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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형편은 안되고 공부는 해야겠고..

고1영어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08-12-22 23:21:49
여기 영어실력 좋으신분들 많으니 참 좋네요..
그래서 도움말 좀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아들 이번에 고1 올라갈거 거든요...
근데 요즘 저희집 형편상 사교육시킬 형편이 안돼요..
그동안은 누나가 공부를 좀 봐줘서 그럭저럭 지냈지만
누나도 이번에 대학가기에 동생공부만 붙잡고 있을수도 없어요.
시간날때 가끔 봐줄수는 있겠지만요...

스스로 하는 법을 제대로 익혀야 할것 같아요.
집에서 인강이나 아님 서점에서 교재사거나해서 영어공부를 해야하는 입장이예요..
제가 부탁드리는것은 집에서 꾸준히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이 어떤게 효과적인지 하는 거예요..
물론 왕도는 없겠지만 집에서 공부할 아이한테 가장 적합하고 효과좋은 영어공부방법을 찾고 있어요..
아이가 가장 부족한 부분이 문법인것 같아요..
듣기랑 읽기 쓰기 등 뭐든 공부에 도움되는 말들을 해주세요.
아이가 중3영어까진 그런대로 잘 해왔어요..근데 이제 부터 정말 걱정이라서 잠도 오질 않네요..

걱정만 하고 있어서 될일도 아니고 형편에 사교육도 안되고해서 고민하다
여기 82엔 훌륭한 영어고수들이 많이 계신것 같아서 친정같은 이곳에다 부탁드려봅니다.
IP : 218.39.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교육
    '08.12.22 11:25 PM (211.192.xxx.23)

    못 시키시면 마음은 아프시겠지만 사교육 받는다고 다 잘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본인의 마음가짐이 중요하지 사교육은 정말 물가로 질질 끌고가는 역할밖에는 못하는것 같아요..
    일단 문법이 약하다니 인강으로 문법을 좀 들어두세요,,그리고 독해나 텝스교재를 사서 천천히 풀어보시면 문법을 적용시키는 요령이 생길겁니다,
    회화나 듣기영역은 어떨지 몰라도 수능은 그정도로 대비하시면 됩니다,
    독해 많이 시키시고 영어책이나 영자신문도 읽으면 좋아요,,

  • 2. 엄마관리
    '08.12.22 11:36 PM (125.178.xxx.140)

    문법이 약하다면 EBS의 한일의 기초영문법 강의 추천해드려요.
    영어는 영어가 어려운게 아니라 용어가 어렵다고 그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너무 동감해요.
    혼자 공부하기에 딱인거 같아요. 문법책 아무리 들여다봐도 이해 안되는걸 잘 해결해줄거예요.

  • 3. ..
    '08.12.23 8:19 AM (211.203.xxx.197)

    문법이면 인강 추천합니다.
    웬만한 과외선생님보다 낫다는 게 지금 고3 올라가는 아들 둔 제 평가입니다.
    (아이 말입니다)

    예전에 문법은 메가스터디 김기훈 선생 들었구요
    강남구청 많이 들었어요.
    EBS도 많이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선생님성함은 잘 몰라요.

    저희도 그냥 한개씩 본인이 들어보고 선택했고
    인터넷에 추천 선생님 평가 많거든요.
    본인이 찾아보고 선택했는데 거의 실패 없었네요,

    우리집 아이는 과외 선생님보다는 인강이 훨씬더 아이한테 맞아요.

    님 잘 하시겠지만
    겨울 방학이 정말 중요합니다. 여름방학도요
    고등학교 가면 평일에는 시간 잘 못냅니다.
    내신 때문에요.

    방학 때 특정과목 집중적으로 해야 됩니다.
    저희는 영어를 방학에 집중 했답니다.

  • 4. ...
    '08.12.23 8:46 AM (121.138.xxx.7)

    먼저 수능 문제 인터넷에 적속해서 듣기까지 한 번 풀어보세요.
    수능에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될거구요.
    혹 듣기가 부족하다면 ebs 라디오 많이 들려주세요.
    기본회화정도에서 영어지문만 녹음해 지속적으로 들려주셔도 되고요.
    한 일년쯤 들으니 귀가 둟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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