 남자와 결혼하였는데 더 불행하다면 그 책임은 누가지겠습

    니까?

  • 5.
    '09.1.21 9:51 PM (125.177.xxx.163)

    50만원으로 해결된다면 뭐가 문제겠습니까.........?
    동생이 너무 현실 감각이 없네요.
    그러나,
    말려도 말려도 소용없으면 그냥 가야죠 뭐.
    동생 팔자려니 하세요.
    지금은 사랑만 있으면 옥탑방에서 김치만 먹고 살아도
    행복할 것 같을텐데 무슨 말이 들어오겠어요.

  • 6. 친구가
    '09.1.21 9:53 PM (222.117.xxx.100)

    그런 결혼했는데요. 말려도 안듣습니다.
    결혼한지 2년 조금 넘었는데....피눈물 흘리며 후회하고 있네요.
    저축한 거 하나없이 시댁에 들어가고....
    시댁 반찬거리, 세탁기까지 사다 바치고,
    지지리 못사는 시누이 가족까지 챙기고 살아야 하니 미칠려고 합니다.
    첨엔 남편의 사랑만으로도 살거 같더니...
    시댁욕 하는 친구가 남편도 못마땅한지...사이도 나쁘다고 하더라구요.
    이궁...직접 겪어봐야 알지....결혼전엔 아마 절대 모를껄요?

  • 7. 안돼요
    '09.1.21 9:55 PM (121.151.xxx.149)

    괜히 님과 동생분 사이만 안좋아질겁니다
    그냥 나두세요

  • 8. .
    '09.1.21 9:57 PM (122.34.xxx.11)

    결혼하고 자식 낳아도 돈에 연연 안한다고 할라나요..저도 가난한 시댁..무시하고..
    남편 하나 좋다고 결혼하면서 친정 반대 귀에 안들어오더라구요.옆에서 뭐라고 해도
    소용 없겠지요.혹 가능하다면 아이를 최대한 늦게 갖도록 유도 하심이 차라리 현실적인 듯.
    혼인신고도 바로 할 것 없구요..요즘 일부러 혼인신고 늦게 하게 하는 딸 가진 부모들
    꽤 있는 듯 하더라구요.

  • 9. 로그인
    '09.1.21 9:58 PM (58.120.xxx.4)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너무 없는집에 시집온 사람입니다..

    정말 힘들어요.. 맞벌이하다가 외벌이로 바뀐데다가 임신까지해서

    애한테 해주고 싶은것도 잘 못해줘요..

    머.. 살면서 살림 필요한게 한두가지인가요?

    하나 하나 장만하면서 사는게 행복이라지만.

    정말 없는사람이랑 결혼하니. ..

    땅을 치며 후회합니다..

    시댁도 별볼일 없고요.. 정말 신랑이랑 애보며 살아요

  • 10. **
    '09.1.21 10:00 PM (121.181.xxx.99)

    차라리 동거 일년해보라 하세요
    나중에 이혼하는거 보단 낫지않을까요?

  • 11. .
    '09.1.21 10:09 PM (121.135.xxx.85)

    월 50만원에서 스타트를 끊는다는걸 알 리가 없지요.
    그게 다달이 고정금액이더라도 몇달에 한번씩 목돈이 풍풍풍풍 들어갈텐데.
    어쩌겠어요? 결혼이 말린다고 말려지는지. 아닌거같아요.

    제 친구가 원글님 동생같은 성격이에요. 돈에 절대 연연안하는. 돈타령하는 사람들을 보면 치를 떨었죠.
    지금 17평 전세 사는데, 애가 생겼어요. 그제서야 달라지더군요.
    나는 구질하게 살되 희망 하나 갖고 살아도, 내 애를 처음부터 구질하게 살게 하겠구나, 이걸 느끼더라고요.
    그때 좀 후회하데요.. 돈이 없어도 된다고 했던 자기의 생각을.
    다만, 남편하고는 좋아죽더라고요. 시댁문제 나올때는 정해진 수순처럼 울며불며 싸우지만요.

    뭐, 어쩌겠어요? 그 말밖에는.. 사람은요, 주변의 영향도 있지만, 인생의 대부분은 자기 뜻대로 살게 되어있더라고요..

