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에게 좋다는 표현이 왜케 거친지..

[난왜이래?]

여자들사이에는 애교도 많고 정도 많아 잘 어울리는데..
이상하게 남자한텐 지고못사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이유없이 좋다는 남자였는데..처음에는 싫다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 찰라에 좋다는 표현도 못하고.

참 이런 성격이 싫은데. 고쳐지지 않아요.

문자주고 받다가 욱~해서 이제연락안하면되겠네요~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고 가슴 아파하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스럽네요.

지금 본인이 힘든일을 감당못해서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한 듯한데.
거기에 불만 지르고 있는 내 자신이 짜증이 날 따름입니다.

첨부터 잘했음 문제될건 없는데.
참....못된문자 퍼붓고 이렇게 글 남기는 내 자신이 한심스럽네요.

[추억묻은친구]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 법이예요
잘못된것은 사과하고 좋아한다고 하세요
그리고 남자분이 무슨일로 힘들어 하면 같이 아파하고 따뜻한 위로 많이 해주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