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빠와 딸 관계를 읽고 그럼 엄마와 아들은 어떻게 하죠

엄마 조회수 : 2,890
작성일 : 2009-01-21 13:11:24
저는 8살 5살 아들 만 둘입니다
아빠는 늘 바쁘고 엄마인 제가 어릴적 부터 같이 목욕 하고 같이 자고 합니다
제가 요즘 반신욕을 하면 이녀석들은 자기들도 들어 오겠다고 난리여서 같이 하게 됩니다
큰녀석은 가끔 엄마 젖도 만지구요
아들은 아무 생각이 없나 모르겠는데 저는 이제 좀 그렇네요
그리고 엄마는 왜 거기 털도 있냐고 제 몸에 관심도 가지구요
이제 아들과도 같이 목욕하면 안 되겠죠

그리고 제가 혼자 목욕 하고 목욕탕 안에서 옷입으면 물기도 있고 해서 닦고 밖에 나와서 옷입는데
이제 옷도 안에서 입고 나와야 할까봐요
IP : 59.11.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 1:14 PM (58.226.xxx.139)

    정서상으로 보면 아빠와 딸 사이가 엄마와 아들 사이에 똑같이 적용된다고 보긴 힘든거 같아요. 라고 생각은 하지만 8살 아들이랑 같이 목욕하거나 앞에서 옷갈아입진 않아요.

  • 2. ,,,
    '09.1.21 1:22 PM (211.108.xxx.34)

    학교 간 후로는 샤워든 목욕탕이든, 옷갈아 입는거든
    아빠랑 혹은 혼자 합니다.
    그래도 저학년때 까지는 뭘 모르더니 고학년부터는
    옷갈아 입을때 지가 먼저 방 문 닫던데요?

  • 3. 전..
    '09.1.21 1:28 PM (58.127.xxx.86)

    전 울아들 5살때부터 조심하게 되더라구여..
    불편하지만 샤워후 꼭 안에서 입고 나오구요..
    아들이랑 같이 목욕도 안해요...
    제가 씻겨주기는 해도...서로 같이 하지는 않아요..
    어릴때부터 조심해야 된다는 주의여서요..
    몸은 소중하고 남에게 함부로 보이는게 아니라고 가르치고 실천해요..
    그리고 혹 욕실에 있을때도 함부로 열면 혼내구요..

    어제 글은 넘 충격이엇구요..
    전 그러면 절대 안된다 생각해요...

  • 4.
    '09.1.21 1:41 PM (125.177.xxx.163)

    아들들 아기때 이후로는 함께 목욕 안해요.
    별로 좋을 것 같지 않아요.

  • 5. 6세
    '09.1.21 1:56 PM (218.237.xxx.187)

    만 6세 이후에는 완전하게, 철저하게 분리해야 합니다.
    부모와의 잠자리, 이성 부모와의 목욕 등이요.
    아동학자들의 견해입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 반드시 꼭 실천해주세요.

    그리고 어제 그 글 보고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그 부모들 정말... 더 말 않겠습니다.
    그 아이 앞으로 어떤 인간관계를 맺고 어떻게 사회생활을 할 지 몹시 불안합니다.

  • 6. 저도 8세부터
    '09.1.21 1:59 PM (220.75.xxx.175)

    저도 8세부터는 혼자 목욕하게 시키고, 7세부터 옆에서 도와주면서 연습 시켰지요.
    그리고 엄마가 목욕할때 문 벌컥 열거나 하면 엄마 창피하니까 열면 안된다고 주의주고 못열게 했습니다.
    엄마들은 생리를 하잖아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애가 울어도 문 잠깐 닫고 해결해버릇해서 아이도 그런가부다 합니다.

