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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스폰지2.0예고보셨나요?

인천한라봉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08-12-07 13:15:57
혹시 못보신분들을 위해..
예고였습니다.
그러니 다음주에 본방하겠죠?


귤통조림..껍질까는법.. 염산으로 벗기고..(물론 묽게 희석하겠죠?)
귤과육음료..그 음료에 물을 뿌려.. 과육이 흩어지게 만들고....
복숭아통조림.. 껍질벗기는법.. 양잿물에 담궈 벗기구..

충격이었음..
어렸을적부터 아플때는 황도같은 복숭아음료 최고였는데..
IP : 219.254.xxx.8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충격
    '08.12.7 1:21 PM (121.165.xxx.254)

    어제 스폰지 2.0보다가 예고편에서
    껍질까진 귤이 염산으로 까진다는것 보고 패닉상태였어요;;
    묽은염산이래도 .... 염산은 염산이잖아요 윽~

  • 2. 추억묻은친구
    '08.12.7 1:24 PM (152.99.xxx.12)

    제가 대학다닐때 복숭아 통조림 공장에서 아르바이트 했는데
    복숭아 껍질을 양잿물로 벗겨요
    그리고 복숭아 쥬스는 통조림 만들수 없는 상처난 과일로 만들었어요

  • 3. ...
    '08.12.7 1:25 PM (125.130.xxx.94)

    전 예전에 간장만드는거보고 토할뻔 했어요.
    우리집 항아리에 집간장이 금덩이로 보이더군요. ㅠ.ㅠ

  • 4. ..
    '08.12.7 1:28 PM (220.70.xxx.114)

    웩 입니다.충격...
    전 어렸을때 엄마가 복숭아는 병조림으로 직접 해 주셨어요.
    과자대신 누릉지 튀겨 주시고 도넛도 만들어 주시고..
    완전 웰빙이었네요. 지금생각해 보면
    저도 결혼하고 한동안은 김장처럼 복숭아병조림 해놓고 일년동안 먹고 그랬는데
    귀찮아서리..몇년 못했네요.
    다시 과일 통조림 못먹을것 같은데...
    파인애플은 상관없겠죠?
    그거야 칼로 잘라내야 하는거니까..

  • 5. 간장
    '08.12.7 1:31 PM (211.245.xxx.134)

    위에 간장 만드는거 보신분 설명좀 해줄실 수 있나요
    저도 ㅅ간장만 몇십년 먹고 있는데 누가 그런얘기를 해서요
    그 공장 다니는 사람도 그거 절대로 더러워서 안먹는다는...
    대체 뭘 어쩌길래......

  • 6. 인천한라봉
    '08.12.7 1:37 PM (219.254.xxx.88)

    예고편에 파인애플도 화면에 나왔는데.. 내용은 안나왔어요.
    후르츠칵테일 이런거 카레넣을라고 많이 사먹었었는데..

  • 7. 가성소다는..
    '08.12.7 1:57 PM (115.138.xxx.150)

    빠지는 데가 없더군요..
    비누 만들때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튈까봐 연기가 조금 닿아도 따갑고 아프고 난리가 아닌데..
    그걸 먹는데 쓴다고요?? 아무리 중화가 된다 하지만... 덜덜입니다..

  • 8. 믿을수 없다
    '08.12.7 3:21 PM (124.49.xxx.85)

    헐...
    간장이야기도 부탁드려요.
    무조건 집에서 다 해먹어야 겠다.
    간장, 된장, 고추장. 사먹는건 모두다 독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정말 못살아.

  • 9. ..
    '08.12.7 4:40 PM (220.70.xxx.114)

    어제 스펀지를 제가 잠깐 봤는데
    콩기름은 핵산(유기용매제=본드원료)으로 분리해 내고
    그남은 찌꺼기로 간장 만든다 소리가 얼핏 지나가던데요.
    그게 바로 산분해 간장인건가요?
    꼭 발효간장 찾아서 먹어야겠어요.

  • 10. ...
    '08.12.7 5:42 PM (210.94.xxx.89)

    바다사람으로 이야기 드립니다만....
    염산이라는 것은 빙초산 이고 빙초산의 희석량은 법으로 정해져있습니다.
    김이나 미역 등을 제거 할때도 희석된 빙초산을 이용해서 합니다.
    다만 그 희석량을 법에 정해진 양으로 하면 잘 안되기때메 지키는 사람과 안지키는 사람이 있는거죠

  • 11. ```
    '08.12.8 1:10 AM (221.143.xxx.117)

    제가 좀 입맛이 예민한 데 한살림 김이 없을 때
    급하게 시중 김을 사면 가끔 혀가 아리듯 시큼할 때가 있었어요.
    그런 경험 없으신가요?
    이젠 미리미리 김 안떨어지게 잘 준비합니다.

  • 12. 켁..
    '08.12.8 10:06 AM (211.182.xxx.1)

    아프면 옛 기억때문인지 무조건 백도가 먹고 싶었는데...
    에구구구구..

  • 13. 점 세개님
    '08.12.8 10:44 AM (220.116.xxx.5)

    염산과 빙초산은 다릅니다.
    빙초산은 희석해서 식품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염산은 아무리 희석해도 절대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산입니다.
    단순히 법대로 희석비율을 지키고 안지키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 14. 인천한라봉
    '08.12.8 11:40 AM (219.254.xxx.88)

    김 너도.. 후덜덜..
    도대체가 뭘 먹으라는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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