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 1주일은 가겠죠?

조회수 : 820
작성일 : 2008-12-17 16:58:47
어제 글로 인해, 많은 댓글과 비난을 한 몸에 받아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참고로 어제의 글은 가입 6개월 만에 처음 욕을 먹는 글이었습니다.

어쨌든 공개적으로 매도한 것에 대해 - 제 댓글에도 있지만 또한 재미붙인 것도

아니었고 분명한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한 한글을 아껴 씁시다라는

나름 선행(?) 캠페인인데도 - 오늘도 끊임없이 칼들을 가는 군요.

얼마나 비난을 더 받아야 하는지...한 1주일은 더 가겠죠?

이제부터라도 저도 죽겠어'효~'를 써야 할까요...알려주세요.
IP : 210.108.xxx.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7 5:01 PM (220.75.xxx.247)

    무슨 글을 올리셨는지?

  • 2. .
    '08.12.17 5:03 PM (119.203.xxx.57)

    아니요~
    그냥 가만 계셔효~^^
    댓글 읽어보면 어느땐 원글도 안읽고 댓글만 읽고도
    의견을 남기시더라구요.
    성격이 급하셔서 그런건지.

  • 3. jk
    '08.12.17 5:06 PM (115.138.xxx.245)

    어이쿠.. 우연히 클릭한게 이런 글일 줄이야.. ㅎㅎㅎ

    거기서는 길게 안적었는데 제 의견을 피력해보면..
    저는 맞춤법을 따로 따지지는 않습니다. 따지는 분들을 보면 깝깝하다는 "생각"은 합니다.
    솔직히 전 맞춤법이 글 읽으면서 보이지 않습니다. 글 내용만 보기 때문에 틀린 부분이 안보입니다.(보여도 암말 안하구요)

    안틀리면 좋은데 틀린걸 지적하는 분들에 대해서도 별 말 안합니다.

    제가 일부러 그런 말투를 쓰는건요 "가벼워"보이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쓰는 댓글은 대부분 다 심각합니다. 딱딱해요. 잼나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저 열받으면 전투력 상승해서 의견을 말할때 아주 강하게 나갑니다.
    님은 맞춤법 틀리는게 거슬리시지요? 님은 맞춤법이 거슬리시는 것이고 저는 사실(fact)를 틀리게 말하는게 아주 거슬립니다. 근데 실제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fact)에는 틀린것도 많고 또 같은 사실이라도 그걸 "오해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쓰는 많은 댓글이 그 "사실"이 틀린 경우를 지적하는 글입니다. 그렇기에 재미도 없고 딱딱해효..
    근데 그나마 그런 말투를 쓰면 조금이라도 부드러워 보입니다. (물론 이건 순전히 제 착각일수도 있습니다)

    무언가가 맞다 틀리다.. 이건 사실상 양보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님이 맞춤법을 그냥 못넘어가듯이
    저는 틀린 사실에 대해서 말하는걸 그냥 못넘어갑니다.
    그렇다고 그걸 상대에게 강요할수는 없는겁니다.
    다시 말해서 화장품 얘기 같은게 나오면.. 어떤분은
    "그래도 난 비싼게 좋더라" 라고 말하는데 제가 싼 화장품 왕창 그분앞에 택배로 보내고는
    "이거나 다 써보시고 말씀해보시지요!!" 라고 강하게 말할수는 없는거지요..

    어떨때는 정말 심각한게 아니면 걍~~ 넘어가는것도 필요합니다.

  • 4. jk
    '08.12.17 5:13 PM (115.138.xxx.245)

    이궁 수영하러 가야 하는데......

    세상에는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아예 정말 무식해서 사실과는 전혀 다른것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뉴또라이들이 대표적이지효..)

    그런 사람들을 보면 정말 깝깝~~합니다. 저만그런게 아니라 다른분들도 다 비슷할겁니다.
    물론 그런 사람들의 그 행동을 지적해서 고쳐가면 좋겠지요. 근데 안받아들이면..
    어쩔겁니까? 전두환처럼 자기 맘에 안든다고 잡아 가둘수도 없는거고..