  • 12. 그만두세요
    '09.1.21 10:13 PM (59.4.xxx.207)

    그런경우 절대 말 안듣습니다.
    정말입니다.
    절친이 가난한 남자한테 시집간다고 했을때 식구며 친구들이며 그렇게 말려댔지만 결국 결혼하대요.
    몇년전부터 남편이랑 너무 사이가 안좋아요..
    앞으로 일이년 정도 지나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갈 즈음에 이혼할려고 준비중입니다.

  • 13. 저도
    '09.1.21 10:16 PM (222.114.xxx.233)

    울 신랑 만날때 언니가 반대했었어요.
    시누이 많다고.
    물론 가난하고.
    그런데 눈에 안 들어 오더라구요..

    그런데 지금.
    시누이 많은 것도,
    돈이 넉넉치 못해서 울 애들 풍족하게 못해주는 것도
    너무 속상해요..

    동생분은 지금 님 말씀이 귀에 들어올 리 없겠죠...

  • 14. ..
    '09.1.21 10:18 PM (114.200.xxx.114)

    일이년만 지나면 결혼한걸 땅을치고 후회할겁니다. 지금은 아무리 말해도 몰라요.

  • 15. ..
    '09.1.21 10:19 PM (58.209.xxx.63)

    저도 살면서야 느꼈어요. 가난한 시댁을 둔다는게 정말 말도 못하게 신경쓰이고 걱정투성이..
    전 그나마 친정이 좀 살아서 그나마 이제 집 하나 마련하고 남부럽지않게 살고있는 편이지만 시댁만 생각하면 갑갑해요.
    근데 괜히 님이 말렸다가 나중에 여동생분이 다른남자와의 결혼생활에서 행복하지않았을때 님에게 괜한 화풀이할까 그게 걱정되네요.

  • 16. 순이엄마.
    '09.1.21 10:22 PM (218.149.xxx.184)

    저 시댁 엄청 가난하고(생활보호대상자입니다.) 남편 무직일때 결혼했네요.
    그때는 뭐. 내가 벌면되니까 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생기니까 달라지더군요.
    남편도 애쓰는데 가난이 그렇게 만만한 상대는 아니잖아요?? 시어머니 이를 해야하는데 오백정도 든다네요. 남편이 그걸 하자고 하네요. 자식들 가르치고 싶은 마음이야 엄마들 마음이죠?? 남편이 애들 안가르쳐도 어머니 이는 해드려야 한다네요. 목돈이 어디있나요. 할부로 해야죠.
    그래도 다시 태어나면 이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어요. 하지만 가난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는거 또 아이가 생기면 그 가난의 골이 더 깊어 보인다는거 알았으면 싶네요.

  • 17.
    '09.1.21 10:25 PM (118.127.xxx.154)

    안타깝네요...
    너무 고생할텐데...
    동생이 걱정하는 언니맘을 알아야 할텐데...
    힘드시더라도 계속 말리시고 잔소리 하셔야죠.. 나중에라도 언니가 정말 걱정 많이 해 줬구나 할거에요...

  • 18. 이 댓글들
    '09.1.21 10:27 PM (220.83.xxx.119)

    보여주세요
    그래도 결혼해야 한다면...........
    동생분의 선택이고 동생분 인생이니 님은 뒤로 물러나세요
    절대 언니를 포함한 친정 원망하지 말고 힘들어도 내색 말라고 못 박으세요

  • 19. 돈이
    '09.1.21 10:28 PM (115.136.xxx.157)

    없으면 사이가 좋아도 싸우게 되고....돈이 있으니까 사이가 좋아지더라구요...
    저도 그렇지만 ......주위에서도 몇 봤어요...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되돌리고 싶죠.

  • 20. 서울살이
    '09.1.21 10:47 PM (61.72.xxx.179)

    다른지방은 모르겠지만

    둘이 벌어서 500 -훨씬 적은돈 외벌이로 알뜰 살뜰하게 사시는 분도 있지만
    넉넉한 돈이 아니랍니다.

    작은 전세집 장만 하기 위해 얼마큼씩 저축해야 하며,
    얼마나 아끼고 살아야 하는지

    간,직접 적으로 격게 해주세요.

    제 친구 동생이 집보러 다니다가
    포기한 경험이 있어요.

  • 21. ㅋㅋ
    '09.1.21 11:13 PM (125.186.xxx.183)

    아는언니랑 한 얘기가 생각나내요

    결혼하고 젤 먼저 닥치는 문제가 시댁갈등.
    그담이 경제적 문제 그리고 자식문제.
    이셋만 해결되면 왠만하면 싸울일 없지 않나요?

