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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먹이기 왜 이렇게 힘든가요

힘들다 조회수 : 333
작성일 : 2008-12-24 12:29:45
지금 만6개월하고 20일 된 아기 이유식 먹이기 왜이렇게 힘든가요?

미음먹일땐 곧잘 받아먹더니 약간 덩어리 지면서부터 한숟갈 먹임 손을 입에다 넣고 쭉쭉 빠네요...

또 먹임 또 그러고..나중엔 먹이기전에 손이 입에 들어가 있어요..

이유식 묻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니 얼굴도 난리고 한번 먹이고 나면 다 씻겨야하고.......뒷정리까지 하면 한시간이 걸리네요...

먹기싫어서 그런걸까요?

이유식 만드는것도 힘든데 먹이는것까지 힘드네요...하루에 한번먹일땐 그나마 나았는데 요즘 두번 먹이면서 부턴 전쟁이 따로 없어요........

좀있음 괜찮아질까요?
IP : 122.36.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24 12:31 PM (118.221.xxx.142)

    네, 지극히 정상.
    아주 정상입니다.

  • 2. 그립다
    '08.12.24 12:36 PM (58.120.xxx.62)

    님아가는 먹기라도 하죠..

    우리애는 지금 4살인데요~ 미음 한숟가락먹고 안먹어서..
    그담부터는 뭐든 숟가락만 대면 울고 불고..
    먹이다 먹이다 힘들어서 그냥 돌부터 미역국에 밥먹였어요..
    그래도 그때가 그립네요..^^

  • 3. 원래 안 먹어요;
    '08.12.24 1:05 PM (211.243.xxx.182)

    애기들은 이유식이라고 이름붙은 종류의 음식들은 다 이상한가봐요
    안 먹더라구요 정말

  • 4. ㅎㅎㅎ
    '08.12.24 1:20 PM (222.98.xxx.175)

    맞아요 먹기라도 해주니 고맙다고 하세요. 입에 넣자마자 토하는 녀석들도 많습니다.ㅎㅎㅎ

  • 5.
    '08.12.24 1:24 PM (222.106.xxx.158)

    새롭게 접하는 음식의 색다른 질감을 나름대로 분석해보나 봅니다..
    그맘때 새로운 음식을 아예 시도하려고 하지 않는 아가들도 있는데,
    원글님 아가는 너무나 귀엽고 건강하게 느껴지네요..
    원글님 아기 씻기느라 힘드시겠지만 조금만더 힘내시기를 바래요..

  • 6. 토끼네
    '08.12.24 1:32 PM (121.146.xxx.100)

    먹는것도 놀이라서 그래요. 이게 뭔가 만져보고 발라보고 ㅋ

  • 7. 힘들다
    '08.12.24 2:43 PM (122.36.xxx.218)

    주위에 저희애보다 한달반정도 빨리 태어난 애들은 너무 얌전하게 잘먹길래 울애기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도 닦은 심정으로 참고 기다려봐야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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