  • 7. .........
    '09.1.21 2:05 PM (59.30.xxx.32)

    그 글 경우에는 아이가 성장할려는 가슴을 아빠에게 만져달라 하는거고,또 엉덩이를 만져져야만 잠을 잔다 라는 경우로 봤는데요....그리고 이젠 아이도 이미 여자와 남자의 다른점을 눈으로 보고 다르다는것을 느꼈을테고, 가려줘야 하지 않을까요, 공중 목욕탕에서도 몇세부터는
    여탕에 남자아이 데리고 들어가면 안되는것 아시죠. 우리 어릴때랑은 달라서 사춘기 빨리 오고해서 그런지 여탕 출입이 나이제한이 많이 줄었더군요. 간혹 시댁에 시골이라 가면 나이속이고
    남자아이들 데리고 오시는 분들 계시는데, 한참 사춘기인 제딸도 놀라고, 몸가리고,저도 싫더라구요...이젠 아빠랑 혹은 혼자서 하는연습을 시켜야지, 학교에서든 어디서든 캠프가면 힘들어해요....

  • 8. 난감
    '09.1.21 3:42 PM (119.71.xxx.45)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아들과 같이 목욕하던
    어떤 아줌마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같이 목욕하자면 데리고 들어가곤 했는데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했는지....당최 이해가 안되서 물어봅니다.
    그런분 혹시 계신가요?

    그 아줌마가 바로 제 마눌님입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549 항암치료시에 좋은 음식 추천해 주세요... 8 폐암 2009/01/21 914
432548 자녀, 22살이 되어야 철이 든다. 13 .. 2009/01/21 1,445
432547 연말정산시.. 3 연말 정산 2009/01/21 391
432546 자동차보험저렴한곳이요 6 자동차보험 2009/01/21 695
432545 고수님들..제발 도와주세요..(메뉴관련) 6 초보 2009/01/21 371
432544 언소주 재판가느라 아내의유혹 못봤어요. 보신분~~~ 2 조선폐간 2009/01/21 477
432543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는 어느 은행이나 가능하나요? 1 궁금 2009/01/21 469
432542 수원권선동에서 성남오리까지 출퇴근 8 이사 2009/01/21 525
432541 멸치다싯물 낼 때 대가리 떼어낼까요? 13 요리하자 2009/01/21 1,436
432540 개인사업자 세금계산서 끊으면 부사세 10%붙는것 전액 환급받는건가요? 4 부가세 환급.. 2009/01/21 725
432539 삼성생명 연금저축 연말정산해택이 궁금해요. 2 연말정산 2009/01/21 653
432538 다시 태어난 미국 - 조선일보 8 아웃아웃 2009/01/21 546
432537 그들에게는 그저 쓰레기였을 뿐 8 예를 들면 2009/01/21 532
432536 승진 인사 앞두고 상사분께 약소한 설선물 부담 드리는걸까요? 4 . 2009/01/21 633
432535 관자 먹고 나머지 부분은 어떻게 해서 먹나요? 4 늘 배우는 .. 2009/01/21 773
432534 철거민 사망자 5명 신원 모두 확인....... 1 verite.. 2009/01/21 681
432533 아이가 장난치다가 중요부위를(고환) 맞았는데 어쩌죠? 3 엄마 2009/01/21 785
432532 입주청소 괜찮은곳좀 알려주실래요? 1 청소 2009/01/21 486
432531 다시보는 땡전뉴스 3 그저갠흠 2009/01/21 324
432530 (급질)목동 현대백화점 식당가 본뽀스토 맛있나요? 3 질문 2009/01/21 907
432529 결혼을 왜 했는지... 33 심부름꾼 2009/01/21 7,396
432528 <고인의명복을기원합니다> 다른 이야기로 집에 해피바스 제품이 많은데.. 1 나누자 2009/01/21 356
432527 팔, 특히 팔꿈치 안쪽에 힘이 빠지는듯한 느낌때문에 잠을 못 잤어요 1 뭐가 잘못되.. 2009/01/21 341
432526 분당으로 이사를 갑자기 가게 됐는데요 4 걱정맘 2009/01/21 1,176
432525 네로의 일화... 2 네로 2009/01/21 459
432524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이용하면 아무 서류도 안떼어도 되는건가요? 8 궁금 2009/01/21 1,791
432523 정말...정말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ㅠㅠ 65 간절하게빈다.. 2009/01/21 10,236
432522 한나라당 장윤석 조사단장 "용산참사, 도심테러 성격" 8 그저갠흠 2009/01/21 692
432521 아고라에 사냥개들.... 7 아고라알바 2009/01/21 631
432520 필리핀 이민? 1 도와주세요 2009/01/21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