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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휴양지 중... 진짜 바다에 들어갈수 있는...

진짜바다 조회수 : 1,215
작성일 : 2008-12-07 23:24:14
뭐.. 요즘 같은 고환율에 진짜 가는건 요원하구요...
그냥 막연히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 수학 100점에 영어 성적 잘 나오면 가기로 1년전에 약속했는데 아직 못갔답니다..ㅡㅡ
그런데 갑자기 생각들길..
예전에 발리 휴양지와 빈탄 휴양지를 갔었는데 그땐 진짜 바다에서 수영하는게 아니라 휴양지내 수영장에서 노는거더라구요.
아이는 에메랄드 바다에 열대어들 속에서 스노쿨링 하는걸 꿈꾸는듯...
문득 동남아 바다라도 알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푸켓이 그렇다 들었고... 또 어디가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저렴하게 겨울에 해수욕하러 갈 나라는 어디일라나요?
IP : 116.37.xxx.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남아말고
    '08.12.7 11:25 PM (220.71.xxx.193)

    괌, 사이판 갔을 땐 해변에서 스노쿨링 했어요. 여기는 동남아 아니고 남태평양쪽이죠?

  • 2. 푸켓
    '08.12.7 11:27 PM (123.254.xxx.121)

    카이섬 투어가니 바다 한가운데 데려다주고
    스노쿨링 하게 해주던데요..
    바닷가해변에서도 간단하게 할수 있구요
    피피섬 같은곳에서도 하겠지만 전 배 오래 타는거 싫어서
    카이섬 투어로 했었어요..
    11월부터 성수기 들어가서 가격은 조금더 비싸요..

  • 3. ..
    '08.12.7 11:37 PM (122.43.xxx.103)

    필리핀 보라카이 갔을때 스쿠버도 하고 스노쿨링도 했어요.
    진짜 좋아요 보라카이...
    아 또가고 싶다~~~~~~~~~

  • 4. ^^
    '08.12.8 12:24 AM (58.141.xxx.55)

    필리핀 세부요..
    바다 색이 정말 좋지요..정말 환상이랍니다
    7살 때 작은 딸이 스노쿨링하고 나와서 하는 말,
    "바다 색은 파란 색이 아니야.."
    며칠 있으면 또 가는데 춥기도 하고 바다 속에도
    들어 가고 싶어서 빨리 가고 싶군요.

  • 5. 바다사랑
    '08.12.8 12:54 AM (80.236.xxx.191)

    저는 오랫동안 동남아시아에서 살아봐서 안 가본 휴양지가 없는데요 (남편이 유럽인이라 휴가도 1년에 10주씩..ㅎㅎ) 필리핀, 태국, 말레시아, 호주, 괌, 사이판 모두 다 가 보았으나 가장 좋았던 곳은 말레시아의 Tioman Island입니다. 말레이시아라 가격도 착합니다. 그 섬까지 가는 교통편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고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휴양소라 관광객도 많지 않습니다.

    저는 싱가폴에서 고속선을 4시간 타고 갔다왔습니다. 항공편도 있다고는 들었으나 영화에서나 볼 듯한 경비행기라 갔다 온 친구가 절대로 비행기 타고 갔다오지 말라고 했었습니다. (완전히 사고나기 딱 좋은 비행기라고).

    숙박시설이 좀 빈약합니다. 제 기억에 쓰리스타에 해당하는 호텔이 하나 있고 (제가 거기 머물렀었는데 호텔이름이 가물가물~) 대부분은 저렴한 방갈로우들입니다. 그 곳 골프장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무지 아름다운 골프장이라는데 저는 1주일 거기 가 있으면서 바다에 온통 마음을 빼앗겨서 골프장 구경도 갔다올 새가 없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파라다이스 같은 곳입니다. 열대어들 무지 많구요. 뉴칼레도니아와 버금가게 아름다우면서도 가격은 1/10 밖에 되지 않는 그런 곳입니다.

    시간만 된다면 (아무래도 교통편이 안 좋으니까) 저는 그곳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 6. .
    '08.12.8 1:01 AM (125.186.xxx.138)

    말레이시아 르당섬 갔을 때 정말 환상의 바다였죠. 너무 물이 맑고 아이들이랑 하루종일 파도타기 하고 놀고, 다음날은 스노쿨링 나가고 ... 가고싶어라.

  • 7. .
    '08.12.8 1:20 AM (125.186.xxx.138)

    말레이시아 르당섬에는 아마 세계적인 레저사업체 아닌가 싶던데요, 일급호텔 버자야 호텔이 있고요, 말레이시아 수도근처 공항에서 그 르당섬 버자야 호텔 앞마당까지 바로 가는 비행기가 있어요. 작은 비행기이긴 한데 1시간도 안되게 바로 가고 낮게 날아서 우리 식구는 너무 좋아했어요. 바로 구름위로 지나가는 황홀한 느낌... 언제 경비행기 타보겟어요^^ 어쨌거나 그 르당섬은 말레이시아 당국에서 천연자원으로 보호한다나 해서 배도 못다니고 섬이 깨끗하고 물이 맑아서 진짜 천국같은 곳이에요. 유러피안들이 많더군요. 버자야 호텔 패키지 계약하면 비행기, 호텔, 식사, 스노쿨링까지 일괄계약해서 다녀왔어요. 호텔 식사도 괜찮은 편이었고요. 우리나라 여행사에서도 이 상품을 취급하나 보더군요. 저희는 아이가 입시를 앞두고 있어서 못가고 있지만 다음 기회가 되면 가볼려고 하고 있어요.

  • 8. ^^**
    '08.12.8 9:18 AM (125.242.xxx.10)

    세부 샹글~ 가시면 리조트 안에서 바닷물로 바로 들어가실 수 있어요~

    또 가고싶당~ ㅎㅎ

  • 9. 위의
    '08.12.8 10:17 AM (222.234.xxx.46)

    띠오만 아일랜드, 제가 신혼 여행갔다 온 곳인데 정말 환상적인 곳입니다. 스노쿨링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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