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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무기한 출연정지??

판타롱 조회수 : 4,924
작성일 : 2008-12-06 00:17:29
쩐의전쟁 회당 출연료 못받은걸로 소송걸어서

드라마협회에서 무기한 출연정지 결정했다고 하네요

쩐의전쟁 회당 출연료 1억7500만원??

진짜 쩐의전쟁 이네요...

딴소리로  SS501 - u r man 이곡 너무 신나네요~ 저 10대도 20대도 아녜요~
IP : 125.187.xxx.17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바눌
    '08.12.6 12:41 AM (211.178.xxx.232)

    아이고...한기주사장님....
    욕심이 너무 과하셨어요....

  • 2. 나무바눌
    '08.12.6 12:42 AM (211.178.xxx.232)

    그나저나 저두 낼모레40인데...U R Man...아침에 M-net에서 드구 하루종일 입에 매달리더라구요

    귀연 총각들.....ㅋㅋ

  • 3. .....
    '08.12.6 1:00 AM (118.223.xxx.166)

    어쨌든 박신양은 그 돈 받기로 하고 계약하고 찍은건데
    찍고 나서 돈 못 주겠다는 제작사는 뭡니까?

    박신양이 소송 거는건 당연해 보이고
    그랬다고 박신양 출연정지 시킨 그 협회는 절대 이해 안 되요.

  • 4. ...
    '08.12.6 1:19 AM (118.32.xxx.224)

    회당 출연료가 1억 7500만원이라니....
    말도 안되네요.
    왠만한 집한채값이네요.

  • 5. ㅉㅉ
    '08.12.6 1:48 AM (121.173.xxx.28)

    전 이 기사 보고 진짜 황당하던데요~
    못줄것 같으면 계약을 말것이지, 돈주겠다고 도장 찍어놓고선 뭔 이제와서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전 배용준이 회당 2억 넘게 받는게 더 이해가 안되던데요...
    아무리 한류스타라지만, -.-+
    박신양은 연기라도 잘하지 흠.

  • 6. 그러게요
    '08.12.6 2:56 AM (58.148.xxx.134)

    배용준이 그 만큼 받은 다는 게 이해 불가네요.

  • 7. 사실은
    '08.12.6 3:18 AM (221.162.xxx.86)

    좀 달라요. 박신양씨가 한 회에 무조건 1억 7500만원을 받은 게 아니에요.
    원래 회당 계약금은 몇천 정도인데 쩐의 전쟁이 인기를 끌고 연장계약에 들어가니까
    저렇게 달라고 한 거죠. 제작사에선 울며 겨자먹기로 승낙한 거구요.

    그리고 박신양 출연금지 시킨 건 예전부터 있었던 얘기에요.
    박신양이 배우 몸값 올리는 주범이거든요.
    박신양씨는 한류스타도 아닌데 한류스타들 만큼, 그 이상 받으려고 하죠.
    (한류스타는 선판매와 해외판권등으로 시청률이 안 나와도 제작비를 회수해줍니다.
    어쨌든 제작비를 회수하는 배우라는 점에서 제작사에선 투자가치가 있죠.)

    게다가 박신양씨가 진짜 문제인게,한국에선 아직 몇시까지만 촬영한다는 개념이 없죠.
    그런데 그런 계약을 요구하면서 거기에 더불어 초과촬영에 대해 본인이 고용한 개 (코디, 액팅디렉터 기타 등등) 열 명이 넘는 개인 스텝들의 급여까지도 제작사에 내놔라, 하고 요구하다고 해요.

    하지만 박신양씨가 출연계약을 하면 어느정도 방송국에서 편성을 내주려고 하니,
    제작사들은 어떻게든 살아남아보려고 계약을 하는 거죠.

  • 8. 울며
    '08.12.6 3:37 AM (211.192.xxx.23)

    겨자를 먹었건 고추장을 먹었건 계약 해놓고 안 주고 보복까지 하면 안되죠,,
    처음부터 저런 관행이 싫으면 받아주질 말았어야지요..
    어쨌든 시청률올리는 배우니까 자기 아쉬울땐 쓰고 .출연정지는 또 뭡니까..
    유망한 배우 본의아니게 한참 물오른 시기에 쉬게 생겼네요

  • 9. 시스템 개선..
    '08.12.6 6:30 AM (58.76.xxx.10)

    우리나라 영상 제작 시스템은 엉망입니다
    겉으로는 한류니 관객 몇백만이니 해도 스탭들 몇 십만원도 못 받는 사람 허다 합니다
    그렇다고 정해진 시간대로 출 퇴근 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주먹구구씩 관행으로 진행 됐구요

