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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 들어가면.. 아이 성적이 엄마들 자존심이 되나요..?

한숨한모금 조회수 : 2,200
작성일 : 2008-12-05 18:50:05
친한 언니가 한달 수입의 50% 이상을 애들 사교육비로 쓰길래
(한명은 초등학생 한명은 중학생)
제가 한마디 했어요; 왜 그렇게까지 애들한테 투자하냐구..
언니도 스트레스 받구 애들도 스트레스 받구 그게 뭐냐고

그랬더니 언니가
아이 얼굴만 보면 배부르고 행복한 건 딱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고
그다음부터는 애 성적에 부모가 울고 웃고 하게 된다고..
나도 내가 이럴줄 몰랐다고 하면서;;
(그럴줄몰랐다는게.. 이 언니가 되게 털털하고 대범하고 남자같은 성격이거든요)

음.. 정말 그런가요..? ㅠㅠ

--

아래 덧글보고 생각난 건데요
저 언니가 해준 말도 똑같아요
학교 자모회같은 데 가면
아이가 1,2 등 하는 엄마가 최고 인기래요 ㅡㅡ;;
그렇게 주변 엄마들이 부러워하고 (돈 엄청 많은 집 엄마들조차도)

언니 아이 반에 항상 전교1등만 하는 애가 있는데
집이 좀 어렵대요 그래서 아이가 학원도 한 군데밖에 못 다니고
과외는 꿈도 못 꾸고.. 그 아이 엄마 볼 때면 늘 옷도 헌거 입고 다니고..

근데도 우리 언니는 그 엄마가 제일 부럽더래요 ㅡㅡ;;;;
이게 현실이라고 저한테 얘기해주더라구요.......
IP : 121.191.xxx.24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그래요.
    '08.12.5 7:06 PM (220.75.xxx.162)

    저도 아이 어릴땐 얼굴만 보면 배부르고 어디 데려가면 아이 이쁘게 잘 생겼다고 주변 사람들 칭찬해주고 했었어요.
    12월생 남자 아이라 좀 늦되다보니 저학년인 지금 학교수업 쫓아가기 버거워서 저녁마다 애 붙잡고 공부시키느라 바쁩니다.
    저학년이긴 해도 시험점수 안나오면 우울하고 의욕없고 주변에 100점 받아왔다는 엄마들 부럽고 그래요.
    애 성적 나쁘면 아이가 아닌 엄마가 기죽고, 애가 전교 1등하면 엄마들 사이에도 인기고 다들 비결이 뭐냐구 물어 오며 친하려하고 그렇죠.
    정말 그런거 맞는거 같아요.

  • 2. 저두
    '08.12.5 7:14 PM (122.35.xxx.227)

    그래요
    인정하기 싫지만 현실은 어쩔수가 없던데요
    원글님이 결혼을 하셨는지 안하셨는지 모르지만 애가 맨날 시험보면 20~30점 맞아온다고 생각해보세요 100점만점에..
    헤헤거리고 다닐수는 없는 노릇이잖아요

  • 3. phua
    '08.12.5 7:21 PM (218.237.xxx.104)

    어쩔 수 없답니다,
    과외도 수준별로 팀을 만드니까요,ㅠㅠㅠ

  • 4. ......
    '08.12.5 7:23 PM (58.120.xxx.245)

    성적가지고 엄마자존심이 좌우 되는건 아니지만
    아이성적에 따라 지옥과 천국을 오가는건 맞아요
    아무리 인생 성적순 아니라고 해도 우리애가 뛰어나면 기쁘고
    우리애가 부족해 보이면 속상하고그러죠
    엄마들뿐만 아니라 아빠들도 좀 그렇고요
    그렇지만 투자할수록 성적 잘 나온다고 믿지는 않기에 월급의 반을 쏟아붓진 않아요

  • 5. 저는
    '08.12.5 7:24 PM (203.247.xxx.172)

    저 자신을 안그렇게(아이 성적이 내 인생 성공실패는 아니다고) 생각합니다만
    남들은 저를 아이 성적으로 봅니다

    저도 남들을 볼 때 그렇지 않다고만은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 6. .........
    '08.12.5 7:24 PM (58.120.xxx.245)

