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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쪼는 사람..... (심리학이나 아동학? 하신 분..?)
미안하거나 남에게 조금이라도 피해가 되는 일 앞에서
지나치게 눈치를 보는 것 같아요.
잘 모르겠는게, 워낙 뻔뻔하고 대범한 사람들이 많다보니
마치 제가 너무 소심하고 굴욕적으로 사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런 생각 자체가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
갑자기 든 생각인데,
사람 성격은 알고보면 그 집 가족들과 똑 닮거나 정 반대인 경우가 많고
성장과정이나 환경과 결코 무관할 수 없고 쉽사리 바뀌지 않잖아요.
저 같은 스타일은 심리학적으로 어떠한 해석을 할 수 있을까요?
이러이러한 성장과정이나 경험으로 이런 성격이 형성됐을 수 있다.. 뭐 이런 거요...
1. 무플방지
'08.12.6 12:48 AM (221.143.xxx.117)생년월일 알려주시면 성격 좀 봐드릴게요.
생시까진 없어도 돼요.2. 심리학
'08.12.6 1:14 AM (116.121.xxx.30)잘 위축된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 심리학적으로 어떻다라고 말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이러이러한 성장과정을 자세히 말해주셔도 알까말까인데요... 뭐...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다는건 일상생활하는데 불편하다고 생각이 되면 치료대상이구요, 그렇지 않으면 별 문제 없는겁니다. 물론 경계선 환자의 경우는 모든게 남탓이니까 모르는 경우도 있겠지만요.3. 저
'08.12.6 1:25 AM (122.37.xxx.69)무플방지님!
69년 닭띠 11월 23일(음력)도 좀 부탁드려요.4. 음..
'08.12.6 2:48 AM (116.34.xxx.83)전 '정신분석에로의 초대'라는 책을 읽고 스스로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사실 회사에 심리상담실이 있어서 몇번 상담받고 도움이 많이 되었거든요..
그 후에 이 책을 읽고 그저 성격이려니 했던 저의 몇가지 안좋은 성격들이
어린시절, 부모님, 환경의 영향으로 이렇게 되었구나.. 라는걸 깨닫게 된것 같아요..
책에도 보면 심리분석을 위해서는 몇개월에서 길게는 몇년간의 상담을 통해
분석과 치료가 행해지게 되는데 짧은 글로는 얘기할 수 없죠..
시간되시면 책 한번 읽어보세요.. 나 자신을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겁니다..5. ```
'08.12.6 11:19 AM (221.143.xxx.117)성격은 의협심이 강하고 활동적이며 언변에 능하고 총명한 편입니다.
호불호가 분명하고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직관력이 뛰어나 영감이 발달했습니다.
고독을 즐기며 강한 인내력도 지니고 있고 비사교적인 면이 있습니다.
예민한 감수성과 주위의 압력을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정신적인 보헤미안입니다.
외유내강에 고집도 대단하며 반항기질이 있습니다.
뜻과 욕망이 높아 큰일을 생각하고 작은 일은 소홀히 하여 외부내빈이 있고
자부심이 높아서 몹시 고독할 수 있습니다.
타인에게 스스로의 방식을 강요하여 충돌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위사람들과 불편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이용가치를 따지려는 타산적인 마음을 눌러야겠습니다.
더욱 진실한 마음으로 임해야 결과가 좋습니다.
배우자가 뜻에 맞지 않고 시비가 분명하여 극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건 제 사견인데요,
사람의 심리는 타고난 성향에 성장과정과 맞물려 있고 성장과정은 부모,형제와의 관계가 기본이지요.
사주를 보면 부모, 형제가 보이고 관계로 인한 영향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주고받은 아픔, 기쁨이 타고난 성향으로 인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주를 참고해서 각각의 그릇을 알면 도인이 아니라도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6. 무플방지님
'08.12.8 3:26 AM (122.37.xxx.69)너무 감사하구요.
아직 미혼인데 결혼운이나 남자운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저보다 아홉살이나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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