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새 아파트인데도 잘못지어진건지 배수구나 환풍기를 통해
이상한 냄새들이 잘 들어오는거 같아요.
뭐라 설명하기 힘든 퀴퀴한 냄새나 담배냄새등이요...
가끔 쉬야 급한 세살짜리 아들놈이 변기까지 못가구 바닥에다 하는것도 한몫하구요..
물론 바루 솔로 문지르긴 합니다만 혹시 이 냄새가 베일수도 있나요?
베테랑 주부들처럼 반짝거리게 해놓고 지내지는 못하지만 락스위주로 청소 하는 편이구요,,
목욕할때 빼고는 환풍기를 잘 안틀어서 냄새가 나는건지..
(환풍기 효과 별로 없는거 같고, 또 틀어놓고 잊고 안꺼서 잘 안틀어요..)
남편이 맨날 냄새난다구 하두 툴툴대서
숯도 놓아보고 냄새먹는 하마도 사다놨는데 전혀 효과가 없는듯...
밑에 욕실 얘기가 나와서 색색으로 맞춘 정갈한 욕실까지는 안되도 냄새라도 잡아야겠기에
생각난김에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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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의 냄새 없애는 방법 뭐가 있나요?
..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09-01-02 17:04:10
IP : 203.171.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수구
'09.1.2 5:07 PM (211.57.xxx.106)열어서 플라스틱 통을 깨끗이 닦아야해요. 바닥만 청소해서는 냄새 안가시죠.
2. ...
'09.1.2 5:09 PM (211.33.xxx.8)끓는 물과 소다로(소다 이용법은 살림의 기초인가? 거기에 많아요~)배수구를 깔끔히
청소해주세요. 물빠지는 하구수 관까지 청소하신다는 느낌으로 끓는 물 붓고 하셔야 해요.
(날파리 없앤다고 저도 했었는데 냄새로 덜나더라구요..^^)3. 아마도
'09.1.2 5:10 PM (218.237.xxx.221)새 아파트가 그렇다면 하수구 구조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전에 살림돋보기에 콘*으로 냄새를 차단하신 글 올라왔던데 검색해 보세요.4.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9.1.2 5:13 PM (222.118.xxx.240)하수구청소하고 락스부어보세요그렇게 한참을 두고 물을 내리세요
5. 인천한라봉
'09.1.2 5:53 PM (219.254.xxx.88)무조건 락스같은거..저는 엘지 자연은 지구인가? 뭐 그 시리즈 쓰는데.. 그거 쓰면 냄새 안나요. 닦는동안 독해서 글치..
6. ..
'09.1.2 9:54 PM (122.43.xxx.61)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8&sn=off&...
7. 담배
'09.1.3 10:14 AM (211.204.xxx.84)담배 냄새는 주로 환풍기를 통해 들어오는 것 같더라구요..
환풍기 돌리면 오히려 잡냄새가 빠지는 게 아니라 주윗 집 담배냄새가 들어오는 것 같아요.
틀지 않으시는 게 나을 꺼예요.
아예 환풍기를 막아버리는 방법도 은근 효과 있습니다.
환풍기를 안 쓸때는 셔터같은 게 쳐지고, 쓸 때는 셔터 열 수 있게 공사하는 거 있던데.8. 선찬엄마
'09.1.4 11:06 PM (121.131.xxx.51)촛불켜놓으세요.. 도움많이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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