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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원 감원을 하느냐 마느냐 투표를 해요.

엄마..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08-12-05 23:03:39
얼마전 부터 방송 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우편함에 보니 노란봉투에...경비절감 차원과 신규아파트와의 관리비 차이로 민원이 들어와서..

경비원아저씨들을 현행 유지하게 되면 기본금이 자꾸 올라가고, 휴계시간도 주어야하고...

어쩌구..길게 써있더라고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96년에 입주 한 아파트인데, 32평 관리비가 요즘 20만원 정도 나오네요.

4식구에 전업주부인 경우..여름은 14만원 정도..에어컨 돌리고서..

저 아는 엄마도 새아파트로 이사갔는데 지난달 만났을 때 관리비가 11만원 나왔다고 했어요.

저흰 그 때 17만원 정도 나왔던차라 차이가 너무 난다 했거든요. 그 아파트는 경비초소가 많이 없어서

그렇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살짞 부럽긴 했는데....

그런 이유저런 이유로 경비원아저들을 감원하러 하나 보더라고요.

요즘 같이 경기도 어려운데, 그럼 그 분들은 또 어디가셔서 일자리를 찾으시나...걱정이 되네요.

아직 결정은 안 됬어요. 오늘까지인데 전 투표 안 했어요. 저희 동 경비아저씨는 한 분은 별로지만 다른 한 분은

정말 좋으세요.

택배 오면 무거운거 같은 경우는 경비실에 맡겨졌을 경우 인터폰하세요...그냥 찾아가라가 아니라 지금 올려 줄 테니 나와서 받아라...어쩔 땐 가져다 주시기도 하고...친절하시고..좋으세요.

다른 한 분은 바뀌신지 얼마 안 되서 저도 잘 모르겠지만요..

아까 또 방송하더라고요. 투표율이 저조했는지 월요일까지 받겠다고...

1안은 현행대로 유지 한다. 하지만 인상되는 기본급에 맞춰 경비비도 인상 될 수 있다. 관리비가 인상될수 있다겠쬬.

2안은 36명인 경비원을 24명으로 줄이고 한 동에 한 명씩인 곳도 있고, 두 동에 한 명씩 경비원이 배정되며,
2동에 한명 배정되는 곳은 경비비가 줄어들고 그렇지 않은 곳은 경비비가 현행과 동이..

3안은  신규아파트처럼 번호키를 설치하자..입니다. <-전 적응이 안 되서 불편할 듯 하고..신규 아파트들도
어쩔 땐 보면 하루종일 현관문 열어 놓는 곳도 있떠라고요...설치비는 장기수선금으로 충당을 한다하네요.
그리고 주변 청소 관리 하시는 분들을 따로 위탁해야 하고요.

제가 사는 동은 다행히 경비아저씨가 한 분이 배정 될 위치의 동이라서 지금처럼 될 듯해요. 2안을 선택한다면...

그렇지만 선택되신 24명 말고 나머지 분들은 어디로 가셔야 하는 걸까??걱정도 되고..

잘 살지는 못 하지만 그 분들 도와주는 셈치고 그냥 현행되로 되었음하는 마음이 있어요.

달리 불우이웃 돕기 한다고 부녀회에서 안 나서도.....

투표율도 저조한 것을 보니 그다지 현행유지에 대해 불만이 많은 사람은 많이 없는 듯 한데.....

차가운 날씨에...염려가 되네요.

그리고 투표하라고 방송하시는 분들도 바로 경비원아저씨들이 방송해요. 아침마다...정말, 그 아저씨들의 마음이

어떨까??싶어요.

오늘은 마감일인데 투표함 보고 관리실에서 했나 보더라고요.

그냥 아파트 주민의 권리를 포기 하는 것이 좋을지, 아님 1안에 ㅇ해서 넣을까??고민하고 있네요.

저희 동의 경비아저씨 너무 좋으신 분인데, 바뀔까봐 걱정되네요.

항상 깨끗한 아파트 주변 너무 좋아요.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하시면서 청소아주머니 계신데도 휴지 줍고 다니시고,

현관에 붙은 광고지 다 떼주시고........

