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겨울에 모기,파리와의 전쟁

[--;;]

잠들 무렵이면 웽하는 모기때문에 모른 채 자다가
드디어 얼굴을 물고 쌩하니 날아갑니다.
도저히, 잠들 수 없어 일어나서 파리채로  모기를
찾아  죽이기를 벌써 며칠 째 인지 모릅니다.

거기다 파리는 왜 이렇게 문만 열면 들어오는지
시절을 모르는 파리,모기 땜시 스트레스  받습니다.

문밖 계단에는 날이 푹하니  왕똥파리들이
득실합니다.
며칠 전부터 하루에 100여마리 파리채로 잡았는데
왕또파리 이 녀석은 얼마나 눈치가 빠른 지
잽싸게 도망도 잘 갑니다.

어눌하고 작은 파리들은 며칠 간 안보였는데
방심한 사이 왕똥파리 무슨 전담대회라도 여는지
즈들도 먹기 살기 힘든 탓일까...

이 겨울 그렇지 않아도 심란한 일 투성이 인데
한 걱정 보태는 이 놈의 파리, 모기  까정
뭘 믿고 저리 설치는지....

올 한해는 정말 가지가지 별꼴 다보며 지냅니다.

[..]

우리 아들이 군대에서 전화 오는데 요새도 모기에 물린대요.

[무조건]

확~박멸,,주기적인것이 중요합니다