    근데 박신양이는 제도적으로 그걸 바꿀려고 합니다
    다른 배우들은 제발 출연만 시켜 달라고...나만 해결하면 돼지 하지만

    박신양이가 총대메는 거지요
    그런 걸 요구하고 시도하는게 다른 출연자들 뿐만 아니라 모든 스텝들에게도 바람직한 일이지요
    암튼 방송 영화 제작 시스템 외국 처럼 바꿔야하고 개선 되어야 할 사안 입니다

    관련장관이 이쪽 출신이니 잘 했으면 하는데
    완장 팔에 두른 행동만 하니.. 쯧쯧쯧..

    이글 보면 국감장에서 처럼
    "쓰지마 쓰지마 c8.." 이러지나 않을지...

  • 10. 호호맘
    '08.12.6 8:36 AM (218.158.xxx.210)

    허억 1억7천이라니 입이 떡 벌어집니다
    전 박신양연기 바람의화원보고 실망스럽더만요

  • 11. 나무바눌
    '08.12.6 9:05 AM (211.178.xxx.232)

    아침에 기사다시 읽어보니 그런 뒷배경이 있더군요
    연장 급할땐 해준 약속 끝나고나서 안준다고하니 고소하고
    그 고소한사람만 나쁘다는거네...하.................

  • 12. 기차놀이
    '08.12.6 9:20 AM (221.138.xxx.119)

    본인이 고용한 개.. 표현이 어째...
    사실은님 아무리 읽어봐도 표현이 지나치신대요.
    비가 무루팍에서 한 허라웃 시스템에 대해 들어보니 체계적이란 생각 들더이다.
    쾌담공연단의 시스템도 그렇고..
    실제야 어떤지 본인이 확이한 봐는 없지만.
    출연료야 어찌되었건 초과찰영에관한 박신양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전 찬성인데요.
    배우도 쉬어가며해야 좋은 연기가 나오지 않을까요.
    덕분에 스텝들도 좀 쉬고.

  • 13. .
    '08.12.6 9:39 AM (122.32.xxx.21)

    사실은님글과 시스템 개선님들이 바로 그 대척점에 있네요.
    전 시스템 개선님 말이 맞다고 봅니다.
    총대매는것도 아무나 못하죠.

  • 14. 저도
    '08.12.6 9:40 AM (61.103.xxx.100)

    바람의 화원 연기를 보고 실망했었습니다
    뭐랄까... 최선을 다하지 않는 느낌... 내가 이만하면.. 대충해도 자신은 연기를 아주 잘하는 사람이라는 착각.. 메너리즘이랄까.. 오만이랄까... 그런 단계가 아닌가 싶었어요.
    그 역할에 혼신을 기울이는 김명민의 연기를 보고난 후라서 더 그랬을까...
    암튼... 혼이 느껴지지 않더군요.
    계약을 한 회사가 출연정지를 시킨 것이 아니라.. 계약한 회사는 협회에 소속도 안되어 있는 회사인데.. 드라마 협회에 많은 기획사들이 소속되어 있는데 여기서 결정했다는 기사를 봤어요

  • 15. 개?
    '08.12.6 9:48 AM (220.117.xxx.102)

    위 어느 답글 중 고용한 개? 라는 줄을 읽을때
    제가 문맥을 잘못읽고 있나? 띄어쓰기가 잘못되었나 ? 한참을 다시 읽었어요.ㅡ.,ㅡ
    그냥 그 "개"라고 쓰신건가요?
    에구구,,, 그 "개"의 가족분들이 제발 82에 없거나 못읽고 지나치시길 바랄뿐.

    출연금지조치여부를 떠나서
    박신양이 나오면
    무조건 채널돌립니다
    파리의 연인도 박신양 때문에 안보다가
    하도 인기가 높다는 얘기에 뭔드라마인가 싶어 나중에 보았지요
    역시 박신양 때문에 집중이 안되었네요
    쩐의 전쟁. 바람의 화원전부 안보았어요.박신양 때문에..ㅎㅎㅎ
    그런 제가 참 스스로도 이상터라구요.
    참 취향도 별스럽지....하며.^^;;;

  • 16. 저두요..
    '08.12.6 10:25 AM (202.130.xxx.130)

    박신양이 옳고 그름에 대해 따지며 읽어보다가..
    위에 어느님이 쓰신 "개"라는 표현에... 엉? 내가 잘못 읽었나... 다시 읽어보고,
    괄호 빼고 다시 읽어보고... 맞춤법을 잘못 쓰셨나... 또 읽어보고...ㅡㅡ;;

    너무 하셨어요.. 개...........라니요....