어떤 분들은 경비아저씨 대 놓고 무시하는 분들도 있던데...그러지 마세요. 정말.....





IP : 125.181.xxx.21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08.12.5 11:11 PM (211.178.xxx.182)

    정말 고운 마음씨세요.
    그분들 잘되셨음 좋겠네요.
    다 저희 아버지뻘이던데...

  • 2. 우리
    '08.12.5 11:12 PM (218.54.xxx.181)

    아파트도 번호키 설치하겠다고 적극 협조해 달라는 공문이 며칠 전 부터 붙어 있어요.
    경비원이 반 이상 줄어들면 나가는 돈이야 줄어들겠지만 이 추운 겨울에
    해직 당하는 경비원분들은 어떤 마음일까를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불편합니다.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지금의 마음..

  • 3. ..
    '08.12.5 11:14 PM (121.131.xxx.166)

    경기 안좋아지면 분명..도둑이 많아질 거예요.
    요즘..미국도 도둑이 무척이나 많다지요..뭐 한 일년 전부터 엄청 많아졌다고 해요.
    전..이런 때일수록...경비아저씨 계시는 게 더 좋던데요.. 특히 동마다 경비아저씨 계시고 불이 환하면 학원갔다 늦게 오는 딸 걱정도 덜 될 것 같아요..

  • 4. ..
    '08.12.5 11:17 PM (121.131.xxx.166)

    아참...제 친구 도곡렉슬 사는데..경비아저씨 안계셔서 무섭다고 그러더라구요. 언젠가는 이상한 남자가 구석에 숨어있다가 현관문 여는데 같이 들어오려고 했다고...너무 무서웠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기계가 좋다곤 하지만, 동마다 경비아저씨 계신 집이랑 아닌 집이랑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 5. 에구..
    '08.12.5 11:26 PM (122.35.xxx.119)

    우리집도 경비아저씨들이 라인마다 계셔서 관리비 정말 많이 나오거든요. 32평이 30만원돈..많이 안써도 그렇게 나와요. 그럴때면 그냥 무인경비 시스템이 낫겠다 싶기도 하고, 아저씨들 생각하면 그냥 계셔야지 싶기도 하고 그래요..

  • 6. .
    '08.12.5 11:33 PM (222.234.xxx.83)

    경비 아저씨 있는 게 나아요.
    아무리 무인시스템 해도 더 위험해요...

  • 7. 로얄 코펜하겐
    '08.12.5 11:57 PM (121.176.xxx.111)

    맞아요.. 기계가 사람만 할까요. 남대문이 그래서 싸그리 불탔잖아요.
    들어가려는 사람을 미리 차단해야지 이미 휘발유 뿌리고 불 붙인 후에는 CCTV 보고 아무리 뛰어와도 한번 난 불은 여간해서 잡기가 힘들잖아요.

  • 8. 꼭미남
    '08.12.6 12:03 AM (211.176.xxx.76)

    저희 아파트는 83%의 압도적인 반대로 부결됐습니다. ^^ 이 추운겨울에 감원이라니;;;

  • 9. 울아파트
    '08.12.6 12:09 AM (121.169.xxx.32)

    작년에 뭣모르고 아파트 경비원 없애고 무인시스템 달고
    중앙 경지실에서 택배 받아주는데 엄청 불편하네요.
    우리동에서 중앙경비실까지 꽤 멀거든요.
    경비실 직원들도 몇몇 택배직원들한테 뇌물 받았는지(?)
    집에 사람이 있어도 없다고 확인도 안해보고 그냥 물건 받아놓고 가져가라고
    무책임하게 입주민들 골탕 먹여서 대판 싸웠어요.
    중요한건 경비원들 동마다 있을때보다 경비비가 절약되지도 않았어요.
    이참에 동네주민들하고 여론몰이해서 확인해볼게 많네요.
    여러모로 경비없앤다고 최선은 아닙니다.

