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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 딸아기가 자다가 갑자기 울고 엄마를 물어뜯으려해요

애기엄마 조회수 : 460
작성일 : 2008-12-17 23:27:46
지난주에 이사를 했어요
바뀐 환경에 적응을 못해서 인지
감기에 걸려서 열나고 기침.가래가 심해서
약을 먹이고 있어요
그런데 어젯밤에는 가래로 고통이 너무 심했는지
자다가 갑자기 벼락치듯 큰소리로
울면서 엄마 젖꼭지를 물어뜯었어요

오늘은 가래도 많이 가라앉고
컨디션도 좋았는데
어젯밤처럼 또 갑자기 울며 깨어나
제 젖가슴을 물어뜯으려 하고
안되니까 새 손을 물었어요.

아빠가 안아서 진정시켜 다시 재우긴했는데...
왜 이럴까요? 그냥 감기때문일까요
아니면 이사스트레스?
아니면 다른 경우도 있나요?
걱정되어서 잠이 잘안오네요..
IP : 124.53.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트레스로 인한
    '08.12.17 11:33 PM (128.134.xxx.218)

    야경증 같네요.
    우리 아기는 제가 밥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주었더니 몇 번 그랬어요.
    보통 17개월쯤 생긴다는데 차츰 나아진다고 하더군요.
    저희 아기는 18개월에 그랬어요.
    막 울고 할때 다치지 않게 해 주시고..운다고 혼내지 마세요.
    그리고 싫어라 하지만 꼭 안아 주세요.

  • 2. 궁금
    '08.12.17 11:39 PM (118.221.xxx.16)

    그래요. 큰 병이거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사전에는
    '어린아이가 자다가 갑자기 놀라 소리를 지르거나 공포에 찬 표정으로 말을 하고는 2~3분 후에는 조용히 잠이 드는 증상. 2~8세의 신경질적인 어린아이에게 많으며 취침 전의 과식, 정신 흥분 따위가 원인이다'
    라고 나오네요.

    자연스레 정리된다고 합니다.
    윗분 말 처럼 혼내지 마시고,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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