    앗!! 초등생과 중학생이면 반을 쏟아부어도 과한거 아니네요
    정정이요~

  • 7. 글쎄요
    '08.12.5 7:34 PM (211.108.xxx.158)

    초딩은 올백이 a그룹 90점 이상이 b그룹 나머지가 c라고 할때
    36명 중 올백은 1~2명, 나머지가 b,c인 것 같아요. 여긴 강남이긴 하나 치맛바람
    거의 없는 곳인데 반평균 92, 저희애 95인데 10등쯤 하는 것 같아요.
    근데 초딩 성적 믿을만 한 거 아니라서 저, 그냥 그렇습니다.
    중학교 가봐야 드러난다고 하니 그냥 맘만 불안해요...

  • 8. 자존심..
    '08.12.5 7:36 PM (125.188.xxx.36)

    맞아요.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아이 성적에 따라 화냈다,활짝 웃다..그렇게 되네요.
    전업주부여서 그런지 아이성적이 잘 나오면 나름 일을 제대로 한 것 같고,
    성적이 안 나오면 내가 집에 있으면서 한 일이 뭔가..싶어져요.

  • 9. 은빛
    '08.12.5 7:50 PM (121.186.xxx.32)

    전 아직 애들이 어려서 학부모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친정엄마가 그러시대요 공부잘하는놈 학교 가면 당당해지고
    못하는자식 학교 가면 좀 그렇다고 ㅋㅋ
    원래 가족들 모일때도 맨 자식자랑거리만 하잖아요.

  • 10. 현실
    '08.12.5 8:00 PM (59.26.xxx.8)

    이런 사회가 우습긴 하지만
    정말 그래요.

    윗님 말씀 현실적인것 같아요.
    자식이 공부잘하면 시댁 가서도 좀 웬지 소리가 큰 것 같고..
    실업계 같은데 가면, 행사에 잘 안오려고하고...

  • 11. 우리 시엄니
    '08.12.5 8:06 PM (116.32.xxx.172)

    울남편 서울대보낸 유세 평생이십니다.
    초등 졸업이신데 대학나와 평생 교편 잡으신 우리 친정 엄마한테 잘난 아들 유세 대단합니다.
    울 엄마 프라이드가 대단하신 분이신데 못난 딸 둔덕에 울시엄니한테 기죽는거 보믄...

  • 12. 아무래도 그렇게
    '08.12.5 8:51 PM (221.153.xxx.237)

    되가는것 같아요.
    초등학교때는 똑떨어지게 성적 석차가 안나오니,
    나대고 싶어하고 돈으로도 나서고싶은 엄마 위주로 되기도하지만
    중학교부터는 전체 석차가 나오기때문에 아무리 엄마가 설치고 휘어잡고 싶어도
    아이 성적이 안되면 오히려 욕먹죠....

    이번에 우리아이학교에 서울과고에 합격한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와 저희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때 같은 반이었고,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에 살아서 제가 그 엄마와 친분이 좀있어요....
    어찌어찌해서 저한테 그집 전화번호좀 알려달라고 몇다리 건너건너
    특목고 보내고싶어하는 엄마들과 아이들 학원에대해 물어볼거라고 저한테 전화가 바리바리 옵니다.
    요즘이 학기 끝날무렵이고 다들 학원 옮길때가 되서요....

    과고보낸엄마 인기 짱 입니다...
    아이가 공부 잘하니 서로 밥사줘가며 그엄마한테 무슨 정보라도 좀 얻으려고 난리입니다...