  • 10. ...
    '08.12.6 12:13 AM (116.41.xxx.78)

    최저생계비는 아파트 경비직은 해당도 안됩니다.
    아버지도 분당의 아파트 경비일을 하시느라 24시간 종일근무시죠.
    쉬게 해드리고 싶지만,
    당뇨로 운동이 필요한 분이라 쉽게 결정은 못 내겠어요.
    경비실에 조중동 만 집어 넣지 않았으면 여한이 없겠습니다.

  • 11. 에고
    '08.12.6 12:19 AM (203.171.xxx.175)

    저라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상황일거 같아요..
    하지만 굳이 선택한다면 1안...
    저희 아파트의 경우 경비비는 2만원 남짓..
    거기서 더 올라봐야 몇천원선일텐데 그 정도 내고 내 맘이 편할수 있다면..
    그나저나 오래된 아파트임을 감안해도 그 정도면 적게 나오는 편 아닌가요?
    저희는 입주 몇달된 곳인데 10원 한장 안써도 내는 돈이 십만원 가량 되던걸요..30평대
    찾아보면 아낄곳 충분히 있습니다..
    다른곳부터 아끼고 그 후에도 입주민의 불만이 많을경우 바꿔도 좋을거 같은데..

  • 12.
    '08.12.6 12:32 AM (124.111.xxx.224)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고 생각해요.
    전에 살던 아파트 한 동에 겨우 한 초소 있는 경비실을 반으로 줄이고
    씨씨티비 설치하겠다고 반상회 하길래 나서서 반대했습니다.
    내가 도둑 맞고, 강도 당해 다쳤는데 씨씨티비 판독해서 범인 잡아 주는 거 하나도 안 고맙다구요.
    연세드신 할아버지 경비원이지만 사람 있다는 거 자체가 범죄예방에 큰 기여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3. ..
    '08.12.6 12:40 AM (59.21.xxx.175)

    다른 걸 떠나 경비 아저씨 있다 없거나 줄이면 무지 불편해요.. 울 옆 아파트도 그랬다가 무지 후회하고 그러더라고요.. 저도 막상 안계심 무지 불편할 것 같아요..

  • 14. 쫌..
    '08.12.6 12:41 AM (125.129.xxx.217)

    친정 아파트가 이번달부터 동에 2명 있던 아저씨들을 1명으로 줄였어요.
    출입구가 2개인데, 하루씩 번갈아 가면서 아저씨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정말 관리비가 비싸긴 하지만..입주민 대표회에서 관리비로 주민들 설득한 것 같더라구요..
    이추운 겨울에 그만두신 분들...안타깝죠..남아있는 아저씨보고 아~다행이네 저아저씨는..이생각 들더라구요.
    에휴..불안하더라구요.

  • 15. 27평 아파트
    '08.12.6 12:43 AM (211.111.xxx.114)

    아파트 한 줄에 8집있고, 들어가는 입구가 두군데 있는데, 두곳모두 경비아저씨 계셔요..간혹은 안 보일때도 있지만.. 관리비는 십몇만원인데요.. 지은지는 거의 20년...

    관리비가 비싼 것이 정말 경비아저씨 인건비 땜인지 한번 계산을 해 보셔요..괜히 아저씨 내보내고, 후회 할 까봐.. 열쇠를 설치해도 사람만 못하죠.. 그리고 열쇠야 언제든지 분실이 가능하고..

  • 16. 위에서..
    '08.12.6 12:45 AM (211.111.xxx.114)

    간단히 계산했습니다. 1동에 8집... 그리고 15층 아파트.. 그러면 8 X 15는 200... 경비 아저씨 4명이 있다고 하면..
    1. 아저씨 한달 월급 100 X 4 = 400 만원 ( 초소 2군데, 2교대..)
    2. 200가구 있으니까, 한달에 2만원을 더 내면 되는 군요.. 그리고 2명을 줄이면 만원을 덜 내도 되고요..