  • 17.
    '08.12.6 10:46 AM (219.249.xxx.91)

    저는 윗글 쓴 사람은 아니지만 다들 오해하시는 것 같아서요. 오해하시게 생기긴 했지만....

    "본인이 고용한 개 (코디, 액팅디렉터 기타 등등) 열 명이 넘는 개인 스텝들의"

    윗분이 이렇게 쓰셨는데, 저는 왜 "개" 라고 쓰셨는지 알겠어요.
    첨에는 "본인이 고용한 개인 스텝들" 이라고 쓰셨다가
    좀 더 자세히 설명하시려고 몇 자 지우셨는데
    미처 다 안 지워져서 "개" 가 남은 거죠.

    저도 한번씩 글 수정하다가 그리 되거든요. 나중에야 보고 또 수정하고...
    제말 맞는 거 같지요? 설마 진짜 스텝들을 "개"라고 표현하셨겠어요.

  • 18. 아마도
    '08.12.6 10:53 AM (211.208.xxx.65)

    그분은 뒤에 '개인스텝'이라고 쓰실려고하셨던것같은데 온라인이라 그냥 막 쓰시고 확인못하고 글 올리신듯 싶습니다.

    그리고 전 어쨋든 다른것 다 떠나서 우리나라의 드라마제작시스템이 문제고 그것을 개선하려고 총대를 매고 하는게 마음에 듭니다.
    제작시간이 따로 없고, 쪽대본이 난무하는 시스템에서 어찌 미드처럼 시즌1,시즌2 이런 드라마들이 나오겠습니까.
    비였나, 김윤진이었었나 누군가 인터뷰할때 외국은 일정한 시간내에서 찍고 퇴근하는 시스템이 마음에 들었었다고 하던데 우리나라는 밤샘 촬영하느라 얼굴 부어서 다니고 대본은 쪽대본이라 조마조마하고 게다가 시청자들의 요구에 따라 죽어가는 주인공 살려내고 드라마가 처음 방향을 잃어서 난항을 거듭하죠.
    이런 시스템을 바꿀 사람들은 아무래도 이름없는 연기자들보다는 저런 거액을 받는 사람들이 나서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19. 사실은
    '08.12.6 11:36 AM (221.162.xxx.86)

    헉!!! 네 , 개, 라고 쓴 건 실수에요. 개인스탭이라고 앞에 썼다가 뒤에 옮기면서 확인 못하고 ;;;;
    세상에... 손가락이 미쳤네요.

  • 20. 출연료에
    '08.12.6 2:48 PM (123.214.xxx.26)

    "억"하고 놀랐네요.
    개인적으로 박신양이 연기를 잘하는지 모르겠네요.
    왜 전 박신양의 연기를 보면 조마조마한지...

    결혼하면서부터 좀 별로가 된 듯..
    와이프..결혼때 얘기가 많았잖아요

  • 21. ...
    '08.12.6 5:02 PM (211.209.xxx.193)

    세상에.. 왜 이 이야기에 그의 와이프 얘기까지 꺼내야하죠?

    저 옛날에 학교에 조교했을 때..
    교직원 한 사람이 그러더군요.
    저희 과 교수님 시간표가 잘못되서 고치러 갔는데..
    시간표만 고치면 되는데..
    꼭 얘기 끝에 그래요.
    "그 교수님이 이혼하고 재혼하신 거라며?"
    참... 다 아는 사생활이라해도..
    주제와 상관없는 상황에서 사생활 얘기 꼭 언급하는 사람들 보면..
    진지한 얘기 하기 참 뭐해요.

  • 22. 아마도
    '08.12.6 5:17 PM (118.218.xxx.113)

    제작진이나 스텝진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박신양씨가 그리 곱게 대하는 태도는 아니라는말을

    들었는데, 꼭 한가지만 갖고 그러기보다는 여러모로 다 생각하고 그런 제재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에요.

    아는 방송 관계자들이 그러는데 최수종씨나 김명민 같은 분들은 스텝들에게도

    예의 다 갖추는데..... 라며 말꼬리 흐리는걸로 보아서는....