  • 13. 맞아요
    '08.12.5 8:54 PM (211.192.xxx.23)

    저는 학부모모임 거의 안나가는데 2학기때 임원되는 바람에 나가면 칙사대접해줘요,,
    초등때는 나오라는 말도 없고 청소하러가도 꿔다놓은 보릿자루였는데요,,
    심지어 담임선생님도 얼굴 용케 기억하고 멀리서 달려와 손을 잡아주셔서 너무 어리둥절했어요 ..
    그러다가 수학을 백점맞았더니 선생님 소개시켜달라고 여기저기 난리입니다,
    근데 둘쨰는 여러가지로 선생님한테 천대받아서 제가 엄마들 만날까 도망다니고 있네요,,담임한테도 안가요 ㅎㅎㅎ

  • 14. ..
    '08.12.5 9:07 PM (218.52.xxx.15)

    아이 성적이 엄마들 자존심이 되나요..? ----전혀 아니라고 못하죠.

  • 15. ㅋㅋㅋ
    '08.12.5 9:12 PM (58.120.xxx.245)

    그러고보니 저희 형님 (손윗 시누이)네 아이가 서울과고 무시험 전형으로 합격했는데
    시댁 행사때면 꼭 왔음 싶더라구요
    아직 제 아이 어린데도 일단 만나서 뭐라도 물어보고 싶고 친하게 지내고 싶고 ㅋㅋㅋ
    그러니 동네 아줌마들이나 학교엄마들이면 오죽하겟어요??
    시누이도 보고싶은 마당에 ㅋㅋㅋ

  • 16. 푸하하..
    '08.12.5 9:24 PM (121.150.xxx.147)

    윗분 댓글 너무 웃기다..시누까지 보고 싶다니..

  • 17. ㅋㅋㅋ
    '08.12.5 9:32 PM (58.120.xxx.245)

    근데 저희 형님이 좋으신 분이라서 제게 부담안주고 잘해주시고 선물 잘주시는 시누이세요
    시어른 모시고 사셔서 시댁행사에 잘 못오시거든요 ㅋㅋ
    근데 애들이 공부를 엄청 잘한다니(국제대회에서 수상해서 신문에 이름나오고 등등 )
    더 보고싶더라구요

  • 18. ..
    '08.12.5 9:41 PM (219.241.xxx.58)

    저희 어렸을때 삼남매가 동네에서 소문날 정도로 공부 잘 한 집 아이들이었어요..
    덕분에...늘 남루한 차림의 울 엄마..기죽을 일이 없으셨데요..

  • 19. ㅠ.ㅠ
    '08.12.5 10:04 PM (118.217.xxx.193)

    제가 요즘 왜 이리 추운데다 어깨가 안 펴지나 했더니만 울딸이 공부를 못해서 일까요..
    ㅜ.ㅜ..................

  • 20. 마자요
    '08.12.5 10:27 PM (219.250.xxx.199)

    맞습니다.
    암만 아니라고 해도 점점 명백해지더라구요...

  • 21. 전경련
    '08.12.5 10:31 PM (116.39.xxx.156)

    전경련아시죠. 거기 그룹 회장님들이 기펴는 순서는 그룹서열이 아니라, 자식이나 손자가 명문대 진학한 사람이 제일 기를 편다네요. 그러니 평범한 엄마들이야..모..

  • 22. -_-
    '08.12.5 11:30 PM (122.35.xxx.119)

    이해해요..우리애들 아직 어린데도 그런 생각드니까요.

    우리엄마는 나때문에 많이 으쓱하셨을텐데..(중학교때 전교 1등, 특목고졸, 명문대졸)

    지금 결혼해서 빌빌대도 엄마는 정확히 20년전의 감동을 아직도 이야기하십니다.

    과외선생님이 저만 예뻐해서 안놓치려했던 것, 중학교에서 혼자 외고 붙었던 것,

    단상에 올라가서 상받던것, 대학 합격했던 날 등등..

    엄마 미안해요..지금 제가 너무 평범해서..

  • 23. 저희 엄마..
    '08.12.6 12:30 AM (125.177.xxx.163)

    저희 3남매 공부 잘해서 지금까지도 가는 곳마다 칙사 대접
    받으신답니다.
    글고, 예전에 저희 집에 놀러오시던 엄마 친구분들 머릿속에는
    아직도 모의고사 전국 9등 받았던 제 성적표가 찐하게 아로새겨져
    있다 하구요. ^^
    명문 학교 보낸 엄마는 어딜 가도 말발이 선다 하시네요.

