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동산 다시 인디안 섬머인가요?
제 생각에는 이제 풀어줄 규제는 모두 풀어준 듯 합니다.
더이상 쓸 무기가 없다고 보는데.....
지난 주 목,금,토요일에 계약이 몇건 되었다면서 물건을 걷어드린 저희 집까지 팔라고 전화가 오더군요.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부동산이 오를만한 분위기는 아니죠.
당분간 인플레를 걱정한 단계는 아니라고 보는데....
팔고 돈을 들고 있다가 좀더 큰 평수를 사야 할까 어쩔까 고민입니다.
억대가 왔가갔다 하니....
어찌 생각하세요?
1. 흠..
'08.12.22 12:03 PM (218.39.xxx.168)그렇죠? 저희집도 계약하자고 하는데 너무 싼거 아닌가 싶어 망설여 집니다..
잠깐 반짝 하는것같긴한데..마음이 오락가락 복잡해요..지금 ㅠㅠ2. 아마두
'08.12.22 12:04 PM (147.46.xxx.79)투기 규제 해제보담 금리 하락의 영향이 더 큰 것 같아요.
그래도 구매대기세력?의 포지션은 여전히 관망이고 대출 감당못해 내놓던 사람들이 한숨 돌려 물건 거두는 분위기 같네요.
보통 규제해제 같은 거 뉴스 있을 때마다 한 2주 정도 이런 분위기 있어요.
원래 갈아타기 계획이 있으셨다면 그나마 거래가 있을 때가 좋을테구요.
계획이 없으시다면 관망이 최선일듯. 방향이 정해진 게 아니니까요.3. 급매
'08.12.22 12:04 PM (121.134.xxx.188)가격이 급매가격이 아니어도 나가던가요? 저도 기다리는 1인.
4. 인천한라봉
'08.12.22 12:07 PM (219.254.xxx.88)여기도.. 9호선 역세권 친정도 부쩍 전화가 옵니다. 고민이에요. 팔고 다른데 집살 수 있을지..
5. 흠..
'08.12.22 12:07 PM (218.39.xxx.168)급매만 거래 되어요..작은거보단 큰거를 더찾는거 같고..언론의 삐끼질일까요? --;;
6. 원글
'08.12.22 12:15 PM (121.130.xxx.144)우리 동네는 큰 물건은 금액이 커서 그런지 전혀 거래가 없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집값이 떨어지지도 않고요. 주로 30평대 아파트만 나가는 것 같아요. 하다못해 40평대도 거의 계약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우리 동네는 학군 수요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맨날 부동산만 쳐다보다 부동산 업자만큼 훤하게 된 것 같네요. ㅠㅠ7. 3babymam
'08.12.22 12:27 PM (221.147.xxx.198)입주 2년된 신규아파트인데
올 여름만해도 물량이 없어서 못 팔았는데
연말되고는 여름비교시 가격이 25평은 4천정도 떨어지고
30평은 9천정도 떨어졌네요..8. 매도포인트라고
'08.12.22 1:15 PM (118.217.xxx.176)하던데......
집 두 채 다 진작부터 내놓았으나......소식없어 답답합니다.
이 참에 좀 팔았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