  • 23. **
    '08.12.6 5:22 PM (211.108.xxx.158)

    계약을 했으면 지켜야죠. 박신양이 무리한 금액을 불렀다면 계약 안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금액 문제가 아니라 계약 문제죠. 자기네 아쉬우니까 도장 찍고 그 이후엔 나 몰라라?
    이런 게 양아치짓이죠. 그 사람 인격이나 연기력 이런 거는 알아서 하는 거고
    계약서 도장 찍고 나중에 아니라고 하면 계약을 왜 하나요? 저는 박신양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래도 이건 아니지요.

  • 24. 소송과 정지
    '08.12.6 6:08 PM (125.128.xxx.105)

    따로 가는 게 아닌가요?

    박신양은 계약했는데 이행 안되서 소송한 거고...
    제작협회는 그 소송 때문이 아니라 무리한 금액 요구에 대한 징계를 내린 거고...

  • 25. 협회는 월권
    '08.12.6 6:26 PM (220.117.xxx.104)

    윗분들이 다 말씀한 내용도 많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첫째, 시청률 잘나오니까 연장방송하자고 매달린 건 제작사 아닙니까? 안한다고 하니까 그럼 돈 많이 퍼줄께! 하고 도장 찍게 하고서 여태 안 준 거잖아요? 도장 찍었으면 줘야죠. 그 돈 줄 능력이 없었거나 그 돈이 지나치다고 생각했으면 연장방송 계획 자체를 엎었어야죠.

    둘째, 소속사가 아닌 협회에서 감나라 배나라 하는 이유는, 내막까진 알수없지만(모르죠, 그 프러덕션 사장님이 협회장한테 꼬질렀을라나?) 요즘 스타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니까 박신양의 출연료 소송이 자기네 협회 소속사들이 만드는 드라마에도 영향이 있겠다 싶어서 아니겠어요? 일단 기를 죽여놓고 선례를 만들어놔야 앞으로 스타들과 협상에서 우월한 카드를 쥘 수 있다 이런 포석 아닐지 싶습니다.

    참고로, 전 박신양 팬이거나 그렇진 않구요, 오히려 안 좋은 얘기들을 더 많이 들어오고 있는 사람입니다.

  • 26. 음~
    '08.12.6 6:38 PM (123.215.xxx.76)

    박신양씨 안됐네요.. 어쩌다 제작사 잘못만나 한동안 고생하겠네요.
    이번에 바람의화원은 재밌게 봤는데..

  • 27. ..
    '08.12.6 7:00 PM (221.150.xxx.242)

    계약을 했으면 줄건 줘야한다는게 제 생각이지만..평소 듣던 얘기로 박신양씨.. 좀 너무한 감이 없지않네요.
    예전부터 협찬받은 옷이나 악세사리등에 대한 안좋은 소문도 많았고.. 촬영조건등에 대한 소문도 좋지 않죠..

  • 28. 서민이
    '08.12.6 7:29 PM (121.140.xxx.227)

    보기엔 어마어마한 돈이죠 하지만 합의하에 계약한것일텐데 그것을 이런식으로 한다는것 자체가 어이가 없습니다

  • 29. jk
    '08.12.6 7:39 PM (115.138.xxx.245)

    박신양이 안좋은 소문이나 트러블이 있었다면 그럼 계약을 하지 말았어야지요

    병역 비리로 깜빵 가야 하는 인간(송승헌) 데려다가 드라마 찍어놓고는 그건 아무런 제지도 안하면서
    (게다가 송승헌은 공소시효 만료라고 해서 깜빵도 안갔음)
    돈 많이 받은게 그것도 계약으로 지네들이 원해서 도장찍어놓고는 돈도 안주고
    나중에 이렇게 뒤통수 때리는건 뭐랍니까?

  • 30. 웃긴당
    '08.12.6 8:11 PM (59.15.xxx.143)

    박신양이 몸값 부풀리기의 원조라는 건 둘째치고 일단 계약서를 썼음 이행을 해야지 이제와서 못 주겠다고 뻗대고 거기다가 출연 정지까지 시키는 건 완전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거네요. 드라마협회 일을 저런 식으로 하니까 전혀 동정이 안가요. 그렇게 주기 싫으면 애초에 계약을 말았어야지 어떻게든 출연시켜놓고 이제와서 배 째라잖아요. 진짜 상식이 없네요...

  • 31. 진실은
    '08.12.6 8:42 PM (211.244.xxx.241)

    오늘 신문보니,,쩐의전쟁 회당출연료가 4천이었대요. 연장분에 대해서만 일억이 넘었던것이구요.
    출연료가 과하다싶으면 연장 안하면 될것이지..자기들 좋을대로 연장 해 놓고 드라마 찍은후에
    오리발이고. 소송걸었다고 출연정지라니. 드라마 협회가 아니라 드라마제작협회인지 뭔지로 읽었는데...장사 더럽게 하네요.

