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좋았던 뷔페는 어디세요?

[보니]

전 무스쿠스 강남점 오픈했을때 갔었는데요 참 좋았어요 뭐 프리미엄이라고 하더만... 조용하게 잘 먹고 왔는데요 다음주 수요일쯤에 저희과에서 점심회식을 할것 같애요 지방이긴 한데 그날 일을 쉬고 먹으러 가기로 했거든요 오랜만에 가서 먹는거라서 아주 기대됩니다. 버스타면 센트럴에서 내릴꺼구요 좀 멀어도 지하철타고 가면 되니깐 어디가 좋으셨는지...요? 한수 말씀 부탁드립니다.~^^

[음,,,]

최근 2년 사이로 보자면
인터컨이요
가본데가 별로 없긴 하지만^^

[전요,]

인터컨과 아미가일때 임페리얼호텔 두군데 가봤었는데
제 경우엔 아미가가 좋았어요.

[7~8년 전]

아미가 호텔이요.
그 당시 왠만한데 다가봤지만 아미가가 젤로 좋았어요
대식가가 아닌 이상 뷔페는(특히 고가의 호텔 뷔페는 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떨어지잖아요. 한 접시 담아온 후 배불러도 돈아까와서 더 갖다 먹게 되고...
근데 아미가는 작아서 동선이 짧고 조용한 편이어서 더 좋았고
음식 질도 높았어요.

[보니]

호텔이며 ㄴ너무 비싸지 않나요? ㅠㅡㅠ

[.]

전 예전 애슐리요
지금 애슐리는 연어도 없어지고 만다린샐러드도 없어지고..ㅠ.ㅠ
그가격에 먹기 딱 좋았는데 지금은 안습;;;
다른 뷔페는 돈아까워 못가요...대식가가 아니라서

[음]

전 팜스팜스 ...
남부터미널 맞은편 지하에 있는데 음식 다 맛있고 특히 초밥이 아주 좋아요.
요즘 불황이라 그런지 5명가면 1명 공짜 문자가 자주 와요.

[ㅁㅁ]

인터컨은 좋은데 지하에 있어서 좀 답답한 경향이있고요 (음식의 질은 꽤 좋아요.)
아미가는 요즘 임페리얼 펠리스 말씀하시는것같은데 딱 고급호텔이 아니어서 분위기가 좀 어수선하고요.
아이들 데리고 가기엔 워커힐이 무난하긴한데..저도 요즘엔 인터콘만 가서 워커힐의 요즘 스타일은
어떻다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뷰를 중요시하지 않으신다면 인터콘 추천합니다.

[임페리얼]

임페리얼 팰리스요. 옛날 아미가.

얼마전에도 가봤는데, 메뉴선정이나 퀄리티가 다른 데보다 좋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