  • 24. 그쵸
    '08.12.6 1:01 AM (125.129.xxx.217)

    자식자랑이 돈자랑 이긴다 던가???
    머 그런말 있잖아요..ㅎㅎㅎ

  • 25. ㅎㅎ
    '08.12.6 2:41 AM (219.241.xxx.58)

    자존심에 허영심까지 있던 울 이모..
    딸내미 서울대에 척 붙으니..
    목에 아주 깁스를 하더이다..
    우리 같은 사람은..상대도 안한다는..ㅠㅠ

  • 26. 요즘은
    '08.12.6 7:57 AM (123.214.xxx.26)

    그런게 도가 좀 넘는 것 같아요.
    전 애들이 아직 취학전이지만, 조카가 3학년인데요.
    동서가 조카한테 친구 얘기 하는걸 들어보니..
    걔 몇점 받아? 그게 기준인 듯 말하더라구요.
    저랑 여러가지로 안맞지만, 애한테 그런식의 기준을 심어준다는게 참으로 씁쓸하네요.

  • 27. 맞아요.
    '08.12.6 9:20 AM (121.161.xxx.132)

    대기업에서는 학비도 주잖아요.
    그런데 임원 쯤 되서 애들이 아주 후진 대학 다니면
    신청 안하고 그냥 자기가 내는 경우도 있대요.
    입에서입으로 누구 상무님 딸은 어디 다닌대, 누구 전무님 아들은 어디 다닌대~ 하면서
    회사에 소문이 다 나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리고 남들이 다 부러워할 만한 곳에 보내면
    회장님, 사장님까지 덕담으로 한마디씩 하신대요.
    엄마들 뿐만 아니라 아빠들도 모이면 다 그 때문에 기가 살고 죽고 하나봐요.
    애들 어릴 때는 모르지만 커서 대학 갈 때 쯤 되면
    그렇게 표시가 난다고 합니다.

  • 28. ㅎㅎㅎ
    '08.12.6 9:29 AM (221.140.xxx.82)

    돈 많은 집과 아이 잘된 집이 싸우면
    아이 잘된집 부모가 이긴다네요.
    자식앞에서 돈은 힘을 못쓰더라고
    친구 시가 식구들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그말이 맞긴 맞는가봐요.

  • 29. 생각나름
    '08.12.6 11:12 AM (221.140.xxx.150)

    글쎄, 이런 질문 자체가 쫌 어리석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나름, 생각하기 나름 아닌가요?
    원글님은 학부모이신가요, 아님 아직은 미취학 학부모?
    학부모인데 그런거 전혀 못느꼈다면, 계속 그럴테니까, 걱정할필요도 없을테고
    학부모도 아닌데, 벌써 이런걸 걱정으로 삼으실 정도면,
    본인이 알꺼 아닌지...
    남편 회사 사람들 만나면, 직급 높은 와이프들 한테 기죽을 테고. 아닌사람은 아니고요.
    애들 학교모임에는 아무래도 애들때메 모였으니까, 내애들 성적으로밖에
    보여지는게 없으니까, 어느정도 당연한거라 생각하는데...보다 짜증나서 답글 썼네요

  • 30. 저희고모도
    '08.12.6 1:43 PM (124.50.xxx.178)

    애들이 다 영재수준으로 똑똑해요.. 둘다 과외한번없이 외고다니고 큰아이는 미국명문대 장학생으로 올해 갔구요.. 둘째는 내년이 고3인데 그동생도 참 잘하구요...
    큰애 친구들이나 고모친구들 얘기듣고있음 세상에 어찌그리 주위에 똑똑한애들만 있는지 입이 딱 벌어집니다. 우리나라 sky대학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고모만 봐도 자식들이 그렇게 똑똑하니까 주위엄마들도 여러가지로 고모한테 조언도 많이듣고싶어하고 친하게 지내고싶어하는 엄마들도 많다네요.
    일부러 그런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애들성적이 엄마들 사이도 그룹을 나뉘게하는건 분명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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