  • 32. ...
    '08.12.6 9:10 PM (64.126.xxx.33)

    전 박신양이 억울할 것 같아요. 마치 협회에서 배우길들이기에 들어갔다고나 할까? 이미 계약서에 도장 찍었고, 무리하게 연장 강행한 방송국과, 제작사도 큰 잘못아닌가요? 계약서 도장찍고 뭐 이런 오리발이 다 있습니까? 그리고 이런 계약은 당사자간의 문제인데 왜 협회에서 오바하는지. 아마 박신양이 평소 인간관계가 좋지 않았나봅니다.

  • 33. 그게
    '08.12.6 9:33 PM (121.134.xxx.76)

    박신양과 추가계약분 계약했던 프로덕션도 징계받았다고 하네요.
    그 프로덕션도 드라마제작자 협회인지 어딘지에 가입이 금지됬다고 하나 어쨌다나...

    그러니까 박신양도 제재 당했고, 계약을 했던 프로덕션도 제재를 당했으니
    프로덕션을 욕할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다들 잘못 알고 계시니-.-;;;

    글쎄요, 얼마 전에 모 원로배우가 인터뷰하면서 쓴소리를 한 적이 있죠,
    요즈음 젊은 연기자들은 배우가 되려하지 않고 스타가 되려 한다...
    모 사극을 찍는 스타급 연기자는 자신의 발성(사극에 어울리는 발성)이나 역할 연구에 신경을 쓰지 않고,
    그 외의 일들-감독의 작업 방식, 드라마 시놉시스 참견 등등-에 너무 간섭을 한다...
    라고 꼬집는 인텨뷰를 한 적이 있어요. 그 문제의 대상자가 박신양... 이었었고,
    아무튼 사태가 이리 되기까지는 박신양이 제작자 입장에선 눈의 가시였던 건 사실이었겠죠.
    그러다 이런 일로 무기한 출연정지 결정이 내려진 듯 보여요.

    암튼, 그 계약을 했던 제작사가 나서서 이번 결정을 주도한게 아니라니
    흥분들 마시고...
    이렇게 된 것 보면 아마 박신양이 평소의 인간관계가 개떡이었나 봅니다-.-;;;;;

  • 34. 계약을 무시하는 건
    '08.12.6 9:40 PM (118.217.xxx.197)

    아무래도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계약이 왜 계약이겠습니까?
    하도 막무가내 세상이라 계약마저도 뒤집어지는 건지요.
    박신양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참 이건 아니다 생각합니다.

  • 35. ..
    '08.12.6 10:15 PM (124.5.xxx.185)

    계약한거니 지켜야죠..저건 좀 그렇네요

    헌데..박신양 연기에 4천도 아까운데요..
    바람의 화원에서도 20살짜리 문근영에게 너무 밀려 혼자 둥둥떠다니는것같아요
    저도 연기를 저렇게 못했나?하면서 놀라기 일쑤에요

  • 36. ....
    '08.12.6 10:53 PM (58.78.xxx.122)

    신문에 나와서 읽어봤는데요..
    이 제작사는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드라마협회도 가입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더군요.
    그래서 드라마협회에서 박신양과 제작사 양자에게 제재를 했으니,
    제가 보기엔 소송과 이 제재는 별개인거 같아요.
    그러니 박신양 입장에서는 제작사가 더 원망스럽겠군요..

    제3자인 제가 바라보기에는 일 저지른만큼 댓가를 받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박신양은 너무 일확천금을 노리고 그렇게 배짱도 좋게 높이 불렀고, 제작사는 뭐 시청률 좋으니 광고수익 노리고 그랬을 거니까 할말이 없는 것이구요..

  • 37. 연예인..
    '08.12.7 12:26 AM (220.93.xxx.32)

    매도 하는 글들은 자제좀 하심 좋겠어요.
    연기력 논란이라든가, 비하발언이라든가.. 가끔 이런글 보면 꼭 초,중학생들마냥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은 추켜세우고, 싫어하는 연예인은 매장시키고.. 하는것 같네요.

    한참..정선희를 죽일듯한 글들을 하루에도 몇건씩 올리더니.. 남편 자살후, 불쌍하다는 글들에..
    왜 그 사람들도 평범하면 평범하고 싶은 삶을 살고 싶은데 일부 분들께서 그 사람들 인생을 쥐락펴락
    하는 모습을 보이시는지 가끔 이해가 안될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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