    님 동생은 세가지중 두가지 문제를 안고 시작할려고 하내요.

  • 22. 사람 나름
    '09.1.21 11:25 PM (211.214.xxx.170)

    물질적으로 가난하다, 물론 불편하고 힘들지요.
    그런데 즐겁게 이겨나가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스스로 불행으로 여기지 않고 누가 봐도 이쁘게.

    그런 능력은 사람마다 현저하게 다른 것 같아요. 동생이 낙천적인 편인가요?
    신체적으로 튼튼한가요?
    남편 될 분도 그런 편인가요?
    똑 같은 시련도 사람 나름입니다.
    만약 동생이 심신이 약한 편이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시면서 최대한 말리시고요.
    강한 편이라면 그저 지켜봐주세요.

  • 23. ..
    '09.1.21 11:55 PM (61.97.xxx.120)

    좀 풍요롭게 살았다면 절대 빈곤 모릅니다. 아무리 얘기해도 몰라요.
    저역시 그랬다지요. 돈이란건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거라 살다가 벼랑끝이라는게
    뭔지 알았어요. 결혼하고 나서지요.

    생활비 쥐어짜서 시댁용돈 드렸거든요.새댁때 시댁가서 냉장고를 열어보고 집에가서 울었어요.
    난 만원들고 시장가서 장보고 오는데, 당연히 과일이니 고기니 꿈도 못꾸고 사는데
    시댁 냉장고엔 종류별로 과일있고, 소고기,생선들이 그득한거 보니 어찌나 속상하던지요.
    그렇게 드려도 만족 못하시고 항상 불만이셨죠.

    동생분도 아마도 지금은 언니에게 속물이라면서 반감을 갔겠지만, 결혼하고나선 언니 붙잡고 울겁니다. 그때 왜 머리라도 박박 깎아서 가두지 그랬냐구요.

  • 24. 물론
    '09.1.21 11:59 PM (123.214.xxx.227)

    풍족한 집으로 시집가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세상 사람 모두다 그런 결혼만 하려고 들면 가난한 사람들은 모두 홀로 살아야하겠군요
    가난한 남자는 가난한 여자만 만나든가...
    그럼 가난한 여자가 돈 많은 남자한테 시집가려면 시댁 시누이 되실분이 이렇게 게시판에 글 올리려나... "남동생이 돈없는 여자와 결혼하려고 해요 말려주세요" ㅋㅋ

  • 25. 안타깝지만
    '09.1.22 12:03 AM (58.232.xxx.137)

    지금은 아무리 말해도 몰라요. 저도 결혼전에 그랬구요.

    하지만, 님 최선을 다해서 말리세요. 그래야 나중에 왜 안말렸냐는 원망(원망하면 안되는 거지만요)이 혹시라도 있을때 말해주죠.

    제 동생도 겉멋만 든 남자랑 연애하는데 아무리 말해도 안들어요. 전 그러고 있어요. 한번 당해봐야지 알지... 니인생 니가 사는거지.. 어이구...

  • 26. ...
    '09.1.22 12:44 AM (121.133.xxx.115)

    집이 꽤 먹고 살만하셨나봐요..
    원래 친정에 돈이 없어본 경험이 없는 여자들은
    돈이 쪼들린다는 게 얼마나 공포스러운지 모르지요.
    그냥 냅두세요.
    그것도 팔자죠.

  • 27. ..
    '09.1.22 12:47 AM (211.229.xxx.53)

    어쩌겠어요...자기인생 자기가 사는거고...고생하더라도 자기가 선택한 인생 살아야죠..뭐
    엄청 사랑하는가본데
    살아하는사람이랑 헤어지고 있는집에 시집간다고 행복하다고 할수도 없는거구요.
    선을 봤다거나 그런거면 반대하겠지만
    이미 깊게 사귀고 있고 또 대책이 완전 없는것도 아니고
    어쨌건 먹고 살 대책이 있으니
    조언은 하되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겠지요,

  • 28. 에휴~
    '09.1.22 1:54 AM (58.140.xxx.83)

    언니 입장에서 답답~~ 하시겠어요...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많은 부분을 한다는거...
    살아봐야알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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