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더 소울 콘서트..-감상

지원뛰다 조회수 : 548
작성일 : 2008-12-24 12:09:42
여쭤 보는 분이 몇분 계셔서 갔다온 후기 올립니다^^

저는 첫날(20일) 갔다 왔고요.. 첫날이라 약간 실수(순서나, 멘트,,)가 있었지만 너무너무 좋았어요

오늘 가실 분들은 꼭 꼭 가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저는 박효신 팬이라 갔다 왔는데,

효신님도 소속사 분쟁이 있어서 약간 처음에 표정에 그늘이 있었는데

천상 가수더라고요.. 태양 노래도 댄스와 함께(드물죠^^:;) 부르시고

옷도 너무 예쁘고 ,,, 눈의 꽃 같은 노래 부를 때는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거미도 노래를 너무 잘 불러서, 넓은 체조경기장인데도 목소리가 쩌렁저렁 울리더라고요

정엽(브라운아이드소울)도 목소리가 정말,, 후렴구에 끝을 길게 끌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한 3분가량을 숨도 쉬지 않고 계속 부르시는데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잘 부르십니다^^:;

휘성 군은,, 저는 휘성 팬은 아닌데 정말 끼도 있으시고 댄스가 과감하시더라고요..ㅎㅎ

멘트도 재미있게 하시고 정말 노래는 후회 없으실 정도로 길게 들으실수 있어요

6시 공연이었는데 6시 반에 시작했는데 마지막 앵콜곡이 끝나니 11시 20분 정도 될 정도로..

마지막 앵콜 공연은 크리스마스 캐롤 종류라 더 좋았던것 같고

정말 3,40대 부부분들이 많이 오셔서 부러웠습니다(저는 혼자 갔었거든요..ㅠㅠ)

자리는, 올림픽 체조 경기장이 좀 큰편이 아니라서 RS석 C석에 앉았는데 저는

얼굴표정 다 보일 정도로 좋았거든요.

휘성은 약간 무대 왼쪽(우리가 보기에)을 잘 보는것 빼고는 가수분들이 다 모든 방향으로 움직여 주셔서

차이는 없던 것 같고요..

뒷자리(계단식 자리)도 보시기엔 무리가 없지만 전광판으로 보셔야 잘 보이실듯 했어요

갔다온지 며칠 되었는데도 아직도 생각날 만큼 공연 좋았습니다.

콘서트 잘 즐기시고 메리크리스마스 하세요~^^
IP : 163.180.xxx.5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164 마스카라 지울때 리무버가 눈으로 들어가는것 같은데 11 . 2008/12/24 536
    262163 종이기저귀 쓰면 게으른 엄마?? 16 ... 2008/12/24 826
    262162 영어질문 2 영어질문 2008/12/24 402
    262161 질문 .. 2008/12/24 137
    262160 한번도 학원 안 보낸 엄마의 고민... 제 자신이 참 답답하네요. 8 무플절망 ㅜ.. 2008/12/24 1,433
    262159 임플란트 국산과 외산의 차이는 뭔가요? 5 이가 말썽... 2008/12/24 727
    262158 논술 중딩맘 2008/12/24 198
    262157 딸아이이름짓기 33 작명 2008/12/24 778
    262156 선물 추천해주세요~ 1 선물 2008/12/24 148
    262155 오늘저녁에 뭐하세요? 8 질문 2008/12/24 849
    262154 겨울만 되면 젤 무서워 하는 거~ 14 무서운 겨울.. 2008/12/24 1,313
    262153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7 3박4일 2008/12/24 712
    262152 매너 얘기가 나와서...여기서 우리 좋은 매너에 대해 얘기해보아요~ 15 좋은 매너 2008/12/24 847
    262151 메리 크리스 마스!!! 3 수학-짱 2008/12/24 181
    262150 에휴휴.... 휴가는 날라갔네요. 6 고민고민 2008/12/24 699
    262149 홈패션 추천 1 미싱 2008/12/24 232
    262148 일부 여성들은 왜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을까요. 37 쥐잡자 2008/12/24 2,178
    262147 이보다 못된 상사 밑에 있는 직원도 있을까요? 11 우울우울 2008/12/24 1,283
    262146 클스마스 음식 배달 되는데 있나요? 8 바쁘다 바빠.. 2008/12/24 643
    262145 아이들과 함께 하는 포트럭..뭘 하면 좋을까요?? 6 엄마 2008/12/24 500
    262144 10년째 힘들다고만 말하는 친구 7 한계 2008/12/24 1,564
    262143 11개월 딸 뭘 먹일 수 있을까요? 10 아기먹일것 2008/12/24 333
    262142 중드 추천해 주세요. 3 드라마 2008/12/24 362
    262141 "언소주"발기인 여러분 휴대폰문자 받으셨나요? 12 조중동폐간 2008/12/24 278
    262140 42인치 TV를 이웃에서 준다는데... 9 이럴땐어찌 2008/12/24 1,159
    262139 (급)작명소에서 이름을 받았는데 4 한자가 이상.. 2008/12/24 605
    262138 위내시경에 개인병원도 괜찮을까요? 10 아침 2008/12/24 2,988
    262137 무료운세사이트어디? 궁금.. 2008/12/24 138
    262136 이여자 정말 이쁘지 않나요. 27 .. 2008/12/24 9,127
    262135 사골을 샀는데 구멍이... 1 사골 2008/12/24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