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우리결혼했어요 에서 마르코가 손담비에게 불러주는 거 보고 처음 들었거든요.
그래서 전 유명한 곡인줄 모르고 아.. 저게 아르헨티나 노랜가보다. 이러고 있었는데
남편이 따라부르는거에요. 어라? 아는 곡이야? 했더니 응 몰라?
이때 살짝 세대차이 좀 느껴주고 ㅋㅋ
어쨌든.. 노래가 넘 좋더라구요. 그래서 찾아서 듣고 있는데 남편이 이거 남자가 부른것도 있는데..
하길래 마구 뒤져봤는데 못찾겠더라구요.
겨우 찾은 게 루이스미구엘인가? 하는 사람건데 남편이 그거 아니라고 굵직한 목소리라고 하는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요..
워낙 많은 사람들이 불렀다고 하니.. 쩝..
훌리오 이글레시아 아니냐고 해서 또 막 찾아보는데 잘 모르겠어요. ㅡ.ㅡ
혹 아시는 분.. 계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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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굵직한 목소리의 남자가 부른 에레스뚜 아세요?
에레스 조회수 : 769
작성일 : 2008-12-16 17:56:02
IP : 121.152.xxx.1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2.16 6:12 PM (121.173.xxx.186)어제 제가 그 노래 제목 뭐냐고 물어봤던 사람이예요.ㅋㅋ
혹시 싸이월드 하시면 거기 노래에서 찾아보세요~
싸이월드에서 검색했더니 여러가지 버전이 있더라구요^^
노래 너무 좋죠.ㅠㅜ2. erestu
'08.12.16 6:53 PM (116.122.xxx.80)저도 어릴때(20대..) 그 노래가 좋아서 따라 부르곤 했죠.
스펜어 하나도 모르면서 막 배워서 불렀어요.
그리고 우리 말로도 개사한 노래가 있었어요.
상당히 잘 불렀죠.3. 영화도
'08.12.17 2:25 AM (116.122.xxx.40)있었어요. 비포선라이즈랑 비슷한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 들판을 주인공남녀가 자전거 타고 달리며 배경에 이곡이 깔렸던 것이 인상깊었네요.
번안한 노래는 아마 '영원히 사랑한다던 그 약속~'뭐 이런거죠???
저도 참 좋아하는 노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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