  • 17. 슬프다
    '08.12.6 2:48 AM (125.178.xxx.5)

    그거 경비분들 월급받아도 용역회사에서 또 한 20% 떼어가잖아요.
    참 슬퍼요.. 슬퍼..
    오늘 오전에 코난의 시대라는 다큐봤는데.. 농사짓는 분들.. 비료값들 2배넘게 오르고 가뭄에
    그러다 어디 공사판에서 부르면 가서 공그리 쎄멘(이라고들하죠) 그거 하러 다니고ㅠㅠ

    노인분들은 경비에 아파트 청소에... 그런 사람 굉장히 많은데 그런 아랫쪽 사람들을 우리가
    넘 안 봐주는거 같아요.. 슬퍼요 ㅠ.ㅠ
    저도 개인적으로 경비가 있는게 훨씬 나은데..

  • 18. 우리 아파트
    '08.12.6 2:50 AM (116.122.xxx.23)

    97년초쯤에 한동에 두명씩 교대로 하던 경비원을 반으로 줄여 2동에 두명 24시간 교대체체로 보내던 울 아파트 얼마전 차량이나 자전거 도둑이 넘 심하다고 경비원 늘리는거에 대한 찬반투표 하던데요.

  • 19. 그저
    '08.12.6 8:36 AM (221.140.xxx.82)

    이렇게 모두 함께 힘들땐 조금씩 나눠서
    함께 이겨나갔으면 좋겠어요.
    하루아침에 일자리 잃으면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을텐데 조금씩 조금씩 제발 그렇게 힘든시기
    지나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실 저희집은 아직 잘 모르겠어요.
    힘들다고들 해도 아직은 괜찮은데 날도 추운데
    마음이라도 따뜻하게 서로서로 조금씩 나누면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드는 요즘이네요.

  • 20. 에헤라디어
    '08.12.6 8:39 AM (220.65.xxx.2)

    어떻게 되었는지 걱정됩니다.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경비원 감원하고 무인경비시스템으로 바꿨어요.
    입주민도 무척 불편합니다. 일자리 잃은 분들은 더 말할 것도 없고요.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21. 긴머리무수리
    '08.12.6 9:18 AM (58.224.xxx.212)

    아파트 경비실 인원 감원한다고 관리비 화악 줄어드는 것 아닙니다...

  • 22.
    '08.12.6 11:51 AM (61.254.xxx.185)

    그러게요, 관리비 내역에 보면 경비료 따로 있잖아요.
    그건 막상 얼마 안 되던데..

  • 23. 우리도
    '08.12.6 11:56 AM (222.108.xxx.69)

    경비아저씨 있어서 정말 편하고 주변 깨끗하고 좋아요. 무인시스템 거..별로던데
    비밀번호 다 노출되고..(꼬마들은 줄줄외우고 있떤데요)힘들게 일하시고 큰급여는 아니더라도
    누군가의 생계일지도 모르는 일자리를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는 24평아파트에 경비비 15,000정도에요. 가구수가 많아서 금액이 싼지는 몰라도.

  • 24. 1번
    '08.12.6 2:30 PM (211.236.xxx.246)

    저도 감원 반대해요
    좋은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으면 좋겠네요. 차라리 다른비용을 줄이거나해서 감원되는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경비일이 쉬운일도 아닌데, 봉급도 짜구요 . 그나마 일자리도 없다는데 걱정되네요

  • 25. 저도감원반대
    '08.12.7 12:47 AM (218.51.xxx.28)

    원글님 꼭 투표하세요! 1번으로 하셨으면 좋겠어요...
    경비분들 해고되시면 딸린 식구들은 또 어찌 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나요 ㅜㅜ
    윗분들 말씀대로 관리비 내역서 받아보면 경비료 얼마 안되던데요.
    저희 아파트는 경비료보다 장기수선금이 엄청 나가요.
    그것도 요즘에 알고보니 관리사무소의 비리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고요.
    겨울되면 불우이웃돕기하자 나서는 부녀회나 관리사무소는
    경비하시는 분들 감원하자는 이야기나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불우이웃이 따로 있나. 바로 옆에 계신 분들께 더 따뜻한 마음과 배려를 가졌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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