    걍 내버려두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저런 심각하게 문제가 있는것들도 어떨때는 걍 내버려둘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그냥 별거 아닌 문제에는 그냥 넘어가는것도 필요하지요.

  • 5. 공개적으로
    '08.12.17 5:14 PM (125.187.xxx.90)

    글을 올리셨을땐 그에 따른 비난도 감수해야 된다고 봅니다.
    물론, 댓글중엔 지나친 비난도 있지만요.
    원글님이 올린 글때문에 어떤 이에겐 가슴에 비수가 꽂혔을 수도 있으니까요.

  • 6.
    '08.12.17 6:31 PM (210.108.xxx.19)

    예...그럼, 감수하겠습니다...

  • 7. 원글님
    '08.12.17 7:20 PM (121.140.xxx.178)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884 정기예금 3 .. 2008/12/17 765
427883 여권 전자여권을 신청을 꼭 해야하는 건가요?.. 3 맨날 물어만.. 2008/12/17 554
427882 휴가인데 뭘 할까요? 전업주부 2008/12/17 173
427881 예비 초3 여아.. 영어캠프 조언바랍니다 2 .. 2008/12/17 442
427880 암웨이 3 열매 2008/12/17 518
427879 가계부 안 쓰시는 분들은 지출관리 어떻게 하세요? 12 m 2008/12/17 1,120
427878 몇시에 일어나세요? 23 아점형 인간.. 2008/12/17 1,726
427877 난 분명 두유를 흔들었는데..ㅋㅋ 8 겨울 2008/12/17 1,090
427876 후회ㅜ.ㅜ 1 후회 2008/12/17 625
427875 보스턴 리갈 5 하늘을 날자.. 2008/12/17 434
427874 한양초등학교 어때요? 5 6세아들엄마.. 2008/12/17 720
427873 아기 누런 콧물 나면 병원 꼭 가야하나요? 11 ... 2008/12/17 4,518
427872 강남에서 낮에 영어 배우려면 어디로 갈까요? 3 6살아이맘 2008/12/17 365
427871 자꾸 이럼 안되는데.. 3 강림자 2008/12/17 412
427870 (펌)아니 뭐 이런 개세X..... 2 천득 2008/12/17 704
427869 스푼이나 컵으로 수유해보신 분..ㅠ.ㅠ 8 초보 엄마 2008/12/17 475
427868 교복 공동구매 제품이랑 메이커랑 품질 차이 많나요? 4 중학생맘 2008/12/17 404
427867 옥수동에서 가까운 피부과 추천요! 2 ipl 2008/12/17 477
427866 같이 운동할 사람 찾고싶은데... 10 수원댁 2008/12/17 1,084
427865 아기가 똥꼬를 자꾸 긁어요-.-;;; 9 냐앙 2008/12/17 1,056
427864 친정엄마와 한바탕... 1 ... 2008/12/17 623
427863 요즘 젊은사람들은 애인과의 여행도 공개적으로?? 92 내가 구세대.. 2008/12/17 9,298
427862 82 여러분들 넘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보잘것 없지만) 축하해주세요.. 후훗~ 4 작은일에감사.. 2008/12/17 739
427861 생활비 절약 노하우 알려주세요 22 절박 2008/12/17 4,103
427860 노래를 찾아서 어떤 2008/12/17 156
427859 공익에 관한 3 공익 2008/12/17 165
427858 움직이는 부엉이 5 부엉이 2008/12/17 266
427857 소개팅은 아무나 주선하나~ 2 주선자 2008/12/17 521
427856 부산벡스코 고속터미널서 많이 먼가요? 6 궁금해요 2008/12/17 261
427855 이런 체형에 어울리는 머리스타일 조언해주세요.ㅠ.ㅠ 1 조언 2008/12/17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