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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궁합 믿으세요?

연애초 조회수 : 1,235
작성일 : 2009-01-21 20:51:53
제가 요즘 연애초라서 온통 관심이 여기에 몰려있네요

오늘은 상대방 생년월일 시를 물어봐서 인터넷 사주(만원짜리)를 봤는데

그닥 나쁘진 않았어요.

근데 재밌는건 궁합을 보면 본인 성격, 사주랑 상대방의 성격, 사주가 나오잖아요.

제 껀 거의 85%정도는 맞는거 같은데 내가 파악한 상대방과 인터넷에 나온 그 사람꺼는 매치가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두번이나 거금을 들여 봤는데 역시나네요..

요즘 사람들은 그런거 믿지 말라고들 하지만..

불교라 그런지 타고난 운명같은건 믿거든요..

그리고 젤로 신경쓰이는건 그 남자의 바람기가 높다고 나오는데서 허걱했습니다.

두번이나요~!

신경쓰지 말아야 할까요? 아님 신경쓸까요?

결혼 하신 분들 결혼전 궁합이랑 지금이랑 얼마나 차이 나시나요?
IP : 203.210.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우
    '09.1.21 8:55 PM (121.131.xxx.48)

    전 안믿어요

  • 2. 랜덤.
    '09.1.21 9:07 PM (58.140.xxx.118)

    몇개 글 써놓고 짜깁기 하는 겁니다. 그런거 돈 쓰지 마세요. 정히 보고스시면 글로써 하는 철학원을 찾아가세요. 잘 맞아요.

  • 3. ....
    '09.1.21 9:14 PM (125.190.xxx.107)

    저 애기 왜 안생기는지 철학관에 가서 물어보신 시어머니...점쟁이 왈 제 아랫배가 차답니다..
    헐~ 지가 날 언제봤다고...애기 안생기는거 신랑문제인데 자꾸 점보러 가서 그런소리 듣고 애기 안생기는 원인을 저라고 굳게 믿는 시어머니 짜증나요...점쟁이들 대~~충 때려맞추는거 같아요...

  • 4. ㅎㅎ
    '09.1.21 9:44 PM (211.183.xxx.177)

    점이라는거.. 믿고 싶은 만큼 믿게 됩니다.. 똑같은 내용을 가지고도 점을 신봉하시는 저희 어머님은 아주 꼭 맞는다고 하시고 제가 볼때는 맞는게 없고.. 점을 믿는 분이시면 괜히 신경 쓰이니 점을 아예 안보는 것이...^^; 저는 물론 전혀 안믿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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