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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고가여행과 저가여행의 차이는 무엇을끼요?

푸켓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09-01-02 19:47:57
봄즈음에 부모님 모시고 갈 생각이에요.
그런데 같은 여행사의 상품일경우.. 저가여행과 고가여행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저렴한 가격에 혹~한데 혹시 불쾌한 일이 생길까봐 걱정인데 같은 여행사라면 숙소 정도만 틀린거 아닐까... 싶네요.
혹 자세히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6.37.xxx.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격차이
    '09.1.2 7:54 PM (59.5.xxx.241)

    만큼 가셔서 돈 더 쓰셔야할거예요.
    호텔차이도 물론 있지만 저렴한것은 옵션상품이 엄청 많아서 기분 많이 상합니다
    가격과함께 포함되는 내용과 옵션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거예요
    저희는 시댁가족들 모두함께 중국 다녀왔는데 계약할때. 가서 돈 내는것 없게
    전부 포함시켜달라고해서 계약금액은 다소 높았지만 가서는 돈 하나도 안쓰고 너무 즐겁게 다녀왔어요..저렴한줄 알고 갔는데 가서 건건이 옵션이라고 돈내라고하면 정말 기분 안좋아요..

  • 2. 한푼돈엔한푼가치
    '09.1.2 7:59 PM (124.57.xxx.92)

    제가 150만원짜리 패키지와 399천원짜리를 푸켓으로 가봤는데요.
    일단 리조트 차이 크구요.. 150만원짜리는 다이아몬드 클리프 리조트의 좋은 방. 399짜리는 드보잡 호텔 -_-; 그 다음에 비싼 패키지는 자유 시간이 있어서 좋은 리조트를 즐길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싼 패키지는 새벽같이 모여서... 라텍스 공장. 보석 매장. 계속 매장만 2일 정도 다니더라구요.. 심지어 맛사지 패키지하고 나서 무슨 어디 매장을 가는데 가는데만 1시간..다시 돌아오는데 한시간...
    식사도 그렇구요.. 돈 안쓰면 엄청 눈치주고.. 어른들은 이런거 저런거 사고 그러시니까 몇백만원도 쓰시고 그러더라구요..
    아참 비싼 패키지는 가이드 한명에 2팀 이렇게 붙는데 싼거는 한 30명 이렇게 붙었어요..
    기왕 가시는거 좋은데로 가세요.. 여행의 기억이 달라집니다..

  • 3. ,,,
    '09.1.2 8:11 PM (219.250.xxx.171)

    숙소도 틀리지만 제일 불쾌한 건 은근한 쇼핑강요와 옵션 관광 강요에요.. 저는 파타야갔는데요 그렇게 저렴한 상품이 아니고 중간정도 가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옵션을 하기 바라는 가이드 눈치를 봐야했구요, 쇼핑샵도 여러군데 갔는데 저희는 보석이랑 라텍스 같은 고가 물건은 사지도 않아서 그것도 괜히 눈치 보였구요... 가이드가 슬쩍 라텍스 같은거 선물하면 좋다고 권유하더라구요. 자신들에게 떨어지는 금액이 있으니 더 권하구요..결국엔 그냥 돈 안되는, 선물할 때 필요한 기념품들만 사왔어요.. 쇼핑도 거의 안 해서 그런지 가이드도 불친절하고 5일내내 여자얘기만 하고 -_- 노 팁이었는데 가이드 팁도 주고 왔어요..

  • 4. 푸켓
    '09.1.2 8:14 PM (116.37.xxx.48)

    에효.. 같은 여행사라고 혹했는데 아닌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선택시 꼭 생각할께요..

  • 5. 미래의학도
    '09.1.2 8:41 PM (125.129.xxx.33)

    필리핀 갔을때 그럴것 같아서.. 사람들이랑 말맞춰서 한사람당 50불씩 걷어서 가이드 주고 쇼핑옵션 이런거 다 빼달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25명 있었네요 저까지..)
    그러고선 갑자기 급친절해지고 담부턴 동남아 갈일 있으면 그리하고 다녀요...

  • 6. 맞아요..
    '09.1.2 8:55 PM (121.133.xxx.97)

    아, 저도요. 쇼핑 강요에 옵션 관광 하라고 은근 슬쩍 계속 찌르는데
    그거 정말 견디기 힘들어요

  • 7. 궁금이
    '09.1.2 11:01 PM (118.223.xxx.201)

    묻어가는질문인데 저 아는사람은 패키지중에서도 제일 싼거 해서 쇼핑,옵션 아예 안한다고 딱 잘라서 말하고 자기들끼리 자유여행했다고 하던데요(동남아) 그게 정말 가능한걸까요? 아님 그사람이 하하두 딱부러지게 얘기하니까 가이드가 어쩔수 없이그러라라고 한걸까요? 그사람은 매번 그렇게 싸게 다녀온다고 하던데...

  • 8. 123
    '09.1.2 11:02 PM (116.46.xxx.140)

    가을에 부모님모시고 푸켓다녀왔습니다.
    전 자유여행 준비하다 패키지 다녀와서 엄청 후회중인데요,, 차라리 괌pic같은걸 가는게 어떠실까요? 아니면 프리마빌라라고 국내법인이 푸켓에서 운영하는 곳 추천드려요,, 가격은 130~140정도 하는것 같던데 어차피 90만원짜리 패키지 가셔도 나중에 쓸거 다 쓰고 기분은 더럽고 여행도 힘들고 그렇더군요,,

  • 9. 저가여행다녀왔어요.
    '09.1.5 2:08 PM (58.237.xxx.148)

    푸켓저가는 윗분들 말씀대로 호텔(접근성포함)과 노팁 노옵션의 차이지요. 아 쇼핑관광은 어디나 있어요.
    그거보다는 가이드가 더 중요하다는..
    어떤 가이드는 그냥 그러려니 하구. 어떤가이드는 정말 미친듯이 돌려요.

    후훗. 자유시간많은걸루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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