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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식 아파트 사시는 분들께 여줘볼께요

복도식아파트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09-01-02 17:54:21
복도식 아파트에 삽니다.

아파트는 처음 살아보는 거구요, 전 아파트는 겨울에 외풍이 없는 줄 알았는데, 이사 온 집 외풍이 장난이 아니네요.

지어진지 4년된 아파트구요, 복도식이라 그런지 복도쪽 방과 현관쪽은 바깥 바람으로 정말 춥구요, 현관에서 들어오는 한기 때문에 거실도 추워요.

거실쪽 베란다에서도 찬바람이 어찌나 들어오는지 보일러 돌리고도 집안에서 옷을 여러겹으로 입어야해요.

그래서 현관에 중문을 달아야 하는지 고민됩니다. (작은 평수라서 달면 더 답답할 듯)

원래 복도식 아파트는 이렇게 추운게 맞자요? 복도식 아파틑 사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춥다면 추위를 이겨내는 노하우 좀 부타귿려요.
IP : 116.38.xxx.1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 6:03 PM (121.140.xxx.90)

    우린 20년 된 복도식인데, 그리 춥지 않아요.
    위풍도 없고, 게다가 중앙난방이라 아침,저녁으로만 난방이 되구요.
    문쪽에 문풍지를 붙혀서 바람이 안 들어오게 하시구요
    창문에 커튼이라도 쳐 보세요.
    그리고 집 비우더라도 최하로 보일러 돌려놓구요..

  • 2. 우리집도
    '09.1.2 6:19 PM (61.84.xxx.50)

    20년된 19평입니다 안추워요 ,,다만 중문이 없으시면 현관쪽이 북쪽이면 무지 춥죠
    수리하면서 중문달았어요 미닫이로 하니가 답답하지않고 좋더라구요 비용은 50들었는데
    문만하시면 좀더 비쌀겁니다 본인집이시면 중문다세요,,

  • 3. 전혀
    '09.1.2 7:26 PM (125.176.xxx.29)

    13년된 21평 복도형 아파트인데 안춥습니다.
    물론 현관으로 약간의 찬기운은 들어오나.. 보일러 좀만 틀어놓으면 안추워요..
    위풍 전혀없고(개별난방)
    혹시 남향이 아닌가요?
    저희집은 정남향이라 오후 4시까진 온집안에 해가 가득~

  • 4. 저흰
    '09.1.2 7:33 PM (220.75.xxx.181)

    저흰 현관은 별로 추운줄 모르겠고요. 현관문에 문풍지 달았구요. 현관문쪽에 커튼을 다신다는분도 있지요.
    복도쪽 아이방의 창에선 바람이 무지 들어와요. 그래서 겨울이며 비닐을 치고요.
    가구를 복도쪽으로 놔요. 책상과 서랍장, 책꽂이 등등..창을 제외하고는 벽을 가구로 막았어요.
    그래서 위풍 저희도 없어요.

  • 5. 저희도
    '09.1.2 10:50 PM (118.32.xxx.77)

    저희도 21평 복도식.. 남향이므로 현관은 북향..
    물론 현관근처가면 차가운 기운이 있는데.. 집 전체는 따뜻한 편이예요.. 바람이 들어오는것도 모르겠구요..

  • 6. 1234
    '09.1.3 12:24 AM (211.47.xxx.15)

    혹시 저랑 같은 아파트? ㅋㅋㅋ

    저희도 현관이 서향인데 아파트 사이끼인 길이라.. ^^;;
    머시기 바람이 불어서 그런다는 것을 아주 실감하며 삽니다.
    바람이 조금이라도 심하게 불면 귀곡산장이 따로없구요.
    맞은편 베란다 역시 거칠곳이 없어서 바람 장난아니예요.
    그래도 난방이 잘되어서 그렇게 몇겹껴입을 정도로 춥진 않은데...
    저는 그냥 복도쪽 방 창문과 현관문에 문풍지 달구요.
    커튼 달았더니 좀 낫네요.

    대신. ^^ 반대로 생각하면 여름에 무쟈게 시원해요.
    홍홍홍

  • 7. 15년된
    '09.1.5 2:19 PM (58.237.xxx.148)

    복도식인데 그닥 춥지 않아요. 근데 안방과 거실이 주 생활지이고 북쪽의 방은 그냥 가끔 컴퓨터만 하느냐고 잘모르겠어요.
    다른곳보다는 약간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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